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고구마 깍두기 & 감자 깍두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오늘의 요리>> 고구마 깍두기 & 감자 깍두기

0 개 8,619 지은해
 
어느 여인이 매일 배가 아픈 고통을 참다 못하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를 하던 의사의 말; “환자분의 복부 초음파 상황으로 보니 아무래도 대장암의 확률이 높습니다”
더 검사 해 보면 알겠지만 지금 여기에 있는 검은 것이 다 종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놀란 여인이 초음파 사진을 들여다 보니 정말 그녀의 배안에는 온통 검은 종양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여인은 힘이 빠진 다리를 겨우 추스리며 집으로 돌아와서 온 식구들에게 이제 자신은 암이며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며    통곡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한번 정밀한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입원할 준비를 하고서는 친정 식구며, 시집식구들이 그 확답을 듣기 위하여 모두들 초췌한 얼굴로 병원을 들어 섰습니다.
남편이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 아내는 아직도 젊고 아이들도 어린데 저 사람이 죽으면 우리는 어떻게 산단 말입니까?
제발 고쳐주십시요. 선생님. 네!!! 흑흑흑..... 남편의 이 한마디에 온 가족이 서로 부둥켜 안고 소리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의 황당한 소란에 할말을 잃은 얼굴이 되여 어쩔줄 몰라하던 의사가 아주 단호한 한마디를 건냅니다.
“똥입니다!!. 똥이라구요. 맙소사!! 창피하게시리 여인의 배안에는 암 덩어리가 아닌 변비로 인한 숙변이 가득차 있었던거죠. 이런 에피소드는 남의 일만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고있지요. ㅎㅎㅎㅎㅎ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식품이라면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드셔야 하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물이랍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먹는 사과는 위장을 보호하고 장벽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분에게도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자.. 그럼 오늘도 우렁각시와 함께 맛나게 만들어 볼까요?

>> 고구마와 감자 깍두기

- 고구마 400g(양념소스, 찹쌀풀 큰 3스푼, 우유 4스푼, 요구르트 1개, 젓갈 5스푼, 마늘 반스푼, 올리고당 2스푼

- 벨리 감자 500g, 양파 1개, 당근 반개, 매운 칠리고추 다져서 5개, 고추가루 4, 고운 고추가루 1스푼,  소금, 통깨 

1. 고구마와 감자, 양파, 당근은 아주 싱싱한 것으로 준비하여 껍질채로 먹기 좋게 깍둑썰기를 한 다음 고구마에 양파반개를 넣어 소금에 절이고, 감자는 당근과 양파 반개을 넣어  살살 뒤집어 가면서 5분정도 절여줍니다.  

2. 양념만들기 - 큰 볼에다가 위에 준비한 양념들을 차례로 잘 넣으면서 잘 썩이도록 저어주세요. 10분 정도 두시면 수분과 고추가루가 어울러지면서 맛을 내기 시작합니다.

마무리단계 - 절인 고구마와 감자의 수분을 따라내고 양념을 2등분 하여서 버무려서 각 그릇에 담아 내여 줍니다. 

3. 남은벨리 감자 1개를 채칼로 길게 자르셔서 소금 넣은 끓인물에 5초 정도 데친 후에 찬물에 바로 헹구어 줍니다.

아삭한 감자를 요리하는 것은 만드시는 분들께 맡겨드릴께요. 감자 초무침을 해 드셔도 되구요. 샐러드, 겨자 소스와 어울리는 반찬을 해 드셔도 될겁니다. 

Tip>>
· 감자의 생즙은 위벽을 보호해 준데요, 가끔씩 셀러드로 드시면 어떨까요?
· 뿌리채소로 김치를 담아 보았는데요. 바로 드셔도 되고 약간 삭혀 드셔도 물러지지 않는 답니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10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83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466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482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588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13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86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11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24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8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47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32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07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7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2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79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3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28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201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3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6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36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28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11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9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