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네째주 주간조황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5월 네째주 주간조황

0 개 1,203 최형만

5월 네째주 전후로 이스트코스트 해변 갯바위와 워크워스 일때 갯바위에는 못처럼 보름달과 남서풍이 살랑살랑 불면서 밤마다 불야성이 대단했던 첫 겨울시즌 이었습니다. 지난번 마스덴에서 마지막 끝물 트래발리 출조를 계획했지만 저조한 주간 조황 소식에 출조를 포기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동쪽도 이젠 가까운 갯바위에서 5자 전후의 참돔이 잘 잡히고 있습니다만 약간은 저조한 겨울시즌인것 같습니다. 망가와이와 파키리에서는 밤바다 비치에서 킹카와는 여전히 조과를 주고 있습니다. 서쪽은 무리와이 포인트는 카와이와 스내퍼가 평년 수준이고, 간혹 올라오는 홀쪽한 트래발리 그리고 살오른 참돔소식이 좋았던 5월 이었습니다.

 

9abadf2422092c5939da2091851bd7dc_1558927528_7854.jpg
 

올해 무늬오징어 조황을 가늠할 수 있는 여러가지 조황 소식에 몇해만에 마음이 훈훈하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4월초부터 잡히기 시작한 무늬오징어 소식은 고구마보다 작은 사이즈를 잡아가는 분위기 때문에 성어가 될 녀석이 얼마나될지 염려스러웠습니다. 예년과 같이 시즌이 열리기도 전에 모두 잡아버릴까 걱정 아닌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시즌 초를 잘 넘기고 이제 정상 시즌에 도달했습니다

 

몇해만에 무늬오징어 조과가 미션베이부터 데븐포트 그리고 네로넥 포인트부터 타카푸나를 지나 토베이 구간까지 거의 대부분의 갯바위와 머레이스베이 와프등 무늬오징어를 할만한 모든 포인트에서 조황이 있었습니다.

 

걸프하버를 비롯해 덩컨스 비, 아미베이, 만리 일대 그리고 걸프하버까지 왕가파로오하 지역에서도 다수의 조황은 아니었지만 몇수씩 기대에 부흥해 주었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아직은 대체로 고구마보다 조금 크거나 작은 사이즈가 대부분이었고, 간혹 25cm 전후의 큰 사이즈도 있었습니다. 3자 이상의 묵은지들도 몇수 나올만큼 좋은 조황 분위기를 이어갔습지다.

 

뿐만아니라 워크워스 일대 리, 죤스베이, 크리스쳔베이, 오마하, 마틴스 등 전통적으로 다수의 조과를 주었던 포인트들에서 골고루 좋은 조황이 있었습니다. 먼 곳은 낚시꾼이 적게 가는 탓에 비교적 마릿수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그런 기대에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먼곳을 가는 기대치를 평균이상으로 채우주었던것 같습니다. 2자릿수 조과도 있었던것은 2019년 시즌을 기대하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6월 퀸스버스데이를 기점으로 다시금 좋은 조황이 예상됩니다. 무늬오징어는 통상 6,7월 이전에 잡은 것들이 회맛이 좋다고 낚시꾼들 사이에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대체적으로 이 부분은 맞다고 여겨집니다. 식감이 더 좋습니다. 이제 킹카와이 시즌이 조금씩 지나가면서 시작한 무늬오징어와 겨울 참돔 맛을 보시는 6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9abadf2422092c5939da2091851bd7dc_1558927575_2624.jpg

 

킴스낚시 제공

낚시에 대한 문의는 021 575 905 / 09 443 0878 / 카톡아이디 shot9412

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금 계획

댓글 0 | 조회 876 | 2024.02.14
세금 계획은 비즈니스 재정을 전략적으… 더보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댓글 0 | 조회 534 | 2024.02.14
아침에 요란한 노크소리가 났다. 대충… 더보기

빈 시간에

댓글 0 | 조회 351 | 2024.02.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슈베르트의 세레… 더보기

리커넥트 2024 정신건강 프로젝트 소개

댓글 0 | 조회 374 | 2024.02.14
리커넥트 사회단체란?Reconnect… 더보기

자신을 위한 용서

댓글 0 | 조회 262 | 2024.02.14
요즘 SNS를 통해 보여지는 개개인이… 더보기

헛 수고? 첫 수고!

댓글 0 | 조회 206 | 2024.02.14
자.. 이제 마지막... 이거 하나만… 더보기

허벅지가 날씬하고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300 | 2024.02.14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골반… 더보기

핵심만 파고드는 파트너쉽 영주권 가이드

댓글 0 | 조회 1,105 | 2024.02.13
애초에 영주권을 목적으로 교제를 한 … 더보기

사건의 지평선 그 너머

댓글 0 | 조회 354 | 2024.02.13
충주 석종사 참선 템플스테이‘5분만 … 더보기

사랑은 싸우는 것

댓글 0 | 조회 424 | 2024.02.13
시인 안 도현내가 이 밤에 강물처럼 … 더보기

씨줄과 날줄

댓글 0 | 조회 438 | 2024.02.13
한국에 있을 때 읽었던 한 인용문을 … 더보기

단전호흡의 요령

댓글 0 | 조회 429 | 2024.02.13
단전호흡 할 때의 요령은 `단전 외의… 더보기

평양문화어와 한류

댓글 0 | 조회 331 | 2024.02.13
북에서 한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 더보기

골절(骨折, Bone Fracture)

댓글 0 | 조회 352 | 2024.02.10
필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재까지 두… 더보기

비자카드 말고, 비자 그게 궁금하다

댓글 0 | 조회 593 | 2024.01.31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타국가에 체류하… 더보기

관료주의의 무능, 권력자의 광기, 그리고 인간의 존엄 - <서울의 봄>이 상기시키…

댓글 0 | 조회 334 | 2024.01.31
공허한 권력의 실체이 영화 후반부에서… 더보기

청룡의 기상으로 카이로스를 잡자

댓글 0 | 조회 281 | 2024.01.31
2024년 1월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더보기

월경불순

댓글 0 | 조회 440 | 2024.01.31
여성에게 순조로운 월경은 건강의 척도… 더보기

재시행된 Trial Period이 고용주에게 미치는 영향

댓글 0 | 조회 717 | 2024.01.31
2023년 새 정부가 시작되면서 신규… 더보기

지혜의 숲에서 꿈꾸는 바다

댓글 0 | 조회 217 | 2024.01.31
유학생 두 사람이 찾은 오대산 숲과 … 더보기

한강철교를 지나며

댓글 0 | 조회 295 | 2024.01.3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저녁 무렵전철 … 더보기

지워지지않는 이름, 그녀 ‘레베카’

댓글 0 | 조회 946 | 2024.01.30
내게 북유럽 패키지 여행은 아무래도 … 더보기

시작

댓글 0 | 조회 309 | 2024.01.30
모터웨이를 달리던 중 이었습니다. 빠… 더보기

매일 이 두동작을 했을 때 찾아오는 놀라운 변화

댓글 0 | 조회 659 | 2024.01.30
운동 시간이 길거나 강도가 세다고 해… 더보기

학생의 육아출산 수당 수급

댓글 0 | 조회 1,022 | 2024.01.30
뉴질랜드에서 육아출산 수당 수급 자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