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 TOEFL iBT – Writing II / Integrated Writing(I)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34] TOEFL iBT – Writing II / Integrated Writing(I)

0 개 2,949 KoreaTimes
지난 번에 언급했듯이  TOEFL iBT의 변화된 문제 유형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이 바로 Writing Test이다.  Independent Task(독립형 과제)의 문제 유형들은 뉴질랜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시험인 IELTS나 NCEA에서도 출제되는 문제와 비슷한 유형이므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그렇게 낯설지 않다. 그 외에도 SAT, GMAT 등 미국에서 보는 영어 시험에서도 거의 똑같은 유형의 Independent Task가 있다. 그러나 TOEFL iBT에 새로 추가된 Integrated Task(통합형 과제)는 다른 영어 시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시험 형태이므로 학생들이 주의해서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문제 유형인 Integrated Task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겠다.  

Integrated Writing Task(통합형 쓰기 과제) 문제 유형은 ‘Reading, Listening and Writing’(읽기, 듣기 그리고 쓰기)이 동시에 평가 된다. 학생들이 실제로 대학에 진학해서 진행되는 강의를 충분히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가를 그대로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어권 국가의 대학에서 수업에 참여할 때  ‘Reading (교수나 강사가 미리 나눠준 자료 혹은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기)과 Listening (강의 듣기: 미리 나눠준 혹은 교과서의 내용에 대한 강의자의 의견과 수업 내용 이해)과 Writing(에세이나 보고서 작성하기)의 순서로 학습이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으므로, TOEFL iBT에 이런 유형의 Test가 첨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상 아주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과제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 강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에세이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해 방향이 쉽게 잡혀질 수 있다. 즉 미리 읽은 지식내용을 전제로 강의자의 입장이나 의견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것을 요약하여 reading material(독해 자료)의 내용과 listening(강의)내용을 요약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이 이 에세이에서 해야 할 일인 것이다.  

또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모든 에세이는 우리가 formal writing(or transactional writing)에서 배웠던 에세이 틀을 유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Introduction(서론), Body paragraphs(2, 3개로 이루어진 본론 문단들) 그리고 Conclusion(결론)의 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면 이제는 실제적으로 Integrated Task가 어떻게 진행되고 평가되는 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Writing Section은 50분 동안 진행된다. 시간 배분은 먼저 20분 동안 Integrated Task를 해결하고 나머지 30분 동안에 Independent Task에 임하게 된다. TOEFL CBT와의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CBT에서는 note-taking(노트 필기)이 불가능 했었는데 TOEFL iBT에서는 note-taking(노트 필기)이 가능해 졌다는 것과 CBT에서는 handwriting과 typing중 선택해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는데, iBT에서는 반드시 typing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Independent Task에서 주어지는 topic들은 TOEFL iBT에서도 ETS(TOEFL 주관회사)에서 CBT TOEFL 당시 발표했던 185 topics 내용들 위주의 topic들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185개의 topic들 위주로 연습을 해두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Integrated Task는 reading, listening의 과정을 거쳐서 에세이를 작성하게 되므로 TOEFL iBT에서 허락하고 있는 note-taking(노트필기)을 적극적으로 연습하여 시험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노트 필기를 하지 않고는 reading내용과 listening내용에 대한 비교 분석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요점정리를 통해서 에세이를 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적 산출 방식은 Integrated Task(통합형 과제)와 Independent Task(독립형 과제) 합산 30점 만점이다. 채점에서 5.0을 받은 사람은 30점, 채점에서 4.75를 받은 사람은 29점등으로 평가된다. Writing 점수는 통합형, 독립형 과제의 평균점으로 표시되므로 예를 들어 통합형에서 4점을 받고 독립형에서 5점을 받았다면 둘을 합한 점수 9를 2로 나누어서 4.5라는 점수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실제로는 점수 기준 환산표에 의거해 28점으로 평가된다는 것이다. 다음 달에는 Integrated Writing Task의 실제 출제 내용과 적응 훈련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피로 얼룩진 사자의 산 시에라레온(Ⅲ)

댓글 0 | 조회 1,871 | 2009.07.15
반군은 정부군의 부대 위치와 반격에 … 더보기

피로 얼룩진 사자의 산 시에라레온(Ⅱ)

