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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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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06. 16:11
KoreaTimes
()
유학 생활
유난히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심지어 오클랜드에서도 이곳저곳 맛있는 것을 찾아 잘 다닌다. ^-^*
( 그래서 그런지 이 곳에 온 후 7 kg이나 체중이 늘었다는… -_-;; )
오늘은 오클랜드에 있는 맛있는 레스토랑들을 소개하! 고자 한다! 꺄-악- >_<
오클랜드에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물론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오클랜드에서는 더 쉽게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한식, 일식, 중식, 이탈리안은 물론 케밥, 베트남 쌀국수, 인디안 커리 등등..
1. 먼저, Italian Restaurant!
파스타를 정말 좋아하는 나는 왠만한 이탈리! 안 레스토랑은 거의 다 가봤을 정도-
그 중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곳은 ‘PORTOFINO’.
실제로 이탈리아에도 있다는 이 레스토랑은
오클랜드 내에도 Mission Bay, Harbour, Parnell 등 여러 곳에 있다.
여기서는 특히 Chicken Fettuccine 이 맛있다. >_<
학원 선생님이 추천 준 ‘Aquamatta’ 는
오클랜드 시티 내 Chancery 근처에 위치 ! 해 있다.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파스타도 특이했고,
디저트로 먹었던 panacotta 가 최고였다.
아! Pizza가 먹고 싶다면, Takapuna에 있는 ‘One Red Dog’ 를 추천해 주고 싶다.
뉴질랜드를 소개하는 한국 TV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던 레스토랑이다.
여기에는 Potato Chip 말고도 Kumara Chip 있는데 피자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2. Japanese Restaurant!
오클랜드에는 한국 음식점만큼이나 일식집도 정말 많다.
나는 한식보다도 일식을 더 자주 먹는 편이다- Donburi 랑 Ramen 등등..
Japanese Restaurant으로는..
Parnell에 있는 ‘Karin’과 ‘Renkon’을 추천한다.
두 곳 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도 꽤 많이들 오는것 같다.
그리고 Japanese Ramen이 먹고 싶다면..
시티 내 Britomart 근처에 있는 ‘DAIKOKU’ 가 맛있다.
약간 허름해보일지라도 라멘 맛은 good!
일본 라멘은 우리나라 라면과는 사뭇 다르다! 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 Japanese Yakidori Bar ‘KEN’도 빼먹을 순 없다. >_<
시티 내 Downtown 에 한 곳과 Upper Queen St. 근처에 또 다른 한 곳이 있다.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사람들도 ! 가득차있다.
일본인보다도 외국인들이 항상 더 많은 정도! 로-
직접 구워서 바로 준 꼬치와 Sake 한 잔은 정말 최고!
이 곳에 가면 난 항상 Sake 보다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는 ^-^;
3. Vietnam Restaurant!
이 곳에 온 후 처음 먹어본 음식중의 하나인, 베트남 쌀국수-
내 친구의 말에 따르면 술 마신 다음 날 이 걸 먹어야지 개운하다는 ^-^;; 하하
나는 주로 Otahuhu에 있는 곳과 Panmure에 있는 곳을 간다.
시티에서는 살짝 멀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그래도 이 두 곳이 제일 맛있다.
베트남 쌀국수 먹을 때 베트남식 spring roll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먹는 얘기 시작했더니 지칠 줄 모르고 신이 난 나 ^-^;;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를 하고,
다음 편에서는 Sky tower에 있는 레스토랑과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들! 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p.s
아! 맛있고 특이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른 레스토랑을 아신다면, 추천바랍니다!
제가 한국 가기 전에 꼭 들려서 음식 맛보고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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