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부분 불균형은 어쩔 수 없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일정부분 불균형은 어쩔 수 없다

0 개 1,679 수선재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오행상의 불균형을 타고나게 되므로 일정부분의 불균형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완전한 건강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건강에 대해 너무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누구라도 마음이든 몸이든 한두 가지 통증이나 고통은 있게 마련입니다. 먹고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으면 건강한 거라고, 건강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질 것입니다.


습관이 병을 부른다

습관이 바뀌어야 근본적인 건강의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약을 복용하고 처방대로 행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의 습관 중에서 건강에 역행하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평소 자신의 몸을 과하게 사용한 적은 없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기운이 정체될 때, 약할 때

기운이 정체될 때 병이 옵니다. 우리 몸 속 기가 흐르는 길을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이 경락 사이사이에 탁기(濁氣)가 들어가 쌓이면 기운의 순환이 막힙니다. 중풍이나 뇌출혈은 이렇게 기운이 꽉 막혔을 때 일어나는 급체 증상입니다. 장기간 쌓인 탁기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시기적으로는, 병은 자신의 기운보다 운세의 기운이 강할 때 옵니다. 운세가 좋지 않은 달이나 해에 자신의 기운이 약하면 병이 드는 것이지요. 자신의 기운이 강하면 아무리 좋지 않은 운이라도 이겨 냅니다. 반대로 기운이 약하면 운세가 좋지 않을 때마다 허약한 장부에 병이 듭니다.



우주기와의 연결 단절

기는 몸 안에서만 흐르는 게 아니라 우주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내경(內經)이 몸 안의 기가 흐르는 길이라면, 외경(外經)은 우주의 기가 흐르는 길입니다. 


인간은 이 외경과 연결이 되어야만 완전한 건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우주의 축소판이기에 원래의 기운 즉 우주기를 찾아 와야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병이 오고, 하나를 극복하면 새로운 병이 오고, 또 오고…… 이러는 것은 자체 내의 기운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

인간은 마음이 몸을 지배합니다. 마음 한 번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몸이 왔다 갔다 합니다. 병을 풀려면 마음을 풀어야 합니다. 마음을 풀면 몸의 병은 50~80% 나은 것입니다. 반대로 마음을 풀지 않고 몸의 병을 풀면 곧 재발하거나 상처가 커집니다. 


그러니 무작정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병이 어떻게 나한테 오게 되었는지 꼼꼼히 따져 보세요. 원인을 찾아내서 제거해야 합니다. 편협하고, 폐쇄적이고, 급하고, 생각 많고, 욕심 많고…… 찾아보면 이런 저런 원인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생의 업에 의해서도 아플 수 있다?

들여다보면 병은 금생에 연유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전생의 업 때문에 부실한 몸을 타고나는 것이고, 몸으로 겪어내면서 전생의 업을 갚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하찮게 여기고 돌보지 않은 업보로 병약하게 태어나고, 자연에 폐를 끼친 대가로 특정 부위에 병이 들고,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업보로 정체불명의 병을 앓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갚아나갑니다.


다면증과 불면증

댓글 0 | 조회 1,179 | 2022.03.08
= 잠이 너무 많이 오는 이유는 뭘까… 더보기

잘 먹고, 푹 자고, 열심히 일하고

댓글 0 | 조회 956 | 2022.02.22
명상을 했더니 하루에 두세 시간 밖에… 더보기

기(氣)를 보전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775 | 2022.02.10
우리 몸속의 혈(血)은 혈로서만 존재… 더보기

피로를 푸는 방법

댓글 0 | 조회 1,258 | 2022.01.26
피로는 대개 마음의 피로입니다. 마음… 더보기

걷기에는 심신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댓글 0 | 조회 1,396 | 2022.01.11
최근 저는 걷기를 생활화하여 매우 행… 더보기

체력을 기르는 방법

댓글 0 | 조회 1,134 | 2021.12.21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생각을 반으로 … 더보기

몸을 유지하기 위한 세 가지 노력

댓글 0 | 조회 1,175 | 2021.12.07
사람으로 있는 동안은 몸을 유지하기 … 더보기

치료할 때도 미안해하고 달래 가면서

댓글 0 | 조회 1,184 | 2021.11.23
병 치료하는 분들이 자칫 덕을 베풀려… 더보기

미안한 마음, 아껴주는 마음, 감사한 마음

댓글 0 | 조회 821 | 2021.11.10
우선 내가 나 자신에게 힘이 되는지 … 더보기

현재 일정부분 불균형은 어쩔 수 없다

댓글 0 | 조회 1,680 | 2021.10.27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태어날 때… 더보기

오행 체질이 절대적이지는 않아

댓글 0 | 조회 798 | 2021.10.12
목형 체질, 화형 체질…… 이런 식으… 더보기

꿈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

댓글 0 | 조회 1,142 | 2021.08.24
어떤 한 종류의 꿈을 집중적으로 계속… 더보기

계절, 시간과 관련된 오행 불균형

댓글 0 | 조회 900 | 2021.08.10
오행의 불균형에 따라, 계절과 시간에… 더보기

날씨와 관련된 오행 불균형

댓글 0 | 조회 772 | 2021.07.28
오행의 불균형에 따라, 날씨에 따른 … 더보기

얼굴에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

댓글 0 | 조회 1,118 | 2021.07.14
우리 몸에서 어떤 증상이 가장 먼저 … 더보기

몸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

댓글 0 | 조회 924 | 2021.06.22
오행의 불균형은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더보기

성격으로 나타나는 오행 불균형

댓글 0 | 조회 1,277 | 2021.06.09
오행의 불균형은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 더보기

불균형은 오행(五行)으로 나타난다

댓글 0 | 조회 948 | 2021.05.26
인간은 근본적으로 오행(五行)으로 구… 더보기

다 같은 사람인데 왜 다를까?

댓글 0 | 조회 969 | 2021.05.12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 사람은 이렇… 더보기

건강하게 사는 법

댓글 0 | 조회 807 | 2021.04.28
몸은 자신을 싣고 가는 도구몸은 이번… 더보기

직장에서 이상적인 사람

댓글 0 | 조회 1,184 | 2021.03.23
직장에서 원하는 사람은 대게 세 가지… 더보기

여기서 선계를 이루어야

댓글 0 | 조회 1,545 | 2021.03.10
매일 저녁 하루의 생활을 정리하는 시… 더보기

지구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요?

댓글 0 | 조회 1,177 | 2021.02.24
선생님,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더보기

몰랐던 버리는 재미

댓글 0 | 조회 1,136 | 2021.02.11
수련할 때 21일, 49일, 100일… 더보기

말세 3F의 시대

댓글 0 | 조회 1,204 | 2021.01.28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노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