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 지난칼럼 |
■ 한동안 유행이 되었던 black & white 인테리어
집안의 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페인트까지도 흑백을 강조했던 열풍이 예전만큼은 인테리어 흐름을 주도하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흑백의 개성을 살리려는 mania들이 있다.
검정이 주는 느낌은 어둠에 대한 답답함과 침체된 분위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각과 달리 우리 주변에 검정을 살려서 인테리어를 한 집들이 안정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차분하고 편안하게 만들고 있다.
한번쯤
Black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어 보려고 생각한다면
일단 어느곳을 포인트로 black 칼라로 꾸며 볼것인지
그리고 가구배치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칼라(white, yellow, orange, grey...)를
검정색과 배합해서 원하는 느낌을 살리는 것이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
예를 들면 침실을 검정천으로 바꾸고 검정테두리의 액자 등
작은 소품들을 검정계열로 바꿔보는 것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을 할 수 있다.
■ 재미있는 있는 인테리어 소품만들기-휴지심 액자
한달이면 몇개씩 버려지는 화장실 휴지심들.
봉지에 담아서 모아두었다가 액자를 만들고 색을 칠하면 나름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완성됩니다.
준비물: 휴지심, 가위, 자, 다용도본드, 검정색물감, 액자틀
1. 휴지심을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고 자와 연필로 1cm 간격으로 선을 그어주세요.
2. 가위로 잘라 주세요.
3. 5-6개씩 모아서 가운데를 다용도 본드로 붙여줘서 꽃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4. 꽃과 꽃사이를 휴지심을 잘라서 연결해줘요.
5. 액자틀에 모양을 만들어가면서 붙여주세요.
6. 완성된 후에 검정색 아크릴 물감으로 두번 칠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