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1에 이어 5.8 지진에 흔들려

한국, 5.1에 이어 5.8 지진에 흔들려

0 개 2,310 노영례

12일 한국 시간 오후 7시 44분경, 한국의 경북 경주 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고 이를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어 한국 시간 오후 8시 32분경에는 더 강한 5.8 지진이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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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지진 안전 지대로 여겨왔던 한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당황해 하며 많은 국민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 중에 기상청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지진 발생 시 안전 요령이 아래의 내용으로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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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 과정에서 일부 전화와 카톡 등이 일시적으로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재난 시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는 사태도 생겼다.

 

SNS를 통해 '지진이 생기면 책상 아래로 숨어야 한다', '아니다 한국은 건물들이 내진 설계가 안 되어서 책상 아래로 숨으면 그대로 깔린다',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등등의 정보들이 공유되는 상황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홈페이지 접속은 불가하지만, 문자 발송을 통해 지진 발생을 알렸다.

 

"[국민안전처]09.12 19:44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 규모5.1 지진발생/여진 등 안전에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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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12일 지진 발생 후 접속 불가인 국민 안전처 홈페이지 화면 캡처

* 국민안전처(國民安全處,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약칭: 안전처, MPSS)는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의 수립·운영 및 총괄·조정, 비상대비, 민방위, 방재, 소방, 해양에서의 경비·안전·오염방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사건의 수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2014년 11월 19일 발족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 13에 위치하고 있다.  기관장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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