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팔며 ‘iTunes 기프트 카드’ 원하면?

강아지 팔며 ‘iTunes 기프트 카드’ 원하면?

nakyoungi58
0 개 1,632 서현

세상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일상생활 대부분을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자 디지털 환경을 악용한 갖가지 사기 사건도 덩달아 늘면서 안 그래도 팍팍한 우리 삶에 걱정거리가 더해졌다. 


보이스 피싱은 물론 파밍, 스미싱, 카드 스키밍, 개인정보 해킹 등 이름도 다양한 디지털 범죄가 판치고 TV와 신문은 연일 피해 사례를 보도하지만, 이런 유형의 범죄가 사그라들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새롭고 지능적인 첨단 수법까지 등장하는 실정이다. 


6월 초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에서는, 웰링턴 지역에서 ‘카드 스키밍’ 범죄가 짧은 기간에 여러 건 발생했다면서 교민과 관광객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를 띄웠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신문에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반려동물 분양 사기와 함께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도용해 공공기관까지 속인 사기 사건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우리에게 개인정보와 디지털 기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경각심을 던지고 있다. 


e708e08a14c2f2d087bc73cf05001cb9_1749607582_665.png ▲ NZ 경찰의 ‘카드 스키밍’ 범죄 경고 포스터 


<고전적 수법의 ‘카드 스키밍’ 범죄> 


대사관에서 교민 사회에 긴급히 공지한 데는, 웰링턴 경찰이 담당 지역에서 단기간에 ‘카드 스키밍(card skimming)’ 범죄가 급증해 주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최소한 12건의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그중 일부는 피해액이 5,000달러가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웰링턴 경찰서 관계자는 카드 스키밍으로 인해 많은 이가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이 범죄 수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그 피해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카드 스키밍은 보통, 범인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상점 ‘단말기(POS)’에 소형 카메라나 ‘스키머(skimmer)’라는 장치를 몰래 부착한 뒤 카드가 삽입되면 ‘자기 띠(magnetic stripe)’의 정보를 복제하는 수법이다. 


이를 통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의 카드 정보와 비밀번호(PIN)를 몰래 알아낸 뒤 이를 바탕으로 만든 위조 카드로 온라인 결제를 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한국 경찰청은 이를 일명 ‘전자 소매치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드 스키밍의 초기 형태는, 1980년대 후반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복제 범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카드 정보만으로는 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형 카메라를 ATM 상단에 부착하거나 가짜 키패드를 덧씌워 비밀번호(PIN)를 함께 훔친다.


지난 2018년에 미국 연방 검찰은 한 범죄 조직이 캘리포니아에서 400대 이상의 ATM에 스키머를 설치한 사건을 적발했는데, 당시 범인들은 무선 전송 기능이 있는 스키머를 이용해 이를 회수하지 않고 정보를 받아내는 방식을 사용했다.


2019년에는 로마의 유명 관광지 ATM을 이용했던 여러 관광객이 이 범죄로 피해를 봤는데, 범인은 ATM 위에 가짜 패널을 설치해 카드 정보와 PIN을 동시에 탈취했으며 대부분의 피해자는 자국에 돌아간 뒤에서야 피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2022년, 오클랜드의 한 슈퍼마켓 ATM에 설치된 스키밍 장치로 인해 수십 명이 피해를 보았다. 


당시 장치는 ATM 입구에 얇은 판을 덧댄 형태였으며, 그 내부에는 무선 송신 장치와 카메라가 장착됐는데, 범인은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동유럽에서 위조 카드를 만들어 현금 인출을 시도했다. 


당시 경찰은 동유럽 조직범죄단과 연관된 2명을 체포했는데, 이들은 약 1,000건 이상의 카드 정보를 복제했다. 


2023년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관광객이 자주 찾는 환전소 근처 ATM에서 이와 유사한 장치가 발견돼 경찰이 해당 지역 일대를 몇 주에 걸쳐 수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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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ID(무선주파수 식별)’ 신호를 가로채는 스키밍을 경고하는 한국 경찰청 안내문


<특정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카드 스키밍>   


특히, 카드 스키밍 범죄는 이번 웰링턴 사건처럼 특정한 지역이나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범죄 조직이 일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일을 벌이고 도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조직원이 해외에서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고 카드 복제와 금전 인출은 해외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경찰의 수사도 어렵지만 적발한 이후 피해액 환수도 쉽지가 않다.   


