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은 변하지 않는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체질은 변하지 않는가?

0 개 1,907 이훈석
우리가 말하는 살찐 체질, 마른 체질, 신경이 예민한 체질, 둔감한 체질 등은 몸의 상태와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도 쉽게 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타고난 장기가 가지고 있는 생기의 강약이다. 사람 각자의 힘과 몸의 크기가 다 다르듯이 장기의 크기와 힘도 다 제각각 이다. 

심장, 간, 위장, 대장, 췌장, 신장 등 모든 장기는 몸 안에서 각자의 일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모든 장기와 상호교류를 하고 있는데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서로 기운을 주고 받으며 적당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간이 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장이 강한 사람도 있고 폐가 강하게 태어난 사람도 있다. 키는 자라고 살이 찌거나 빠질 수 있지만 장기의 힘의 강약은 변하지 않는데 이러한 원리로 인하여 우리가 먹어야 하는 체질적 음식도 체질별로 다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음식과 환경, 몸의 상태에 의해서 강한 장기가 더욱 강해지고 약한 장기가 더 약해진다면 과불균형(過不均衡) 상태가 되는데 이때 질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때에 나타나는 심장의 리듬은 빠르거나 느리거나 약하고 강할 수는 있지만 고유의 리듬에는 어떠한 흐트러짐이 없이 고유의 생명에너지를 흘려 보내게 된다.

심장에서 나오는 요골동맥의 리듬을 손목을 통하여 보는 체질맥은 8가지의 맥상 중 하나를 감별하게 되는데 같은 체질 즉 같은 리듬의 맥상을 가진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 병리적 표현이 같고 음식과 약물에 대한 반응도 같게 나타나기 때문에 같은 처방의 치료법으로 같은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맥이 다른 사람은 같은 질병이라 할 지라도 같은 처방의 치료를 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다. 

몸의 흐름과 기운을 이용하는 8체질침, 생약처방, 음식 및 섭생법에서는 증상이 다양할 지라도 체질감별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하며 장기의 리듬과 화리(火理) 등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356] 중국음식점 증후군

댓글 0 | 조회 1,919 | 2007.05.09
-MSG, 조미료 부작용을 조심하자-… 더보기

두뇌피로에 도움이 되는 명약

댓글 0 | 조회 1,918 | 2012.03.13
두뇌가 발달하여 남다르게 공부를 잘하… 더보기

알레르기성 자반증과 예방

댓글 0 | 조회 1,911 | 2012.11.13
피부에 나타나는 자반증, 피부염, 두… 더보기

현재 체질은 변하지 않는가?

댓글 0 | 조회 1,908 | 2014.01.15
우리가 말하는 살찐 체질, 마른 체질… 더보기

과체중에 의한 허리통증

댓글 0 | 조회 1,892 | 2015.01.27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구부정한… 더보기

[375] 히스테리적 정신세계(Ⅰ)

댓글 0 | 조회 1,882 | 2008.02.26
행동과 말하는 모든 면에서 일반적이지… 더보기

[379] 바이러스 질환

댓글 0 | 조회 1,845 | 2008.04.23
이 세상의 모든 병이 바이러스의 감염… 더보기

겨울철 피부관리와 음식

댓글 0 | 조회 1,842 | 2012.07.10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쉽게 피부가 … 더보기

[374] 제 2의 인생 폐경기 여성(Ⅱ)

댓글 0 | 조회 1,801 | 2008.02.12
가족 중에 암(癌)이 있는 가족력에서… 더보기

[376] 히스테리적 정신세계(Ⅱ)

댓글 0 | 조회 1,786 | 2008.03.11
가끔 이렇게 심리적인 질환으로 내원하… 더보기

[383]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다(Ⅳ) - 산후 비만 예방법(1)

댓글 0 | 조회 1,757 | 2008.06.25
과거 비행기 안에서 두 아이를 동반한… 더보기

겨울철 안구건조증에 좋은 음식

댓글 0 | 조회 1,722 | 2016.07.13
차가운 날씨와 찬바람의 영향으로 눈이… 더보기

[380]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다(Ⅰ)

댓글 0 | 조회 1,700 | 2008.05.13
“미래의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 더보기

건망증 예방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675 | 2012.06.26
바쁜 일상과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 더보기

남자 여드름

댓글 0 | 조회 1,670 | 2014.08.12
사춘기를 전후하여 여드름이 얼굴에 나… 더보기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댓글 0 | 조회 1,658 | 2013.10.22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단기간 … 더보기

독감

댓글 0 | 조회 1,576 | 2015.05.26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 더보기

계절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코막힘과 재채기

댓글 0 | 조회 1,546 | 2013.10.08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화창한 봄 날… 더보기

월경이상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443 | 2012.10.09
여성에 있어서 생리주기는 건강의 척도… 더보기

소아피부병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432 | 2013.03.12
피부가 건조하여 수분을 충분이 가지지… 더보기

허리디스크 증상과 예방

댓글 0 | 조회 1,380 | 2012.12.24
누구나 한번은 허리 통증으로 약을 복… 더보기

골프 운동 중 다치기 쉬운 관절

댓글 0 | 조회 1,355 | 2014.12.09
젊은 층의 스포츠를 축구와 농구 등으… 더보기

자주 발생하는 구강궤양 혹시 베체트병?

댓글 0 | 조회 1,341 | 2012.12.11
베체트병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만성적… 더보기

육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병이 왔다면

댓글 0 | 조회 1,274 | 2013.03.26
한국에서는 환경호르몬, 공해, 인스턴… 더보기

체질감별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1,083 | 2013.05.28
최근 들어 8체질의학이 국내에서 인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