댓글 0 | 조회 1,770 | 2009.06.24
비행기가 멈추고 트랩을 내려오는데 활… 더보기

피로 얼룩진 사자의 산 시에라레온(Ⅰ)

댓글 1 | 조회 2,174 | 2009.06.10
2002년 1월 21일시에라레온 행 … 더보기

유엔 민간직원으로 선발되다(Ⅰ)

댓글 0 | 조회 2,226 | 2009.05.26
"따르릉, 따르릉" 저녁 10시경 전… 더보기

피의 계곡 카라코람 하이웨이(Ⅲ)

댓글 0 | 조회 1,571 | 2009.05.12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시아파가 주류… 더보기

피의 계곡 카라코람 하이웨이(Ⅱ)

댓글 0 | 조회 2,231 | 2009.04.29
그래도 이놈의 운전병은 얄밉게도 태평… 더보기

피의 계곡 카라코람 하이웨이(Ⅰ)

댓글 0 | 조회 2,011 | 2009.04.16
초가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은… 더보기

하늘과 가까운 스카루드(Ⅱ)

댓글 0 | 조회 1,808 | 2009.03.25
2 주차 접어들어 이 곳 상황을 자세… 더보기

하늘과 가까운 스카루드(Ⅰ)

댓글 0 | 조회 2,127 | 2009.03.11
소에서 다른 초소로 근무지를 옮길 때… 더보기

죽음에서 신음하는 카쉬미르인들(Ⅱ)

댓글 0 | 조회 1,882 | 2009.02.25
딸을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더보기

죽음에서 신음하는 카쉬미르인들(Ⅰ)

댓글 0 | 조회 1,754 | 2009.02.11
오늘은 유엔군 감시단으로서 처음으로 … 더보기

라왈라코트 초소 주방장

댓글 0 | 조회 1,563 | 2009.01.29
아침 일찍부터 미묘한 긴장과 이별에 … 더보기

유엔 평화 파수꾼-정전 감시단 출국 신고

댓글 0 | 조회 1,989 | 2009.01.13
충성 ! "육군 소령 고 동주, 인도… 더보기

UN과의 첫번째 인연 – 캬쉬미르의 UN 평화 정전 감시단

댓글 0 | 조회 1,468 | 2008.12.24
1) 200년 영국 통치의 인디아 대… 더보기

유엔의 각 조직 기구와 역활

댓글 0 | 조회 2,485 | 2008.12.09
"유엔(United Nations)"… 더보기

상해가 발생할 때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길

댓글 0 | 조회 2,618 | 2009.06.10
몇몇 소규모 사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은 … 더보기

자영업자의 ACC 세금 보다 개선된 옵션

댓글 0 | 조회 3,220 | 2009.05.27
ACC CoverPlus Extra를… 더보기

친척이나 친구가 뉴질랜드 방문 중 다치게 되면

댓글 0 | 조회 3,207 | 2009.05.13
ACC에서는 모든 뉴질랜드인들과 뉴질… 더보기

해외 여행 중 상해, 귀국 후 지원

댓글 0 | 조회 3,120 | 2009.04.28
해외에 나갔다가 상해를 당하게 되면,… 더보기

사고 사망시 유가족 지원

댓글 0 | 조회 3,862 | 2009.04.15
누군가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고를… 더보기

심한 부상을 당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댓글 0 | 조회 2,773 | 2009.03.24
심한 부상이란?매년 뉴질랜드에서 사고… 더보기

사회적 재활 간병인, 육아 및 교통비 보조

댓글 0 | 조회 2,790 | 2009.03.10
다치게 되면 ACC에서는 종종 치료 … 더보기

주당 보상 및 ACC 세금

댓글 0 | 조회 2,988 | 2009.02.25
신고된 소득을 기초로 지급되는 주당 … 더보기

신체 및 직업 재활 지원

댓글 0 | 조회 2,632 | 2009.02.10
ACC는 부상당한 사람이 다시 일로 … 더보기

전문의 진료, 수술 및 여러 가지 치료 지원

댓글 0 | 조회 3,000 | 2009.01.29
ACC 접수-치료를 받게 되면 의료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