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막바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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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막바지 생활

0 개 3,238 KoreaTimes
뉴질랜드에서의 막바지 생활.
사실 Cambridge course가 끝난 후로는
난 또 한 번의 슬럼프를 겪어야만 했다.
시험이 끝나서 그런가, 모든 게 무기력해졌다.
뉴질랜드에 온 이후 내가 배운 모든 것을 하나의 시험에 쏟는다는 것이
내겐 큰 부담이었나 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2달 동안,
난 기분 전환을 위해 Wellington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
( Wellington은 내가 기대했던 대로 정말 매력 있는 도시였다! )
그리고 다시 General English, Advance class에 참여했다.
시험 준비 반에 비해 General English는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었다.
더군다나 시험 이후로 난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도 잃었다.
늘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 I’m sick of studying English.’ 라고 말할 정도로..

내겐 또 한 번의 변화가 필요했다.
어차피 한국 돌아갈 때까지 내게 남은 시간은 딱 2달뿐.
2달 동안 최고의 효율성을 위해 난 IELTS course를 택하였다.
한국 가기 전에 IELTS 시험을 한 번쯤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또 다른 시험을 준비한다는 게 자칫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었지만,
난 단지 내 영어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유난히 과제가 많던 이 코스는 힘들긴 했지만
내가 원했던 대로 영어와 다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코스 중간에 난 그토록 기다리던
Cambridge FCE 합격증을 받기도 했다. *_*
( 대학 입학 했을 때보다 더 기뻤다는.. ^-^;; )

이렇게 뉴질랜드에서의 나의 어학연수는 점점 끝을 향해가고,
내 마음은 점점 무거워 지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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