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ance Control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Distance Control

0 개 1,333 정석현

지난 시간에 우리는 내년부터 새로이 바뀌는 룰들을 알아 보았다. 바뀌는 룰의 주된 목적은 플레이를 할 때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면서 좀 더 스피드하게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가끔은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룰들도 개선된 점 중 하나이다. 하지만 다른쪽에서는 골프의 전통적인 부분을 바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필자도 이 새로운 룰을 처음 접했을때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골프의 묘미를 잊어버릴까하는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너무 어려운 운동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룰이 많은 사람들을 골프로 안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시간에는 거리조절 즉 Distance control에 대해서 이야기하려한다. 18홀을 치면서 남은 거리가 자신의 클럽거리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반 골퍼들은 클럽과 클럽사이를 칠 때 한 클럽 덜 잡고 세게치거나 또는 한 클럽 더잡고 살살치곤한다. 둘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두가지 방법 중 후자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만약 거리가 클럽과 클럽사이라면 한 클럽 덜잡고 자신있게 스윙하는 편이 실수를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거리를 컨트롤하는 방법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라운드를 나가기 전에 꼭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나가기를 바란다. 

 

0b5824b4c88ad6a008b0972013fc16fe_1533771173_886.jpg
 

첫째는 백스윙의 길이로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다운스윙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길이만 좀 줄이고 자신있게 스윙한다면 한 클럽 덜잡고 스윙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주위할 점은 스윙의 길이를 줄인다고 몸의 회전까지 줄인다면 아주 낮은 탄도로 그린을 굴러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주로 하프 스윙보다는 2/3 스윙으로 거리를 조절해 보자. 연습장에서 자신의 풀스윙 길이와 2/3스윙 길이의 차이를 느껴야 한다. 자신은 2/3스윙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길게 스윙할 수 있기 때문에 손목의 꺽임의 차이나 몸통의 회전 차이 등으로 백스윙의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다, 

 

두번째는 위의 방법보다는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거리조절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클럽을 평소보다 조금 짧게 잡고 스윙해 보자. 그리고 팔로 쓰루를 조금 줄이면 자신의 풀스윙보다 거리가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골프에서 거리 조절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 웨지플레이다. 풀스윙보다는 여러가지의 거리를 구사해야 하기에 자신의 웨지플레이에 의해서 그 날의 스코어도 결정될 것이다. 웨지플레이에서 거리조절을 할 때에는 특히 다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클럽의 리딩 에지보다는 바닥부분인 바운스로 친다고 생각해야 거리도 조절되고 방향성도 좋아진다. 리딩에지도 너무 많은 디봇을 낼려고 하면 자신의 웨지 각도보다 더 낮은 각도로 임팩트되기 때문에 거리가 생각보다 더 많이 날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거리조절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해 보았다. 연습장과 골프장에서 꼭 연습해 보도록하자. 그리고 주위에 있는 프로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잊지말자. 분명 자신의 골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금 계획

댓글 0 | 조회 865 | 2024.02.14
세금 계획은 비즈니스 재정을 전략적으… 더보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댓글 0 | 조회 527 | 2024.02.14
아침에 요란한 노크소리가 났다. 대충… 더보기

빈 시간에

댓글 0 | 조회 345 | 2024.02.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슈베르트의 세레… 더보기

리커넥트 2024 정신건강 프로젝트 소개

댓글 0 | 조회 362 | 2024.02.14
리커넥트 사회단체란?Reconnect… 더보기

자신을 위한 용서

댓글 0 | 조회 256 | 2024.02.14
요즘 SNS를 통해 보여지는 개개인이… 더보기

헛 수고? 첫 수고!

댓글 0 | 조회 197 | 2024.02.14
자.. 이제 마지막... 이거 하나만… 더보기

허벅지가 날씬하고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292 | 2024.02.14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골반… 더보기

핵심만 파고드는 파트너쉽 영주권 가이드

댓글 0 | 조회 1,094 | 2024.02.13
애초에 영주권을 목적으로 교제를 한 … 더보기

사건의 지평선 그 너머

댓글 0 | 조회 348 | 2024.02.13
충주 석종사 참선 템플스테이‘5분만 … 더보기

사랑은 싸우는 것

댓글 0 | 조회 412 | 2024.02.13
시인 안 도현내가 이 밤에 강물처럼 … 더보기

씨줄과 날줄

댓글 0 | 조회 432 | 2024.02.13
한국에 있을 때 읽었던 한 인용문을 … 더보기

단전호흡의 요령

댓글 0 | 조회 424 | 2024.02.13
단전호흡 할 때의 요령은 `단전 외의… 더보기

평양문화어와 한류

댓글 0 | 조회 321 | 2024.02.13
북에서 한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 더보기

골절(骨折, Bone Fracture)

댓글 0 | 조회 344 | 2024.02.10
필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재까지 두… 더보기

비자카드 말고, 비자 그게 궁금하다

댓글 0 | 조회 588 | 2024.01.31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타국가에 체류하… 더보기

관료주의의 무능, 권력자의 광기, 그리고 인간의 존엄 - <서울의 봄>이 상기시키…

댓글 0 | 조회 329 | 2024.01.31
공허한 권력의 실체이 영화 후반부에서… 더보기

청룡의 기상으로 카이로스를 잡자

댓글 0 | 조회 277 | 2024.01.31
2024년 1월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더보기

월경불순

댓글 0 | 조회 435 | 2024.01.31
여성에게 순조로운 월경은 건강의 척도… 더보기

재시행된 Trial Period이 고용주에게 미치는 영향

댓글 0 | 조회 714 | 2024.01.31
2023년 새 정부가 시작되면서 신규… 더보기

지혜의 숲에서 꿈꾸는 바다

댓글 0 | 조회 215 | 2024.01.31
유학생 두 사람이 찾은 오대산 숲과 … 더보기

한강철교를 지나며

댓글 0 | 조회 288 | 2024.01.3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저녁 무렵전철 … 더보기

지워지지않는 이름, 그녀 ‘레베카’

댓글 0 | 조회 941 | 2024.01.30
내게 북유럽 패키지 여행은 아무래도 … 더보기

시작

댓글 0 | 조회 306 | 2024.01.30
모터웨이를 달리던 중 이었습니다. 빠… 더보기

매일 이 두동작을 했을 때 찾아오는 놀라운 변화

댓글 0 | 조회 655 | 2024.01.30
운동 시간이 길거나 강도가 세다고 해… 더보기

학생의 육아출산 수당 수급

댓글 0 | 조회 1,016 | 2024.01.30
뉴질랜드에서 육아출산 수당 수급 자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