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없이
비글, 요크셔테리어, 마르티즈, 비숑, 여러 품종이 있습니다. 한 특별한 혈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순수혈통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순하고 조용한 강아지를 선호할 것 입니다.
목적이 불성실 하면 악행
비글은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강아지들입니다. 그로인해 동물실험의 대상이 줄곧 되곤 하는데요. 몇주전엔 웰링턴에서 의미있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국회의원과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힘을 합쳐 비글품종에게 진행될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운동이였습니다.
Recreational drug (Party pill)
Figure 1. Animal welfare advocates took beagles to Parliament to hand over their 37,000-strong petition. Picture / Mark Mitchell
말 그대로, 기분전환 용 마약 곧 약물. 파티 문화가 많고 자주 일어나다보니 젊은이들은 멋도 모르고 몸에 해로운 약물을 섭취합니다. 그건 그들의 선택입니다. 그 약물들이 어디서 어떻게 어떤 방법을 통해, 또는 그 과정에서 어떤 생명들이 희생당하고 고통을 받는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The Green Party (녹색당)과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그 날 60000 개의 싸인들이 포함된 청원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목적: 정부에서 새로 제시하는 합성/모조의 약물을 규제하는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요청이였습니다.
“No Animal Need Die for a Legal High”
활동가들이 들고 있던 싸인들 중의 하나의 메세지였습니다. 사람에게 소비되는 약들의 안전성을 위해 실험 과정에 동물들이 꾸준히 죽어 가고 있습니다. 과장도 아니고 거짓말도 아닌 사실입니다.
실험실에서 구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20여 마리의 비글들이 현장을 메꾸고 수 많은 활동가들의 외침이 그 목적을 더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
동물의 사랑과 존경이 특별한 뉴질랜드에서, 단지 recreational drug를 위해 동물실험을 진행한다는 발상 조차가 놀라웠습니다.
의학 그리고 Side Effects(부작용)
사실입니다. 사람에게 소비되는 약제들은 동물실험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굳이 기분을 ‘업’ 시켜주는 약의 안전성을 위해 동물실험을 한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했습니다. 쓸데없는 약이고, 사람이 살기 위해 필요한 약제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수 많은 부작용들을 동물들은 영문도 모른채 느끼고 고통스러워 합니다, 낯선곳에서 불편한 기계를 착용하고, 낯선 소리가 들리고, 정 없는 낯선 손길에 의해. 그저 영문도 모른채.
심지어 살아있는 동물에게 실험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살이 찢기는 고통을 글로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임상실험에 참가할시엔 많은 돈이 주어집니다. 그들에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마지막이 되는 운명뿐입니다.
“그들의 온순함, 그저 온순함을 감사해 하고 그들의 충성, 그저 그 충성을 감사해 하고. 그걸로 부족한가요? ” - Ellie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