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자 심사기간과 실제 사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최근 비자 심사기간과 실제 사례

0 개 3,992 정동희

안녕하세요. 2009년부터 뉴질랜드 공인 이민법무사로 활동해 온 정동희 이민법무사입니다. 지난 한 달간 이민과 관련한 큰 이슈가 없는 관계로 칼럼을 쉬었답니다. 그 어떤 시기보다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올 한 해가 이제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도 변함없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2020년의 마지막 칼럼은 각 비자별 최근의 평균 심사기간(이민부 공식발표)와 실제 사례 및 이민부 최신 정보로 채우고자 합니다. 


각종 비자 심사기간


다음은 이민부가 공지하는 각 비자별 평균 심사기간입니다. 


Visitor visa


94030ec17cdb22e2a538a9aa284b0509_1608674597_8532.png
 

Student visas


94030ec17cdb22e2a538a9aa284b0509_1608674618_1815.png
 

Work visas


94030ec17cdb22e2a538a9aa284b0509_1608674637_0144.png
 

에센셜 워크비자


이 비자의 경우 접수된 신청서의 90%가 4개월 정도 소요되어야 심사가 종료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일례로, 저희 A고객님의 승인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승인된 비자 : 에센셜 워크비자(Mid skilled) 3년

포지션 : 쉐프

지 역 : 오클랜드

시 급 : $25.50

접수일 :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승인일 :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질의서나 추가서류요청 : 없음


물론, 대다수의 케이스는 저렇게 4개월이나 걸리고 있기 때문에 이 특정 케이스는 예외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겠습니다. 순차적으로 심사하는 “접수순서대로 심사”의 원칙은 고수하되, 최근 접수되는 것도 그 후로 미루지 않는 그야말로 쌍끌이 심사가 현재의 방향성이 아닌 가 싶습니다. 


(참조 : WTR 부족인력군 비자의 경우 심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보다는 연장의 경우가 좀 더 빠르게 심사가 진행되는 것 같네요.)


NZ워크비자 소지자의 파트너쉽 워크비자


이 경우, 파트너쉽 신청자가 해외에 있는가 아니면 뉴질랜드 내에 있는가에 따라 심사의 진행여부가 결정됩니다. 해외에 있으면서 파트너쉽으로 워크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아예 심사가 중단되어 있지요. 언제 심사가 시작될 지는 전적으로 국경 개방 정책과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내에서 이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대개는 접수후 몇 개월 이내에는 반드시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역시나, 사실혼에 대한 증빙자료가 심사의 절대적인 척도가 되고 있음은 자명합니다.


NZ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파트너쉽 워크비자


최근 저희 B고객의 경우가 생생한 사례가 될 것으로 여겨지네요.  써머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승인된 비자 : NZ영주권자의 파트너쉽 오픈 워크비자(12개월)

비자 시작일 : NZ 입국일로부터 12개월이며 NZ입국은 2021년 X월 X일

비자 접수일 : 2020년 7월 X일

비자 승인일 : 2020년 12월 X일

질의서 및 서류보완요청 : 2번의 서류 보완 요청이 있었음

비자 심사 브랜치 : 중국 베이징 브랜치


Residence visas (2020년 12월 7일 현재)


94030ec17cdb22e2a538a9aa284b0509_1608674699_2165.png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SMC) and Residence from Work (RFW) Category applications will be prioritised for allocation to an immigration officer if the principal applicant is in New Zealand and:

is paid twice the median wage or higher (currently NZD $51 an hour or NZD $106,080 a year), or 

works in an occupation where registration is required by immigration instructions and holds that registration.

Applications that don’t meet either criterion for prioritisation are allocated to an immigration officer in the order they are received.

As of 7 December 2020, Immigration New Zealand is allocating:

non-prioritised Skilled Migrant Category and Residence From Work applications received in June 2019, and

prioritised SMC and RFW applications within two weeks of the application joining the priority queue.


위에 소개된 영주권 카테고리 중에 우리가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우자초청이민 (Partner of a New Zealander)

기술이민 (SMC/Skilled Migrant Category)

텔런트 비자/부족인력군 비자 이민(RFW/Residence From Work)


여기서, 심사기간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신청자가 현재 어느 국가에 체류중인가 이겠지요?


배우자 초청의 경우에는 사실혼 관련 서류의 충분/불충분 여부가 심사기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기술이민은 알려진 바보다 심사가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간혹, “우선심사 대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저에게 상담을 청해 오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다수의 경우 고액연봉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선심사 대상”에 속하지 않으므로 그냥, 평균 심사기간 안내에만 주목하시면 되겠습니다. 


WTR또는 텔런트 비자를 소지하고 24개월을 근무한 후에 신청하는 영주권 카테고리인 RFW의 경우 2019년 6월에 접수된 케이스에 대해서 이민관 배정 및 실질심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안내보다 좀더 빠르게 이민관 배정과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카테고리가 바로 RFW인 듯 합니다. 최근 연달아 승인된 저희 C와 D고객의 경우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94030ec17cdb22e2a538a9aa284b0509_1608674749_1317.png
 

심사의 내용과 심사기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저의 20년이 넘는 이민컨설팅 경험에 비추어 본 바, 각 비자의 심사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대개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의 보완, 보충 및 만족여부

주신청자 또는 가족 구성원의 건강에 대한 문제

주신청자 또는 가족 구성원의 신원(범죄, 교통사고, 폭력 전과 등)에 대한 문제

영주권 신청시에 소지했던 비자 타입과 심사하는 시점에서의 비자 타입

큰 요인은 아니지만, 담당 이민관의 성향과 경륜

잡오퍼를 제공하는 업체만이 가진 특정 이슈

NZ에서 신고된 근로자 원천징수세(PAYE)에 대한 IRD 서류 문제

파트너쉽의 경우 NZ스폰서의 자격에 대한 심사

담당 에이전트의 능력과 한계

과거의 비자신청서에 기재된 정보와 현재 신청서에 기재된 정보와의 불일치

본인의 운(가령, 담당이민관이 몇 차례라도 막 바뀌는 경우)


2021년 후반기로 연기된 워크비자 통폐합


94030ec17cdb22e2a538a9aa284b0509_1608674833_5752.png
 

작년 9월 이후로 가타부타 말이 없던 워크비자 통폐합문제에 대해서 드디어 이민부는 지난 12월 14일, 위와 같이 “잠시 연기”를 발표하였습니다. 


내년 3월정도에 시행할 예정이던 WTR비자를 포함한 에센셜 비자 등의 통폐합법을 내년 중반 이후(after mid-2021)로 미루게 되었다고 공식발표한 것이죠. 


고용주가 먼저 해외고용 승인 신청서를 득한 후에라야 워크비자를 서포트할 수 있게 하겠다는 신법의 시행이 좀더 미루어진 것은 2020년에 전해진 소식 중 희소식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 많은 담론과 최신이민 정보는 저희 회사의 공식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ajikdo69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12 | 19시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42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24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41 | 8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6 | 10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2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7 | 10일전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10일전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2 | 10일전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8 | 10일전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8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0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1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8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0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1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09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698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3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7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7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8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