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7. ACC Levy 고지서의 이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ACC-7. ACC Levy 고지서의 이해

0 개 1,436 박종배

(이전호 이어서 계속)

이번호에는 ACC와 관련한 마지막 연재로써 고용주/사업주가 받는 ACC고지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용주/사업주가 받는 일반적인 ACC고지서는 ACC WorkPlace Cover와 ACC CoverPlus이다.  

 

ACC WorkPlace Cover (고용 및 주주급여가 있는 경우)

 

직원고용이 있는 경우 ACC WorkPlace Cover for employees 고지서를 받는다.  지난호에 소개했듯이, 일과 관련없이 발생한 사고에 대한 ACC Earners Levy는 PAYE에 포함되어 결국 직원이 납부하기 때문에, 고용주로써 받는 ACC 고지서에는 업무상 사고에 대한 ACC만 고지된다.  우선, 고지서를 받게 되면, 고지서 왼쪽 중간에 업종별코드인 Classification Units과 연 총급여지급액인 Liable payroll declared to Inland Revenue를 확인한다.  실제와 다른경우 ACC에 연락하여 수정하거나, 회계사에 수정조치 업무의뢰를 하면 되겠다.

 

PAYE신고시에 포함되지 않은 주주급여 (Shareholder Salary)가 있는 경우에는 ACC WorkPlace Cover for your shareholder-employees 고지서를 받는다.  주주급여에 대한 ACC Earners Levy가 납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고지서에는 업무상사고에 대한 ACC Levy와 Earners Levy가 포함된 금액이 고지된다.  이 고지서를 받게되면, 마찬가지로 Classification Units를 확인하고 해당 주주에게 지급된 연 주주급여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겠다.

 

ACC CoverPlus (Sole Trader 혹은 Partnership)

 

Sole Trader 혹은 Partnership의 사업주의 경우, 각 사업주는 ACC CoverPlus your self-employed cover 고지서를 받게된다.  이 고지서를 받게되면, Classification Unit번호, 풀타임 파트타임여부, IRD에 신고된 자가사업 과세소득이 맞게 표시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겠다.

 

자주 받는 문의 (FAQ)

 

질의 1) 최근에 ACC고지서를 받았는데,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규모도 비슷한 지인이 받은 고지서보다 고지금액이 많다.  뭐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일반적으로 고용의 규모, 주주급여의 규모, 풀타임여부 (Sole Trader 및 Partnership의 경우)에 따라 고지되는 ACC Levy의 규모도 다르다.  그리고 PAYE신고시에 포함된 주주급여가 있다면, ACC Earners Levy를 PAYE를 통해 이미 납부가 되어 있기 때문에, ACC 고지 금액이 그만큼 낮다.  왜 차이가 있는지는 양쪽 고지서를 비교하면 정확히 알겠지만, 아무리 절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사업관련해서는 민감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차이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질의  2) 언제 ACC Invoice를 받게 되는가?

 

PAYE신고된 직원급여에 대한 ACC고지서는 세무년도말 (3월31일)이 지나면 받게된다.  PAYE신고되지 않은 주주급여 및 자가사업소득 (Sole Trader & Partnership)에 대한 ACC 고지서는 해당기간 소득세신고정산이 완료된 후에 받게된다.   참고로 ACC WorkPlace Cover 고지서에는 당해년도에 대한 ACC 도 일부 (Provisional Levy) 고지된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8253a27f87b6f141b08c023fa8345593_1517353461_2348.jpg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380 | 3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54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07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571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24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21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31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99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50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39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37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76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43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18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511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87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96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52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47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227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84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78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56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44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22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