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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수술

0 개 2,259 휴람

고도비만수술로 비만도 해결하고, 당뇨도 치료한다!

 

- ‘비만’, 만병의 근원이자 삶의 질에도 영향, 특히 당뇨 환자라면 치료 서둘러야

 

- BMI지수 35이상, 비만 관련 대사질환, 생리불순, 수면장애 있다면 수술 고려

 

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의 도움을 받아 모든 만병의 근원인 비만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비만은 만성질환 유발과 수면장애 등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치지만 심각한 질환이라는 인식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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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은 스스로 관리가 매우 어려우며, 방치 시 연관 질환까지 생기므로 수술로 비만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비만 방치로 생길 수 있는 만성질환의 위험보다 수술 위험성은 그리 크지 않고, 당뇨병이 있는 고도비만 환자라면 빠른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 BMI 35이상, 비만과 관련된 질환이나 일상 생활에 불편 심하다면 수술 고려해야

 

비만은 대사질환, 심혈관계 질환, 유방암, 대장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만환자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발병 위험은 정상체중보다 14배 높다. 여성은 생리불순이 생기기도 하는데 심하면 당뇨, 지방간, 자궁내막증 등 질환이 나타나며 불임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신장질환 역시 비만으로 인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당뇨 같은 만성질환은 비만으로 유발되는 건강상 위협이다.  당뇨는 꾸준한 식단 관리를 해야 하는데, 초고도비만, 고도비만 환자라면 이런 관리만으로는 나아지기 힘들고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증상도 동반되어 시급한 치료가 필요 할 수 있다.

 

– 위우회술로 고도비만은 물론 당뇨 증상도 개선, 비만 아닌 일부 당뇨환자에게도 시행

 

특히 고도비만을 동반하는 당뇨환자에게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BMI(체질량지수) 35이상이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연관 질환이나 생리불순,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고도비만 치료에 많이 시행되는 것은 ‘위절제술’과 ‘위우회술’인데, 당뇨 개선을 위해서는 위우회술을 주로 실시한다.

 

위우회술은 위의 상하부를 분리, 식도와 연결되는 작은 주머니를 만들고 거기에 소장을 끌어와 연결해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수술이다. 음식물이 소화가 덜된 상태로 소장으로 내려가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서 비만과 당뇨 증상도 해결되는 효과가 있다.

 

흔히 이 수술을 비만치료과정에서의 위절제술로 혼동하는데 그것과는 다르다. 위우회술은 당뇨 치료를 위한 표준적인 수술이기도 하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의 2012년 자료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35이상인 비만, 당뇨 환자에게 약물치료, 위우회술을 실시, 1년 후 살펴본 결과 위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의 당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고도비만 환자는 타인의 시선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등 생활전반에 불편을 겪는다. 고도비만의 우선 목표는 건강 되찾기지만 환자들의 삶의 질 또한 좋아지므로 당뇨병이 있는 고도비만 환자라면 수술 치료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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