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콥의 경제동향 레포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뱅콥의 경제동향 레포트

0 개 1,914 Sunhee Lee
■ 국내 / 해외 경제



최근 그리스의 구제 금융의 데드라인이 었던 2월에도 유럽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안개속에 있었습니다.

긴박했던 교섭의 끝에 결국 1300억 유로의 지원이 결정되었지만, 각 유럽국가들의 의회 비준이 남아있으므로 이것으로 유럽금융위기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는 정부가 구제금융의 일환으로 EU나 IMF로부터 받은 가혹한 조건을 수용함으로서 그리스 국내 폭동은 더욱 격화 되었습니다.

채권자는 부채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그들의 채권보유가치의 75%까지 잃은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 손실이 본의가 아닌것으로 간주되어 채권자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크레딧데폴트스왑(대부채권의 신용리스크를 보증 받는 옵션거래)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기관들이 이 위험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편 세계경제의 회복은 데이타적으로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도 돌파구를 찾아 필사적입니다. 미국 소비자심리는 미약하게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더욱 하향되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상당히 개선을 보였다고 보도 됩니다만, 나라의 중핵을 이루는 내구소비재와 기계에 대한 소비는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선거도 경제에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진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제문제는 아직 크게 남아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길을 찾을 수 없는건지, 하고 싶지 않은건지, 여전히 어려운 문제를 떠앉고 있는 유럽 정부들은 예산을 삭감하는것 조차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은행들, 특히 이탈리아은행들은 신용등급이 강등되었고 은행 압류의 위험은 놓은 상태입니다. 3년간 저이자율로 융자를 주는 유럽중앙은행은 이런 곳의 구세주입니다.

중국의 GDP성장률은 감속하고 있지만, 중국정부관계자는 중국이 더욱 안정적인 성장 레벨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이후 미국달러에 대한 중국위엔은 6.80에서6.30으로 7% 이상 상승하였는데 이것은 중국수출업자들에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시장의 힘든 상황은 2011년 중국의 대외무역흑자 규모를 1550억 미달러로 끌어 내렸으나, 그래도 2008년의 거의 두배입니다 (2005년도에는 500억 미달러였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국내경제가 아직 좋아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그동안 미국이 중국의 보호무역을 비난하는 것이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 외환 




2월의 뉴질랜드 달러는 오랜만에 안정적 있었습니다. 미국달러에 대한 뉴질랜드 달러는 0.8250에서 0.8450로 2센트의 범위안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무역수지(수출에 대한 수입비율)는 지난 수십년간 중 가장 높았던 2011년 중반보다는 좋아졌습니다만 농산물 수출이 분발하고 있지만 뉴질랜드달러가 높아 아직도 무역수지적자가 심합니다.

뉴질랜드 달러로 계산한 무역가중통화지수는 2011년 7월 같이 2007년 7월의 세계적인 금융위기(GFC) 이전에 보인 최고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제 전망의 상대적 매력을 감안하여 마켓은 일반적으로 위험이 감소하면 뉴질랜드 달러를 파는 반사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뉴질랜드달러는 예전 국제 경기가 후퇴할 때 뉴질랜드달러도 좋지 않았던 때와 대조적으로 이젠 세계경제가 안좋을때 상승하고 그 지위를 확립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통화강세는 정상이며 뉴질랜드 달러는 아마도 경제전망이 회복하면 보다 좋은 이익을 낳을 것입니다.

일본의 경제는 정부재정, 인구통계학적이나 기술력의 침식, 영구적인 디프레이션 환경 등 모든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금융위기이후 피난처였던 일본엔의 전망은 나빠지고 있습니다. NZD/JPY 환율은 57에서 올라 68을 넘어 지난 3개월간 거의 20%나 올랐습니다. 세계금융위기전 NZD/JPY 환율은 더오를 수 있는 여건속에서 97.80에 달했었습니다.

■ 채권 

뉴질랜드경제에 대한 희망으로 뉴지랜드달러는 상승하였으며 뉴질랜드국채의 이율도 또한 오랐습니다, 미국채의 이율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뉴질랜드 10년만기 수익율은 한달전 3.81%에서 지금은 4.13%로 올랐습니다.

유럽소브린채권의 수익율은 흥미롭습니다.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는 0.5% 올랐다 5%수익율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탈리아의 국채는 대조적으로 계속 강해지고 있지만 수익율은 5.65%에서 5.20%로 떨어졌습니다.  EU/IMF/ECB에서 주도하는 1300억 유로 에 달하는그리스 구제금융패키지 는 다른유럽국들을 안정화 시키고 있는것으로 믿어집니다.

유럽중앙은행은 5300억 유로화를 800개 유럽은행에 3년간 저이자로 대출해 줄것을  제안함으로써 장기적인 재융자정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조치들이 아직은 그리스를 구했다고는 확신할수 없고 다른나라들에 채무불이행의 혼란의 불동이 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금융적인  방패를 만들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 &P는 그리스의 신용을 선택적 채무불이행 등급을 낮추었고 지금 그리스와 신용 채무스왑을 하는 채권자들은 이번 등급이 채무환급으로 이어지지않을까 고심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스앞 금리는 기업금리에서 고정금리 로 부분적으로 바꿔었고 은행자금 흐름에 영향을주는 펀드비용을 부분적으로 올림으로서 소브린 채권금리와는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354 | 1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34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96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536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11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07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27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91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31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33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33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63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36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13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503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9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90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9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41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217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80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73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49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41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18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