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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ity 전공자로 영주권 도전하기

0 개 7,171 정동희
비록, 유학 후 이민과정의 대표주자인 요리학과를 따라잡지는 못하는 영원한 2인자이지만, 꾸준히 입학자가 있는 Hospitality(줄여서 “호스”라고 명명함) 레벨 5 또는 6 과정.

늘, 요리학과를 우선적으로 다루다 보니 이 과정에 대해 소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로 변명을 해 봅니다. 

거의 정해져 있는 잡오퍼
요리학과 출신자는 요리사로 잡오퍼를 준비해야만 하듯, 호스는 다음과 같은 직책을 찾아서 영주권에 도전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 요식업 관련 직책 : Cafe/Restaurant Manager
● 숙박 서비스업 관련 직책 : Hotel/Motel Manager
● 소매 서비스업 관련 직책 : Retail (Shop) Manager
● 여행/관광 산업 관련 직책 : Travel Agency Manager

물론 이외에도 가능성이 있는 직책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위에 소개된 직책들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요식업 관련 직책
호스자들에게 단연코 인기가 높은 직책은 카페나 레스토랑 매니저입니다. 이 직책들은 호주/뉴질랜드 직업군 리스트에서 141111번에 속하며 다음은 이쪽 관련 정보입니다.

jung1.jpg

맨 아래에 나온 8가지의 직책도 카페/레스토랑 매니저 직업에 속하는 직책들이므로 구인노력시 약간의 융통성이 있을 필요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8가지를 포함한 총 10가지에 속하지 않은 직책으로 도전하고자 한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면 좋겠습니다.

숙박 서비스업 잡오퍼
직업군 리스트 141311번에 속하는 Hotel/Motel manager야 말로 호스자가 찾는 완벽한 잡오퍼가 아닐 수 없습니다~~만, 어이구, 이게 말이 되나요. 이제 막 1년이나 2년짜리를 마친 이에게 호텔 매니저는 언감생심이죠. 모텔 매니저는 그래도 가능성이 조금 더 나을 순 있겠습니다만, 역시나 찾기 어려운 보물에 속하는 거 같습니다. 다음은 직업군 리스트가 안내하는 정보입니다.

jung2.jpg

소매 매니저로 승부하기
최소 3년의 관련 경력이 없다면, 학력으로만 잡오퍼에 대한 자격조건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 기술이민의 핵심입니다. 호스와 딱 어울리는 잡오퍼는 아니더라도 차선은 충분히 될만한 Retail manager(141111번)로 도전하는 분들도 계시며 성공한 사례도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구요 ^^ 일반적으로 이 직책은 $2 샵 매니저, 리쿼샵 매니저 그리고 작은 소매점 매니저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의 $2 샵 매니저 자리로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직책과 더 딱 어울리는 학력은 아무래도 Business management과정이라고 제가 지난 언젠가의 기고문에서 “비디자”라고 명명하며 안내를 드리긴 했습니다.

한편, 아래 표 안에 있는 이쪽 관련 다른 직책도 고려하시기 바래요. 

jung3.jpg

급여와 직무 둘 다 잡아야 한다 !!
어떤 직책으로 승부를 걸던 간에 잡오퍼의 핵심 2가지는 직무와 급여입니다. 

급여는 시급을 기준으로 하며 각 직책마다 뉴질랜드 평균급여를 이민부는 고려하게되어 있지요. 가령, 2013년 NZ 레스토랑 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카페 매니저의 평균 시급은 $18.63 이며 레스토랑 매니저는 $19.49 입니다. 물론, 이 급여 이하로는 무조건 안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수치를 무시하는 이민부는 절대로 아니랍니다.

한편, 위의 표에서 보시듯 각 직책마다 직무가 정해져 있는데 이 직무 하나하나가 영주권을 완성하는 퍼즐조각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매니저들은 거의 “오너” 수준의 직무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으며 단 하나의 직무라도 소홀히 생각하시지 마시고 고용주와 충분히 협의하여 확실한 답안지를 만들어 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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