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진구, 이번엔 ‘수트’출격! ‘멋있다’는 말도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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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16. 08:42
KoreaPost
(한국=getitk.com) ‘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가 수트로 갈아입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수트 차림을 한 유시진(송중기), 서대영(진구)의 스틸 컷을 공개하며, 수트 판타지를 예고했다.
지난 12회분에서 모든 의료 봉사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강모연(송혜교)에게 “먼저 가 있어요. 금방 갈게요”라고 약속한 시진. 그 말대로 오늘(6일) 밤, 13회분에서는 서울로 돌아온 시진과 대영이 알파팀으로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으며 익숙했던 군복을 벗은 채 수트를 입게 된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시진과 대영은 총을 쥔 채 어딘가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6일) 밤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서울 땅을 밟게 된 시진, 모연, 대영, 윤명주(김지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시진과 대영을 비롯한 알파팀에게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고 설명하며 “훈훈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시진과 대영이 어떤 임무를 맡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과연 남은 4회 동안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태양의 후예’는 오늘(6일) 밤 10시 KBS 2TV 제13회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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