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칼럼 | 지난칼럼 |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성장판을 자극을 주어 키크는 방법
0 개
4,154
27/08/2014. 12:05
김태완
김태완의 성장 스트레칭
성장판은 손가락, 발가락, 어깨, 발목, 무릎, 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뼈의 끝 부분에 있습니다.
성장판은 태어나는 시점부터 작동하지만 성장이 멈추는 시기는 부위마다 다 다르답니다.
보통 여자는 약 15세, 남자는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혀서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따라서 말랑하던 연골이 굳어지면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판 자극운동을 해줘야 키 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해주면 좋습니다.
근육을 늘여주고 당겨주는 동작이면 모두 좋답니다. 조깅이나 농구, 줄넘기, 무용, 수영, 배드민턴, 골프등은 성장판을 자극하기에 좋은 운동입니다.
성장판 자극운동을 해 주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아이들 키 크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성장기에는 적절한 발육을 위한 호르몬 분비가 중요하며 성장판 자극운동 등을 적당히해서 간극(벌어진 틈)을 말하는 것으로, 이 간극이 넓을수록 그 곳을 뼈가 채우면서 키가 클 수 있는 것입니다.
키 성장에 중요한 것
● 육식을 피하고 ‘채식’을 골고루, 적당히 하는 것
● 공복에 간식을 피하고 ‘물’을 틈틈이 충분히 마시는 것
● 충분한 수면이면 최대한으로 클 수 있습니다
육식은 입에는 맛이 있지만, 성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하면서 2차성장이 일찍 일어나게 하는 주범이 되고, 장차 건강에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키가 잘 크는데 혈액의 90%인 물이 충분히 보충되어야 진짜 건강하게 키를 키울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