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Home Office 경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51] Home Office 경비

0 개 2,794 KoreaTimes
회계연도말일은 사업자가 정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매해 3월 31일이다. 따라서 시기에 맞추어 3월의 연재 글은 회계연도말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이번 호에는 Home Office 경비는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정집의 일부를 사업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정집 경비의 일부를 사업체의 경비로써 공제받을 수 있는 데, 이런 경비들을 일반적으로 Home Office 경비(이하, ‘H/O경비’)라 한다. 일부 납세자들은  “그 까짓것 얼마나 된다고”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절세 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H/O exp 경비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예로 들자면 사업장 공간의 협소로 가정집에서 방 또는 거실을 사무실로 쓴다든지, 사업장에 재고 및 원재료를 쌓아 둘 공간이 모자라거나 아예 없어서 가정집 실내차고를 창고로 쓰고 있는 경우, 영업장이 따로 없고 가정집에서 사업체를 운 영하는 경우 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객관적인 근거로 주택 경비의 일부를 사업체 경비로써 공제할 수 있을까. 회계사에게 이를 문의할 경우 ‘도면을 그려서 사업용도 %를 계산하십시오'란 대답을 들을 것이다.  사실상 집의 사업용도 비율을 객관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도면 밖에 없을 것이다. 그냥 막 연하게 ‘우리는 집의 1/3을 사업목적으로 사용한다' 라는 말로 대신하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가정집 경비라 하면 전화요금(전화선임대료의 50% 공 제가능), 렌트, 전기, 수도, 모게지 이자 등이 있을 수 있다. 회계연도 말일이 지나면 1년분에 대한 영수증을 한꺼번에 경비별로 모아서 담당 회계사에게 도면과 함께 송부하면 되겠다.  

실제 지출이 없는 경비인 감가상각비에 대해서도 일부 공제가 가능하다. 감가상각 계산자료에 대해서는 담당 회계사에게 문의하기를 바란다. 경우에 따라서는 도면에 의한 사업용 비율 계산이 또는 특정경비에 대한 손비인정 여부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사전에 IRD 법 무팀(Technical Advisor)의 의견을 듣고 일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H/O경비와 관련해서는 회계사와 구체적인 상의가 있어야 하겠다.

JB세무회계법인 제공, 웹사이트-www.jbaccounting.co.nz / Tel 488-7680

여섯번째 상, 세번째 방학

댓글 0 | 조회 1,796 | 2006.09.27
Term 3가 끝나고 방학시작. 이제… 더보기

9살 유학생의 기도

댓글 0 | 조회 1,614 | 2006.09.27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 더보기

조기유학 : 2년이 적당?

댓글 0 | 조회 2,340 | 2006.09.15
사례 1. A양과 B양은 자매간이다 … 더보기

애물단지

댓글 0 | 조회 2,276 | 2006.09.09
3,200불에 차를 샀다 1995년식… 더보기

여왕의 서거

댓글 0 | 조회 1,743 | 2006.09.02
2006년 8월, 뉴질랜드 국내 뉴스… 더보기

좀도둑

댓글 0 | 조회 1,896 | 2006.08.27
어젯밤 앞집사는 키위여자가 찾아왔다 … 더보기

다섯번째 상 - Math Superstar

댓글 0 | 조회 1,544 | 2006.08.18
아들이 상장을 쑥 내미는데 상 이름이… 더보기

Tooth-brush Day

댓글 0 | 조회 1,765 | 2006.08.09
8월 7일은 뉴질랜드에서 구강의 날인… 더보기

해리포터의 결말은 죽음

댓글 0 | 조회 1,772 | 2006.08.08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이 지금 집필… 더보기

친절한 오클랜드사람들

댓글 0 | 조회 1,691 | 2006.07.31
가장 친절한 도시 순위 1위: 미국의… 더보기

김윤진

댓글 0 | 조회 1,791 | 2006.07.17
아이들을 재워놓고 Prime TV의 … 더보기

Korean Missile Crisis

댓글 0 | 조회 1,680 | 2006.07.08
2006년 7월 6일자 뉴질랜드신문을… 더보기

캔디

댓글 0 | 조회 1,580 | 2006.06.29
내겐 참 착한 친구가 있다 그녀의 이… 더보기

[re] 오클랜드 굴욕 사건

댓글 0 | 조회 1,492 | 2006.06.26
>1. 수학문제 > >… 더보기

오클랜드 굴욕 사건

댓글 0 | 조회 1,775 | 2006.06.23
1. 수학문제 백의 자리의 숫자가 3… 더보기

네번째 상 받다

댓글 0 | 조회 1,535 | 2006.06.19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 더보기

몰리 후피 - 시즌 2

댓글 0 | 조회 2,389 | 2006.06.07
옛날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 많은 … 더보기

Hairy Women은 용감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1,819 | 2006.05.31
뉴질랜드에 살면서 한국에 비해 편리한… 더보기

donation이 너무 많다

댓글 0 | 조회 1,492 | 2006.05.23
아들녀석이 집에 오더니 가방에서 웬 … 더보기

global citizen

댓글 0 | 조회 1,566 | 2006.05.10
아들은 이제 3학기째 이곳에서 학교를… 더보기

뉴질랜드 운전면허 시험

댓글 0 | 조회 2,310 | 2006.04.21
뉴질랜드에 온지 7개월째다 오프라 윈… 더보기

111 전화해봐야 소용없다?

댓글 0 | 조회 1,850 | 2006.04.09
한국의 119처럼 뉴질랜드에서는 비상… 더보기

"나도 이렇게 하나님을 만났다"

댓글 0 | 조회 1,839 | 2006.04.03
나는 꽤 바쁘게 살아온 편이다. 항상… 더보기

스펠링 대회

댓글 0 | 조회 2,059 | 2006.03.29
2주전쯤에 예고된 스펠링대회를 어제 … 더보기

뉴질랜드 아이들은 참 일찍 잔다

댓글 0 | 조회 1,897 | 2006.03.20
앞집의 키위 아줌마가 내게 물었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