한편, 오늘날은 IC칩(EMV chip) 기반 카드로의 전환과 함께 위험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자기 띠 정보를 아직도 사용하는 일부 국가나 구형 단말기는 여전히 범죄에 취약한 상황이다.  


또한, 범죄 조직은 블루투스나 무선 송신 방식, 심지어 그저 살짝 스쳐 지나가기만 했는데도 ‘무접촉 카드(NFC, 근거리무선통신)’의 정보를 탈취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첨단화한 장비를 이용해 스키밍 수법을 계속 진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카드 보안 전문기관인 ‘Nilson Report’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의 카드 사기 피해액은 약 343억 US달러에 달하며, 그중 상당수가 카드 스키밍 관련 사고로 알려졌다. 


특히 동남아시아, 남미, 동유럽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ATM 기기의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소비자는 일단 ATM을 사용하기 전 카드 삽입구나 키패드에 이상한 물체가 없는지, 그리고 다른 ATM의 카드 삽입구와 크기나 모양이 차이가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하는데, 흔들리는 부품이나 부착이 느슨한 장치, 색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일단 조작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게 좋다. 


또한, 카메라를 대비해 비밀번호 입력 시 손으로 살짝 가려도 어느 정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데, 무언가 꺼림칙한 게 있다면 즉각 은행 직원이나 상점 관리자에게 확인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IC칩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만 결제해 자기 띠 사용을 최소화하며, 인적이 드문 곳이나 특히 관광지에서는 ATM 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은행 안에 설치한 ATM을 사용하는 게 좋다. 


나아가 이상 징후를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카드 사용 내역을 자주 확인하면 이상 거래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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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직원이 막은 반려동물 온라인 분양 사기> 


한편, 최근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외로움을 달래줄 반려견을 찾던 한 70대 할머니가 온라인(소셜 미디어)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이 신문에 보도됐다.  


청각 장애가 있는 이 할머니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에서 강아지를 판다는 한 그룹을 발견해 판매자와 대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강아지 분양을 예약하겠다면서 두 차례 은행 계좌 이체를 했는데, 그러나 판매자가 다시 돈을 요구하자 뭔가 꺼림칙하다고 느껴져 인근 경찰서를 찾아가 경찰관에게 조언을 구했다.


경찰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강아지를 판다는 사기는 매우 흔한 유형이며 이 사건 역시 사기였다고 알려주는 한편 정식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하지만 정말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던 할머니는 또 다른 페이스북 판매자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판매자가 ‘애플 아이튠즈(Apple iTunes)’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 카드 뒷면의 숫자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할머니는 근처 주유소에서 아이튠즈 카드를 산 뒤 뒷면의 숫자를 전달했는데, 판매자는 또 다른 가게에서 추가 카드를 구입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할머니는 혼비 몰(Hornby Mall)로 갔는데, 할머니가 이 카드를 어디에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매장 직원이 할머니와 이야기하던 중 그녀의 지갑에서 앞서 만났던 경찰관의 명함을 발견했다. 


직원은 경찰관에게 연락했고 경찰관은 즉시 몰로 달려갔으며, 또한 직원은 할머니가 실수로 구입한 이전의 기프트 카드를 환불해 주었고 경찰관은 직접 할머니를 은행으로 모시고 가 추가적인 보안 조치까지 요청했다.


담당 경찰관은, 비록 할머니가 일부 금액을 사기당하기는 했지만 만약 매장 직원이 나서지 않았다면 피해는 훨씬 컸을 것이라면서, 이런 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소매업체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런 반려동물 온라인 사기는 새로운 현상도 아닌데, 2023년 오클랜드에서는 Trade Me에서 순종 몰티즈 강아지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1,200달러를 송금했던 사건이 있었다. 


또한, 2022년에도 웰링턴에서 한 남성이 ‘무료 분양’이라는 말에 속아 ‘운송비’ 명목으로 8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보낸 사례도 있었는데, 당시 동일한 수법으로 전국에서 많은 이가 피해를 봤다. 


