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세일이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모기지 세일이란?

0 개 2,450 회계닥터

5ba5c86e61699147adb795eee05d34ef_1470782350_9238.jpg

■ Mortgagee Sale

 

Mortgagee sale 이라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 것만 잘 활용해도 경제적인 이득을 상당히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얘기 하는 부동산 업계나 변호사나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곳 뉴질랜드 현황을 살펴 보면 거의 독점(monopoly)입니다. Barfoot & Thomson 에서 일하는 Philip Davis라는 친구가 거의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뭘 물어 보면 잘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다. 네가 알아서 해라는 식입니다. 

 

Mortgagee는 간단히 말하면 금융기관입니다. 즉, 은행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이 곳은 은행 뿐만이 아니라 은행과 비슷한 금융기관이 있어서 집을 살 때 돈을 빌려 주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이자율은 은행이 더 쌉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저의 은행에서 지금 시중에 금리가 4.29% 인데 반해 저한테는 4.10%로 해주고 있습니다. 이 곳은 은행에 따라서 또는 거래 금액에 따라서 이자율이 다르게 적용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Mortgage sales은 집을 살 때 은행에서 돈을 빌렸는데 이를 갚지 못할 경우에 시행 됩니다. 즉 법원 경매와 성격이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의 구매에는 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집을 잘 살펴 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 돈을 못 갚아서 집을 넘기게 생겼는데 뭐가 기분이 좋아서 집을 보여 주겠습니까? 이럴 때는 집을 살펴 보지도 못하고 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있다 하드래도 현재 살고 있는 사람이 안보여 주겠다고 버티면 못 보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만일 샀을 경우에 법 집행 절차를 통해서 집을 양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절차가 좀 복잡하기는 하지만 이런 일이 다 마무리 된다면 상당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절차가 복잡하니 바이어가 많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경매 가격은 상당히 시세보다 낮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모든 악 조건을 가정하고 경매에 참여 해야 합니다. 즉, 집안에 손상된 물건들 집기 등, 그리고 법 집행 시 들어갈 비용들을 고려해서 비딩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현 시세 40만불 짜리 아파트인 경우 10만불 아래로 낮춰서 30만불에 응찰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 이상 올라 갈 경우에는 포기해야 합니다. 이 상황은 단지 예를 든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달라 질 수도 있습니다.

 

집안의 화이트웨어 라든가 가구라든가 정상적이라고 생각 하지 말아야 합니다. Most mortgagee sales are not offered for sale with vacant possession and do not include chattels in the sale. 그리고 이런 것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는지 생각하지를 말아야 합니다. 즉, 커튼이나 카펫이라든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괜찮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기지 세일은 “있는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The property  is sold on an “As is, where is” basis.

 

그리고 구매한 집에 어떤 하자가 있다든가 하는 등의 일체 클레임을 제기 할 수도 없습니다. The purchaser shall have no claim against the mortgagee nor its agents.

 

그러나 due diligence를 잘 하면 그 만큼 보상 (reward)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No risk, no gain인 것이 세상사 이치입니다.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198 | 2일전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232 | 2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01 | 2일전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92 | 2일전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382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437 | 3일전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17 | 3일전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26 | 3일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498 | 3일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36 | 3일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06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380 | 3일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45 | 3일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11 | 7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84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23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625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45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42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48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09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85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47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43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203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