[★패션참견] 초딩 때 이후로 안 입어봤다고? ‘청 멜빵’이 얼마나 예쁜데!

[★패션참견] 초딩 때 이후로 안 입어봤다고? ‘청 멜빵’이 얼마나 예쁜데!

0 개 4,200 KoreaPost

(한국=getitk.com)   남녀 할 것 없이 코흘리개 시절 한 번쯤은 입어봤을 청멜빵. 어린아이들은 주로 활동하기 편한 긴 기장의 청 멜빵바지를 입는다. 나이를 먹으며 데님이란 소재는 청바지, 청재킷, 데님 셔츠 등으로 여전히 우리의 데일리룩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독 ‘멜빵’은 나이 먹고 입기엔 민망하다는 이미지.

멜빵 중에서도 그나마 ‘서스펜더’라는 명칭으로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얇고 가는 검은색 멜빵을 코디하는 정도는 꽤 찾아볼 수 있지만 폭이 넓은 서스펜더류의 ‘청 멜빵’은 ‘귀척한다’는 핀잔을 듣게 될까 봐 성인이 된 후에는 차마 손이 가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한 번 입기 시작하면 캐주얼한 귀여움을 더할 나위 없이 잘 살릴 수 있는 청 멜빵. 이러한 청 멜빵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링한 아이돌 세 명을 살펴보자.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675_6647.jpg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684_539.jpg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으로 데뷔한 유니티의 멤버 예빈은 네크라인에 프릴이 장식된 오렌지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A 라인 청 멜빵 원피스를 매칭해 귀여움을 더했다. 그리고 액세서리로는 하트 귀걸이를 착용해 단발 펌 헤어스타일과 함께 상큼한 한층 업 시켰다.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698_4489.jpg
 

예빈은 뮤직뱅크 출근길에서도 한 번 더 청 멜빵 패션을 뽐낸 바 있다. 짧은 청 멜빵 팬츠를 입은 예빈은 핑크색 카라 셔츠와 긴 생머리로 귀여움에 청순함까지 더해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흰색 양말에 프린트된 빨간색 하트가 역시나 포인트로 시선을 끈다.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714_0233.jpg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721_0571.jpg
 

레드벨벳 조이는 공항패션으로 무릎을 덮는 긴 진청 멜빵 원피스를 검은색 민소매 이너와 매칭해 얼핏 보면 이너 없이 단독으로만 입은 것처럼 보이는 파격적인 코디로 화제를 모았다. 노출이 다소 과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는 코디지만, 레드 앤 블루 조합의 윈드브레이커를 걸쳐 활발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잘 살렸다.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731_8955.jpg
 

e4a53987e300213a4a79bf68d916fdae_1530692738_7964.jpg
 

마지막으로 EXID의 하니는 청 멜빵의 기본 이미지와는 완전 색다른 섹시함으로 ‘걸크러시’를 뽐냈다. 한쪽 서스펜더를 푼 긴 기장의 청 멜빵바지에 흰색 크롭 티를 받쳐입은 하니. 아이템으로 커다란 링 귀걸이는 물론 체인 목걸이와 팔찌까지 더해 ‘쎈 언니’의 포스를 풍기면서도 청 멜빵바지가 주는 캐주얼한 느낌을 이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중화시켰다.

겟잇케이 장은진 인턴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ayli Gubbi 화산, 약 1만~1만2천년 만의 폭발

댓글 0 | 조회 689 | 9일전
2025년 11월 23일, 에티오피아… 더보기

한국 금융권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코리안 리크스’ 실체 드러나

댓글 0 | 조회 327 | 2025.11.26
글로벌 보안업체 비트디펜더(Bitde… 더보기

70대 여성 골퍼, 한 달에 홀인원 3번 기록… 확률 1조 9,500억 분의 1

댓글 0 | 조회 418 | 2025.11.09
영국 데본 출신 74세 여성 골퍼 린… 더보기

일 줄이려 환자 10명 살해한 독일 간호사 종신형

댓글 0 | 조회 849 | 2025.11.06
(베를린=연합뉴스) 독일에서 자신이 … 더보기

"계란이 보물처럼 든 Gyeran-ppang"…CNN '세계 50대 빵' 선정

댓글 0 | 조회 804 | 2025.10.20
(서울=연합뉴스) "계란빵 한 개마다… 더보기

금값 폭등, 왜 오르고 얼마나 더 갈까?

댓글 0 | 조회 1,095 | 2025.10.18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U… 더보기

중국,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에 “단호히 맞설 것” 선언

댓글 0 | 조회 921 | 2025.10.12
중국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더보기

호주 젊은 세대가 이끄는 음주 문화의 큰 변화

댓글 0 | 조회 1,103 | 2025.10.11
호주의 젊은 세대인 Z세대(Gen Z… 더보기

이스라엘-하마스 평화 합의 발표, '평화의 기회' 기대

댓글 0 | 조회 498 | 2025.10.09
세계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더보기

분열된 이스라엘, 10/7 공격 2주기 맞아 추모

댓글 0 | 조회 446 | 2025.10.07
이스라엘은 화요일(현지시간) 하마스의…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눈보라에 갇힌 수백 명의 등산객 구조

댓글 0 | 조회 989 | 2025.10.07
히말라야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과 폭… 더보기

브라질, 메탄올 중독 사건 후 칵테일 기피 확산

댓글 0 | 조회 644 | 2025.10.05
브라질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이 잇따라… 더보기

트럼프, 공개적으로 ‘Project 2025’ 수용

댓글 0 | 조회 522 | 2025.1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더보기

트럼프, 마약 카르텔과의 ‘무장 충돌’ 선언

댓글 0 | 조회 474 | 2025.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 더보기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시작

댓글 0 | 조회 444 | 2025.10.02
미국 연방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202… 더보기

인간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지만...

댓글 0 | 조회 428 | 2025.10.01
미국 오리건(Oregon)의 과학자들… 더보기

FBI 국장, NZ에서 소지가 불법인 3D 프린트 권총 선물

댓글 0 | 조회 675 | 2025.09.30
지난 7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카시 파… 더보기

호주 옵터스(Optus), '긴급전화 장애'는 인재

댓글 0 | 조회 522 | 2025.09.24
호주 통신사 옵터스가 긴급전화(000… 더보기

새 협정, 미국이 틱톡 이사회와 알고리즘 통제

댓글 0 | 조회 485 | 2025.09.21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 더보기

유럽 주요 공항 탑승시스템 업체 사이버공격에 차질

댓글 0 | 조회 574 | 2025.09.21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 더보기

이스라엘 국방장관, 대규모 공습 후 “가자는 불타고 있다”

댓글 0 | 조회 505 | 2025.09.16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화… 더보기

호주 대형 은행, ‘불법 행위’로 2억 4천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770 | 2025.09.16
호주의 한 대형 은행이 약 6만 5천… 더보기

러시아 동부 해안 7.4 지진 발생, 쓰나미 위협은 없어

댓글 0 | 조회 502 | 2025.09.13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러… 더보기

카지노 빚 2만7천 달러 회피하려다 크루즈선서 탈출 시도”

댓글 0 | 조회 910 | 2025.09.12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항구에서 도착한 … 더보기

독버섯으로 시부모 등 3명 살해한 호주 여성 종신형

댓글 0 | 조회 493 | 2025.09.09
(하노이=연합뉴스) 호주 전국을 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