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82]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

0 개 1,766 KoreaTimes
  요즘 애들이 다 그러니까 하고 넘어가기에는 정도가 너무 지나칠 정도로 계임에만 빠져있고, 휴일이나 방학 때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인지,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하거나 어떨 때는 새벽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 부모님들에게는 여간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원  인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게임에 흠뻑 빠져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어느 정도 하느냐에 따라 유익한 것이 될 수도 있겠지요. 먼저, 아이가 게임에 빠진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에너지와 열정을 쏟을 만한 일을 찾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 아이가 흥미를 느낄 만한 일이 별로 없다 보니 게임이 유일한 흥미 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억압된 감정들을 게임을 통해서 풀 수 있습니다. 때려 주고 싶은 친구나 동생, 뭐라고 대들 수 없었던 선생님, 불만족스런 어른들을 향한 감정들을 게임을 하면서 풀어 버리거나 대리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지도 방향

  아이가 게임에 빠져 있다고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매사에 시큰둥하고 의욕적으로 할 거리들이 없다면 부모님께서 시간을 두고서 아이의 흥미 거리들을 찾아보는 작업들을 해 보세요. 덧붙여 가정 내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게임을 매개로 자녀와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빠와 아들이 함께 게임을 하면서 부자간의 애정을 돈독하고 쌓을 수도 있고, 자녀가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고 몰래하는 죄책감, 거짓말, 변명 등이 사라질 것이며 오픈된 부모와의 관계가 형성되어질 것입니다. 무조건 차단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셔야 합니다. 평소, 자녀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 놓일 수 있도록 부모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부부간의 원만한 관계, 화목한 가족 분위기 등이 자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 아이가 무엇 때문에 힘들겠구나'라고 한번쯤 생각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부모로부터 그 마음을 전달받은 아이는 힘든 상황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 독서왕으로 만드는 7가지 비결

댓글 0 | 조회 2,125 | 2009.05.14
아이들은 놀이가 삶이다. 놀면서 호기… 더보기

자녀교육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 0 | 조회 1,922 | 2009.04.28
아이를 양육하는 데 흔들리지 않는 부… 더보기

책벌레가 되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1,962 | 2009.04.16
미국의 유명한 독서 전문가인 버니스 … 더보기

Reading skill

댓글 0 | 조회 2,075 | 2009.03.25
읽기 실력(Reading skill)… 더보기

올바른 TV시청 습관 만들기

댓글 0 | 조회 1,939 | 2009.03.11
습관이 아닌 선택가장 중요한 것은 T… 더보기

계획성 있게 시간을 잘 활용 하려면?

댓글 0 | 조회 1,759 | 2009.02.25
여행을 위해서 가방을 쌀 경우 짐들을… 더보기

독해력 증진방법

댓글 0 | 조회 2,141 | 2009.02.11
● 직독직해는 독해의 생명영어의 우리… 더보기

책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댓글 0 | 조회 2,014 | 2009.01.29
원인첫째, 목표가 없는 '맹목적인 독… 더보기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부모부터 달라지자

댓글 0 | 조회 1,816 | 2009.01.14
기회비용을 잘 따져서 부모가 선택하라… 더보기

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댓글 0 | 조회 1,971 | 2008.12.24
요즘 청소년들 대부분이 휴대폰을 가지… 더보기

아이가 부쩍 거짓말이 늘었습니다

댓글 0 | 조회 1,785 | 2008.12.10
청소년들이 거짓말 하는 가장 흔한 이… 더보기

육아에서 성공하는 여성들의 3가지 리더쉽 원칙

댓글 0 | 조회 1,905 | 2008.11.26
첫 번째 원칙. 아이에게 신뢰감을 심… 더보기

맞벌이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교육 원칙 3가지

댓글 0 | 조회 1,864 | 2008.11.10
아이에게 엄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 더보기

뭐든 쉽게 포기하는 아이

댓글 0 | 조회 2,098 | 2008.10.30
끈기가 없고, 조금만 어렵다 싶으면 … 더보기

화를 잠재우는 생활수칙

댓글 0 | 조회 2,368 | 2008.10.15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난 다음, 많은 … 더보기

10대를 최고로 사랑하는 5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2,031 | 2008.09.24
1. 자신의 십대 시절을 떠올려 보라… 더보기

늑장부리는 버릇을 고치려면?

댓글 0 | 조회 1,883 | 2008.08.27
아침이면 늑장 부리는 아이가 걱정스럽… 더보기

자녀들에게 “본데”를 보여줍시다

댓글 0 | 조회 1,915 | 2008.08.14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 더보기

갑자기 바뀐 아이, 사춘기 인가요?

댓글 0 | 조회 1,689 | 2008.08.01
사춘기는 자녀의 일생에 있어서 큰 변… 더보기

[384] 통제할 것인가? 허용할 것인가?

댓글 0 | 조회 1,647 | 2008.07.08
“아이가 매일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 더보기

[383] 어른에게 버릇없이 구는 아이

댓글 0 | 조회 1,881 | 2008.06.25
예절은 지식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 더보기

현재 [382]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

댓글 0 | 조회 1,767 | 2008.06.10
요즘 애들이 다 그러니까 하고 넘어가… 더보기

[381] 공부할려고 해도 다른 것만 생각이 난다

댓글 0 | 조회 1,631 | 2008.05.28
*원인 공부가 안되는 이유에는 여러 … 더보기

[380]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하면 키워지나요?

댓글 0 | 조회 1,769 | 2008.05.13
아이들은 성숙해가면서 스스로 자신의 … 더보기

[379] 칭찬 없이 아이는 자랄 수 없다

댓글 0 | 조회 1,741 | 2008.04.23
칭찬은 정보다. 어린 아이가 자신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