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처방과 사용량 지켜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의사 처방과 사용량 지켜야

0 개 1,342 이윤수

하루가 멀다 하고 정력을 증가시키고 발기력을 강화해 준다는 식품이나 약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아그라가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밤 생활에 자신을 갖게 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부 남성들 가운데는 약이 잘 듣지 않아 좌절하거나 심한 부작용이나 거부감으로 사용을 중단하기도 한다.  

 

최근 비뇨기과에 비아그라 대신 새로운 발기치료제가 없냐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발기 부전 치료를 위해 음경 내부에 발기를 시키는 약물을 스스로 주입해 발기하게 만드는 방법을 발기유발 주사라고 한다. 기존의 비아그라에 듣지 않던 환자들 조차도 신기할 정도로 확실하게 발기된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제 발기유발제가 발견된 역사는 비아그라보다 오래됐다. 1982년 6월 프랑스에서 수술하던 중 사용됐던 파파베린이란 혈관 확장제가 우연히 음경 내로 흘러들어가 뜻하지 않게 발기 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역사적으로 이때부터 발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고 보며, 많은 의사들이 발기시킬 수 있는 약물을 찾아 나서게 된 계기가 됐다. 

 

문제는 파파베린이란 약물의 약효가 너무 강력하다 보니 4~5시간 이상 발기가 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됐다. 얼마 전 내원한 A씨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물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장장 3일 동안 발기가 죽지 않아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발기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물론 최근에는 몇 가지 약물을 함께 사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이처럼 장시간 발기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사전에 나이나 음경의 크기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한 후 사용하면 주입 후 5분 이내에 발기가 시작되며 30~60분 가량 지속된다. 사정도 대개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임신도 가능하다. 

 

903f6e204117d9148bf950f0e3c5dc6c_1522227767_5119.jpg
 

의과 대학 신설로 더 많은 의사 양성

댓글 0 | 조회 1,131 | 2023.07.11
국민당은 와이카토(Waikato) 대… 더보기

알뜰살뜰한 파트너쉽 영주권 상식

댓글 0 | 조회 1,020 | 2023.07.11
사랑하는 두 사람의 관계(partne… 더보기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댓글 0 | 조회 539 | 2023.07.11
시인: 포구르 파로흐자드나의 작은 밤… 더보기

AI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

댓글 0 | 조회 978 | 2023.07.11
인공지능(AI)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더보기

흔들다리 효과

댓글 0 | 조회 616 | 2023.07.11
이민 와서 초창기에 ‘오클랜드 내춰럴… 더보기

비오는 날 꼭 필요한 운전습관

댓글 0 | 조회 688 | 2023.07.11
제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날씨가 좋고… 더보기

소아 설사

댓글 0 | 조회 533 | 2023.07.11
보편적으로 어린이들은 특별한 문제가 … 더보기

‘코로나19’ 징비록(懲毖錄)

댓글 0 | 조회 902 | 2023.07.07
“악마(惡魔)는 잠들지 않는다”는 소… 더보기

무보수 인턴

댓글 0 | 조회 2,065 | 2023.06.28
고용시장이 부진한 경우 정식 일자리를… 더보기

복이 복을 낳는구나!

댓글 0 | 조회 907 | 2023.06.28
올 한 해는 여행의 한 해가 될 거 … 더보기

오르막(Uphill)에서의 피치샷

댓글 0 | 조회 634 | 2023.06.28
경사도에 자신의 어깨를 수평을 이루도… 더보기

10월 9일 新기술이민 완전정복

댓글 0 | 조회 1,628 | 2023.06.28
지난 6월 21일부로 사직한 Mich… 더보기

공터의 마음

댓글 0 | 조회 517 | 2023.06.28
시인 함 민복내 살고 있는 곳에 공터… 더보기

핫워터 실린더와 따뜻한 물

댓글 0 | 조회 806 | 2023.06.28
안녕하세요, Nexus Plumbin… 더보기

겨울에도 멈추지 않는다면

댓글 0 | 조회 500 | 2023.06.28
이탈리아에서 온 두 청년의 동화사 템… 더보기

한류, 또 하나의 착취공장인가

댓글 0 | 조회 953 | 2023.06.28
요즘 내가 여태까지 거의 하지 않았던… 더보기

게으른 우리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0 | 조회 800 | 2023.06.28
옛말에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 더보기

짝사랑을 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547 | 2023.06.28
혼자 있고 싶은 때가 있다. 별로 할… 더보기

기쁨조 전령들아! 잠을 깨다오

댓글 0 | 조회 804 | 2023.06.27
그 날이 그 날이라고 평범한 일상을 … 더보기

뱃살걱정 그만! 매일 5분 이것만 해보세요

댓글 0 | 조회 854 | 2023.06.27
여성들의 경우 30대 후반에서 40대… 더보기

학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Volunteering Opportunities)을 잘…

댓글 0 | 조회 837 | 2023.06.27
학교 봉사활동에 대하여 가장 일반적인… 더보기

게으른 신앙

댓글 0 | 조회 809 | 2023.06.27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아버지를 목사로… 더보기

목구멍에 담이 모여 답답한 가요?

댓글 0 | 조회 948 | 2023.06.27
환절기가 되면 기침이나 가래를 호소하… 더보기

탁기를 빼는 다섯 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819 | 2023.06.27
탁기 빼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 더보기

구강보건(口腔保健)의 날

댓글 0 | 조회 724 | 2023.06.23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