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겨울여행V Moeraki Bou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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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겨울여행V Moeraki Bou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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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raki Boulders


남섬 동해안 Moeraki 해변에 여기저기 무리지어 있는 동글동글하고 예쁘게 생긴 돌공(Ball).

 Boulder 들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것으로 표면이 거북이등껍질 무늬를 하고 해변가 백사장 여기저기에

무리지어 놓여있다 



이것을 제대로 보려면 바닷물이 완전히 빠진 Low Tide 때 가야 한다.

우리도 첨엔 암 생각 없이 Lincoln St. 쪽으로 들어갔었는데 해변에는 그냥 파도뿐이었다물때를 조사하고는 홀팍에서 자고 아침 일찍 물때에 맞춰 이번엔 Cafe 있는 쪽으로 다시 가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커다란 공 같기도 하고 커다란 새의 알 같기도 한 모양으로 여기저기 무더기를 이루고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여 지름이 1-2 미터나 됨직해 보였고, 우리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어떤 것은 6 미터가 넘는 것까지 있다 한다.


 

이 Boulder 들은 6000만 년 전 동물 뼈들을 핵으로 해 점점 자라난 것으로 보고 있다는데 어떤 것은 파도에 의해 갈라지고 깨져 있기도 하다.

 




오늘은 날씨 쾌청에 무풍최고다물 완전 빠졌다.

마침 Low tide 가 아침이라 홀팍에서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파워케이블 걷고 부르릉했다.

더없이 맑고 고요한 아침이었다아침햇살이 볼더에 적당히 비춰주어 볼더 그림자까지 담게해 주었다.



백사장에 펼쳐진 우주 쇼



백사장에 내려앉은 UFO 




 
 


여기를 들어가는 데는 두 길이 있다.

한 곳은 Hampdon 지역 1번 도로에서 Lincoln St. 로 들어가는데 중간에 Kiwi holiday park 있고 끝까지 들어가면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통행은 무료다.

<공중화장실 앞 공터에 만들어 놓은 Boulders  모형>


다른 한 쪽은 1번도로에서 Moeraki Boulders 라고 커다랗게 세워둔 간판을 따라 들어가면 되는데 끝까지 들어가면 잘 꾸며진 Café 가 있다. 

Boulder 들과 한참 놀다가 Cafe로 돌아와서 따뜻한 커피한잔 함께 나누어보자. 여독이 사르르 풀릴 것이다. 

그런데 카페가 있는 쪽은 바다로 통하는 계단 이용료 $2를 도네이션 명목으로 받으니 준비해야 함을 기억해두자.




위치와 가는 길 

WIKI CAMPS 캡쳐


캠퍼밴 이용객은 Hampdon 지역 공중 화장실 있는 쪽에 kiwi hol park 이 있어 이곳을 이용해도 된다.

그렇지만 우리는 좀 으슥하고 시설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아 거기서 약 1분쯤 떨어진 Moeraki town center 

Haven St. 에 있는 홀팍으로 갔다. ($32+$5(wifi)= $37. )

이쪽은 경치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친절하여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여기 가면 공식 지도엔 나와있지 않은 팽귄 서식지를 가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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