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연4주의 유급연차휴가 (2007년4월1일 시행)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30] 연4주의 유급연차휴가 (2007년4월1일 시행)

0 개 3,602 KoreaTimes
노동당정부의 선거공약이었던 노동근로자를 위한 연4주의 유급연차휴가(Annual Holidays)가 2007년 4월 1일자로 시행된다.  이는 경기침체의 시기에 최근의 최저임금의 인상과 더불어 고용주의 큰 고용부담이 될 수 있다.  예상되는 추가 고용부담을 미리 고용주에게 알리고 정책변화에 따른 이해의 혼란을 방지하는 등 사업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글을 올린다.

칼럼 작성일 현재, 직원이 1년을 근속할 경우 직원에게 주어져야 할 유급연차휴가는 연3주이다.  (아래의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1년 근속 마지막 일을 연차휴가자격일 (Annual Holiday Entitlement Date)로, 유급휴가기간에 지급되는 급여를 휴가비(Holiday Pay)로 명하겠다.)  또한, 1년을 근속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총 급여의 6%를, 그리고 연차휴가자격일 이후 연차휴가를 받고 난 후에 퇴사하는 직원 대해서는 연차휴가자격일 이후 지급된 급여총액의 6%를 휴가보상비로 지급하고 있다.

2007년 4월1일부터는 4주의 유급연차휴가와, 8%의 휴가보상비가 적용된다.  연차휴가자격일과 퇴사일이 언제인가에 따라 휴가비와 휴가보상비지급 %가 다를 수 있는데, 예를 들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직원 “갑” (연차휴가자격일이 2007년 1월 15일이고, 2007년 2월 15일에 퇴사) – 3주 연차휴가에 대한 휴가보상비와 1월 15일부터 2월15일(퇴사일)까지 급여총액의 6%를 휴가보상비로 지급.

직원 “을” (연차휴가자격일이 2007년 3월 15일이고, 2007년 4월 15일에 퇴사) - 3주의 연차휴가에 대한 휴가보상비와 3월15일부터 4월 15일(퇴사일)까지 급여총액의 8%를 휴가보상비로 지급.

직원 “병” (연차휴가자격일이 2007년 5월 15일이고, 2007년 6월 15일에 퇴사) - 4주의 연차휴가에 대한 휴가보상비와 5월15일부터 6월15일(퇴사일)까지 급여총액의 8%를 휴가보상비로 지급.
비록 연차휴가 4주 시행이 2007년 4월 1일이지만, 2006년 4월1일 이후에 새롭게 고용되는 직원에 대해서 (예, 직원”병”) 1년 내에 퇴직하지 않는 한 4주의 연차휴가를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고용주는 “앞으로 있을 직원고용에 대해서는 연4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인지하기를 바란다.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344 | 1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33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95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531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08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05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25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89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29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32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33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62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36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13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503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9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89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9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40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217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80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73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48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41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18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