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막바지 생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뉴질랜드의 막바지 생활

0 개 3,237 KoreaTimes
뉴질랜드에서의 막바지 생활.
사실 Cambridge course가 끝난 후로는
난 또 한 번의 슬럼프를 겪어야만 했다.
시험이 끝나서 그런가, 모든 게 무기력해졌다.
뉴질랜드에 온 이후 내가 배운 모든 것을 하나의 시험에 쏟는다는 것이
내겐 큰 부담이었나 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2달 동안,
난 기분 전환을 위해 Wellington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
( Wellington은 내가 기대했던 대로 정말 매력 있는 도시였다! )
그리고 다시 General English, Advance class에 참여했다.
시험 준비 반에 비해 General English는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었다.
더군다나 시험 이후로 난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도 잃었다.
늘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 I’m sick of studying English.’ 라고 말할 정도로..

내겐 또 한 번의 변화가 필요했다.
어차피 한국 돌아갈 때까지 내게 남은 시간은 딱 2달뿐.
2달 동안 최고의 효율성을 위해 난 IELTS course를 택하였다.
한국 가기 전에 IELTS 시험을 한 번쯤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또 다른 시험을 준비한다는 게 자칫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었지만,
난 단지 내 영어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유난히 과제가 많던 이 코스는 힘들긴 했지만
내가 원했던 대로 영어와 다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코스 중간에 난 그토록 기다리던
Cambridge FCE 합격증을 받기도 했다. *_*
( 대학 입학 했을 때보다 더 기뻤다는.. ^-^;; )

이렇게 뉴질랜드에서의 나의 어학연수는 점점 끝을 향해가고,
내 마음은 점점 무거워 지기만 했다.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2 | 20분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9 | 24분전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22 | 30분전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250 | 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275 | 4시간전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279 | 4시간전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788 | 24시간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485 | 24시간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22 | 24시간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893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365 | 1일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29 | 1일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00 | 5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74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21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605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37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36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37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07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75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46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40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91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47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