특히, 이런 유형의 사기는 노인층과 반려동물을 원하는 이를 주요 표적으로 삼는데, 경찰은  거래 전 반드시 지인과 상의하고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은, 현금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환불이나 거래 추적이 거의 불가능한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기프트 카드는 일반적인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와 달리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없고, 카드 뒷면의 코드 숫자만 있으며 범인은 카드를 받지 않고도 바로 앱스토어에서 상품 구매, 또는 제3자에게 되팔기가 가능하다.


또한 기프트 카드 코드는 국경과 상관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해외 범죄자가 뉴질랜드에 있는 피해자를 속여도 문제가 없으며, 특히 노인이나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단순히 ‘결제 수단’이라고만 설명해 그럴듯하게 믿도록 만든다. 


이에 따라 만약 경찰이나 정부기관, 택배회사, 반려동물 판매자 등이 이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요구한다면 100% 가까이 사기라고 봐도 이상이 없다. 


한편, 경찰은 온라인에서 반려동물을 살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등록 브리더나 판매자에게서 구입하고, 직접 만남도 공개된 장소에서만 하며, 또한 거래 전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리고 상대방과 동물을 직접 보기 전에는 절대로 돈을 주거나 계좌 이체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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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운전면허증으로 허위 간병인 만든 여성> 


한편, 이달 초에는 남의 운전면허증으로 3만 달러 이상을 챙겼던 여성이 가택구금형에 처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자녀가 5명이라는 이 크라이스트처치 여성은, 다른 여성의 운전면허증 정보를 도용해 ‘가짜 간병인’을 만든 뒤 업체에 간병 수당을 청구해 약 3만 달러를 받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피해자 이름으로는 각종 채무까지 발생시켰는데, 결국 꼬리가 밟혔고 판사는 6개월의 가택구금형과 함께 배상금 7,500달러 지급을 명령했다.


이 여성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ACC로부터 수당을 받으면서 동시에 ‘Custom Care Nursing Limited’로부터는 간병비 명목으로 정기적으로 돈을 입금받았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친척 전화번호를 고객 정보로 사용했고 피해자 운전면허증 정보를 도용해 별도의 가짜 간병인 전화번호도 개설했는데, ‘커스텀 케어 너싱’은 몇 달에 걸쳐 총 2만 6,957달러를 가명으로 개설된 여성의 계좌로 송금했다. 


동시에 여성은 피해자의 면허증 정보를 활용해 통신회사 등에 계정을 개설해 총 3,680달러 상당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대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나아가 2024년에는 한 청소년을 본인이 보호하고 있다고 경찰과 아동기관(Oranga Tamariki)을 속이고 ‘Unsupported Child’s Benefit’을 신청하기도 했다.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 여성은 2021년 회계연도 말에 국세청(IRD)으로부터, 자신이 한 번 일한 적도 없는 ‘커스텀 케어 너싱’에서 근무 중이라는 통지를 받고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또한 2022년에는 피해자가 이용하는 은행의 직원이 신용 점수를 보여주었는데, 거기엔 피해자가 쓰지도 않은 채무 사항이 나열돼 있었다.  


결국 여성은 채권추심 업체 3곳을 통해 자체 조사를 벌였고 본인 이름으로 개설된 계정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자신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범인은 피해자 이름으로 고용계약서, 세금 코드 양식, 키위세이버 탈퇴서까지 작성했고 피해자 이름을 딴 이메일 주소까지 만들어 사용했는데, 범인이 어떻게 피해자의 면허증 및 개인정보를 입수했는지는 따로 알려지지 않았다. 


담당 판사는 피해자가 재정적 피해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하락으로 충격받았다고 지적하면서도, 절도 및 사기 전과와 마약 복용 전력이 있는 범인에게는 처벌보다는 재활이 필요하다면서 가택구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정부 부처가 모든 신청서를 다 검토하려면 행정 시스템이 결국 마비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범죄를 저지르면 구속을 각오하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남의 신분을 도용한 사건은 종종 발생했는데, 지난 2022년 해밀턴에서는 한 남성이 폐기된 우편물에서 타인의 신분 정보를 수집한 뒤 IRD에 가짜 고용정보를 제출하고 4,200달러의 환급금을 받으려다 적발됐다. 


당시에도 범인은 피해자 이름으로 휴대폰 계정을 만들고 상품을 구입한 뒤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이런 식의 ‘신원 도용형 경제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우편물 폐기 시는 물론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에 신경을 쓰도록 경고하고 있다.


■ 남섬지국장 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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