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잔치국수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오늘의 요리> 잔치국수

0 개 2,656 지은해
536.jpg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인사드려용. ^^ 
이젠 제법 봄기운이 나지만 갑작스런 추위로 두꺼운 옷을 또 꺼내 입게되네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감기로 고생하시며 싸우고 있는데 이럴땐 입맛이 없으셔서  잘 드시지 못할 때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목넘김좋고 고향의 맛까지 풍겨내는 따끈한 잔치국수를 해 보았어요.
한국정서에 딱맞는 국수는 예로부터 긴 국수가닥을 생명줄이라 여기며 돐잔치, 결혼, 회갑연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음식인만큼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한식의 대표 음식이 되였답니다.

시골에선 큰 가마솥에다 굵직한 멸치을 넉넉히 넣고 시원하라며 무우도 넣고 끓여내던 그 육수맛이 얼마나 맛이 있는지요.
별반찬없이도 한그릇씩 뚝딱 해치웠던 국수! 그냥 멸치만 넣었을 뿐인데 얼마나 맛있던지요.
돌아서면 배 꺼진다고 큰 대접에 듬뿍담아서 양도 얼마나 많이주시던지. 에구,~ 지금이라면 감히 먹지도 못할 양인데. ㅎㅎ
하루 두끼는 어김없이 먹던 국수지만 그때는 질리지도 않게 참 맛있게 먹었어요.
가정에서 국수요리는 많이 해드시죠?. 

오늘은 우렁각시의 잔치국수를 한번 만들어 볼께요.!
재료의 기준은 생략할께요.
소면, 부추, 호박, 양파, 계란, 대파, 다진마늘, 풋고추, 삭힌김치, 

536 1.jpg

국재료>> 국물멸치, 다시마, 양파껍질, 간장, 소금
<양념장 - 국간장, 파, 풋고추, 참기름, 통깨, 고추가루,마늘>

1. 팬에 멸치와 양파껍질을 넣고 약한불에서 살살 볶아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먼저 끓인뒤 볶아 놓은 멸치와 껍질 그리고 반을 자른 양파,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15분만 끓여준 뒤에
3. 건더기를 건져내고 약간의 소금과 간장으로 밑간을 한뒤 호박, 양파를 썰어 넣고 한김을 낸 다음 계란을 풀어 국물에 끼얹어 바로 불을 끕니다.
4. 국수를 삶으시는데 중간에 찬물을 부어주어 부추를 넣고 곧바로 채에 건져서 찬물 샤워를 해 주세요.
5. 그릇에 국수을 돌돌 말아  담고 잘게 썬 김치를 올려 국물을 부어줍니다.
이제 양념장을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Tip>
· 멸치는 많이 넣으면 비린내가 나고 국물이 탁해지니 정량만 쓰세요.
- 4인기준이라면 큰 것으로 13개가 적당합니다. 

빵과 밥을 한곳에

댓글 0 | 조회 2,781 | 2015.03.25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방… 더보기

오늘의 요리>> 계란을 품은 달걀찜

댓글 0 | 조회 2,760 | 2014.05.14
안녕하세요? 가을의 계절이 말해주듯이… 더보기

오늘의 요리>> 산채 나물의 향기!

댓글 0 | 조회 2,731 | 2014.02.26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오곡 찰밥과 … 더보기
Now

현재 오늘의 요리> 잔치국수

댓글 0 | 조회 2,657 | 2014.11.11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인… 더보기

오늘의 요리- 라면 고구마 크로켓

댓글 0 | 조회 2,635 | 2014.09.23
톡톡튀는 요리! 오늘도 우렁각시가 인… 더보기

치킨크럿치

댓글 0 | 조회 2,546 | 2015.05.13
쏴아아~! 샤워기에서 뿜어내는 물줄기… 더보기

두부 보쌈

댓글 0 | 조회 2,531 | 2015.06.10
손님 상차림 중 두부요리 첫번째 이야… 더보기

오늘의 요리>> 소고기 무우국

댓글 0 | 조회 2,531 | 2013.07.10
6월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뒤로 하고… 더보기

[오늘의 요리] 두부와 김치사랑

댓글 0 | 조회 2,499 | 2014.11.26
세월이 빠른만큼 우리가 사는 이 시대… 더보기

꽃게 커리 요리

댓글 0 | 조회 2,422 | 2015.07.15
먹방시대가 붐을 이루고 있는 요즘! … 더보기

오늘의 요리- 꿀떡 & 달걀피자

댓글 0 | 조회 2,412 | 2014.09.10
요리는 창조이며 과학이다~! 안녕하세… 더보기

감자 씨푸드 챠우더

댓글 0 | 조회 2,410 | 2015.04.30
가을맞이 대청소의 날~~ 온 집안 구… 더보기

오늘의 요리>> 건강식 오징어 찜

댓글 0 | 조회 2,408 | 2014.02.12
구정 설날에 가족 분들이 함께 모여서… 더보기

오늘의 요리>> 가자미, 파래를 품은 떡꾹.!

댓글 0 | 조회 2,407 | 2014.01.30
2014년 새해입니다. 그동안 우렁각… 더보기

꽁치조림 김밥

댓글 0 | 조회 2,373 | 2015.05.27
콜록콜록.!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치킨프라이드

댓글 0 | 조회 2,342 | 2014.03.25
“독자여러분 ~~ 안녕하세요? 2주간… 더보기

오늘의 요리>> 매운 동인동 갈비찜

댓글 0 | 조회 2,331 | 2013.03.13
3월이 시작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어 … 더보기

잡채야~!

댓글 0 | 조회 2,311 | 2014.12.23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비바람이 … 더보기

옥수수 토스트

댓글 0 | 조회 2,290 | 2012.08.29
“랄랄라.! 호호홍. 봄이… 더보기

오늘의 요리>> 포도 찰떡구이

댓글 0 | 조회 2,269 | 2014.06.24
며칠째 계속 내리는 비 바람으로 바깥… 더보기

도라지 전

댓글 0 | 조회 2,255 | 2012.08.15
작은키에. 조금 마른체형. 그리고 언… 더보기

오늘의 요리>> 쥐포의 변신

댓글 0 | 조회 2,246 | 2013.12.11
며칠동안 계속되는 세찬 빗소리도, 아… 더보기

오늘의 요리>> 견. 감. 전이다~~

댓글 0 | 조회 2,222 | 2014.08.13
뚜루루루루루루, 얘들아,! 밥먹자~~…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칠리소스 & 간장어묵

댓글 0 | 조회 2,219 | 2014.04.09
오랜만에 단비가 내려서인지 후덥지근한… 더보기

봄을 품은 도시락

댓글 0 | 조회 2,210 | 2012.11.14
오늘의 요리>> 봄을 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