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II)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II)

0 개 2,829 코리아타임즈
  지난 달에는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 중에서 Dos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이번에  Don’ts 즉 에세이를 쓸 때 해서는 안될 일들을 정리해 보자.

  Don’ts(해서는 안될 일들)
  ***********************

1. Don’t be redundant and wordy. (같은 의미를 갖는 단어를 중복해서 쓰지 말고 장황하게 쓰지 말아라.)
    불필요하게 같은 말을 반복한다거나 군더더기 말들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Redundant란 그야말로 말이 많고 장황하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평상시에도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면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하듯이, 자꾸 같은 의미를 갖는 단어들을 중복해서 사용하면 글이 지루해지고 또한 초점을 잃어버리게 되기 쉽다.

2. Don’t overuse qualifiers and clichés. (한정사-형용사, 부사-나 판에 박힌 진부한 표현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라.)
    Creative Writing과는 달리 Formal Writing에서는 한정사들(형용사, 부사)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자신의 입장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또한 cliché(진부한 문구)를 많이 사용하면 마치 남의 글의 일부를 베껴놓은 느낌을 줄 수 가 있다.  일선 학교들에서도 Form 3~Form5 사이 영어의 대표적인 Cliché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있다.  어떤 표현들인지 염두에 두고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3. Personal experience as an example is OK but don’t overdue it.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드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지는 말아라.)
  예를 들 때 개인적경험을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개인적경험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객관성이 부족한 글처럼 보일 수 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경험을 한 두개 들었다면 신문이나 전문잡지 혹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자료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객관적인 실례들을 사용하면 좀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될 수 있다.  자료에 나온 percentage나 년도 출처 등을 명시할 수 있다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글이 될 수 있을 것 이다.

4. Don’t try to be a know-it-all. (자신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하지 말아야 한다.)
    Jargon(전문용어), technical knowledge(기술적 지식)등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체 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은 전문 잡지에 실리기 위한 글이 아니다.  학생들의 글 쓰는 능력과 논리적 사고의 전개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이므로 너무 전문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Don’t drag your essay to a lot of paragraphs. (너무 길게 늘여가면서 여러 개의 문단들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많이 쓰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것 저것 다 쓰면서 6, 7개 이상의 paragraphs를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4개의 paragraphs로 이루어진 깔끔한 글이  질질 끌어 길게 쓴 글 보다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6. Don’t be wishy-washy. (우유부단한 글을 쓰지 말아라.)
    자기 입장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글을 쓰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active voice(능동태)를 사용하고, I believe, I feel 등의 표현도 삼가는 것이 좋다.

7. Don’t use slang and abbreviations. (속어나 약어들을 사용하지 말아라.)
    Formal Writing에서는 속어나 약어들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들 사이에서나  사용하는 단어들을 삼가고, 할 수 있는 한 약어들 대신 원래의 전체 단어를 다 쓰도록해라.

8. Avoid the personal pronoun ‘I’. (인칭대명사 ‘I’의 사용을 피해라.)
  ‘I’의 사용을 삼가고 대신해서 the reader, the musicians, the Koreans등 객관성있는 단어를 사용하자.

9. Don’t make errors of punctuation, spelling, grammar and usage.(구두점 찍기, 철자, 문법 그리고 어법에서 오류를 만들면 안 된다.)
    에세이를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proofread(교정보기)를 해서 이런 실수들로 감점을 받지 않도록 하자.

10. Avoid inflammatory statements.  Don’t try to preach or proselytize.
    (선동적인 글을 쓰지 않도록 하자.  설교를 하려고 한다든가 태도를 바꾸게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해서 반드시 나와 같은 생각을 갖게 해야 한다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121 | 17시간전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214 | 1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89 | 1일전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82 | 1일전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35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415 | 1일전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08 | 1일전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10 | 2일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491 | 2일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29 | 2일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01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373 | 2일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40 | 2일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04 | 6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78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23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614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43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41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47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09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81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47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43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97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