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강황(turmeric)으로 아이들 영양식을 만들자~~!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오늘의 요리>> 강황(turmeric)으로 아이들 영양식을 만들자~~!

0 개 16,366 지은해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에 독자분들 많이 당황스러우시죠?”
“이번 여름은 아주 재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 저두 단단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벌써 첫눈이 내려 날씨가 추워졌다며 거리의 사람들이 털옷에 장갑 목도리를 두르며 눈을 맞고 걸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10년이 넘게 눈구경도 못해 본 저에게는 부러웠습니다.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움츠려드는 우리들의 변덕스러움에도 어김없이 매년마다 사계절을 토해내는 자연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때마다 땀흘려 거두어들인 제철의 식품들을 만들어서 밥상에  올려서 먹는 우리들의 수고 또한 계절이 주는 은혜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제가 요즘은 강황가루에 푹 빠져서 매 끼니때마다 국이며 반찬에 넣어서 먹는데 처음엔 잘먹던 아이들이 이젠 거부반응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온통 노란 색깔로 물들인 밥상이, 이젠 맘에 들지 않나 봅니다. 생원료 그대로 먹게되면 약간 쌉싸래하면서 카레향이 강하게 나는데 이것이 카레의 주 원료라고 한답니다.

식품 중에서 제일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니,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에 제가 오늘은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이 강황을 먹어서인지 저 또한 요즘 피로도 덜 느끼는 것 같아요~~
인도 가게에 가면 강황을 파는데 영어 이름으로는 Turmeric 라고 합니다.
사실 때 주의하실 것은 방글라데시 제품은 사지 마세요. 납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니 원산지인 인도에서 온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 노오란 영양제~!”
재료>> a. 사과 작은것 1개, 키위 1개, 바나나 1개, 계란 1개, 밀가루 3스푼, 꿀 한 티스푼, 카모마일 오일, 강황가루 반 티스푼
b. 식빵 3조각, 과일국물, 햄조금, 계란 1개, 꿀 한 티스푼, 강황가루 반 티스푼
 
<a의 요리>
1. 사과는 아주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로 강판에 갈아 줍니다. 키위, 바나나는 잘게 썰어서 으깨여 놓구요. 깨끗한 면 보자기에 과일을 넣어 과즙을 꼭 짠 후에 그릇에 담아 둡니다.
2. 과일을 볼에 담고, 계란, 밀가루, 강황가루를 넣어 끈기가 나도록 잘 저어줍니다.
3. 약한 불에 천천히 한 스푼씩 떠서 구워냅니다.
 
<b의 요리>
1. 남은 과즙에 식빵을 잘게 부수어 넣고 계란, 강황가루 그리고 잘게 다진 햄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2. 아주 약한 불에 천천히 한스푼씩 떠서 구워냅니다.
주의할 것은 금방 타기 때문에 충분히 팬을 달군 후 약한불에서 천천히 구워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식혀서 드셔야  더욱 맛있습니다.

Tip>>
· 다른 과일로 만드셔도 되는데 너무 신맛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꼭 과일이 아니라도 가정에서 응용하세요.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340 | 2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128 | 2시간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71 | 3시간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385 | 3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61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12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579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31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24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33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01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57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42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38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80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44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19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513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87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96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52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50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228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84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79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