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 Lesson시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Trial Lesson시도..

0 개 2,756 코리아타임즈
어느덧 오클랜드에 온지 5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내게 이 곳은 신기한 곳이다. ^-^;;

지난 이틀 동안은 Trial Lesson을 해보았다.
여러 개의 학원 중에서 내 나름대로 나에게 어울릴 것 같은 학원 3곳을 골라서 3일에 거쳐서 모두 Pre-Intermediate class에서 Trial 수업(무료 수업)을 받았다.

먼저, Global one은 내가 들은 반에 한국인 3명, 일본인 4명, 중국인 1명이 있었다.
학원도 알차고 수업도 알찼으며, 특히 수업료가 저렴해서 많은 매력을 느꼈다.
오전에 수업을 듣지않고 오후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수업분위기가 다운 되어있었지만 좋은 학원 같았다.
★★★★

그 다음날 아침에는 QAE(이하 ‘퀸스’)를 다녀왔다.
퀸스는 내가 한국에서 어학원들은 알아봤을 때 좋다고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시설은 별로 좋지 않다.
내가 들은 반에는 한국인 2명, 일본인 4명, 남미 4명이 있었으며, 수업분위기도 좋았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Global one에서도 그랬지만 퀸스 역시
학생들이 각 나라사람들끼리 뭉친다는 것이다.
외국친구를 많이 사귈 거라고 잔뜩 기대한 나에겐
이런 사실이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고 충격적이었다.
★★★★
  
마지막으로 간 학원은 AIC.
뉴질랜드에 와서 알게된 이학원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규모도 꽤 큰 편이다.
한국학생은 전체 학생의 10% 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다고 하며, 대부분 일본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들은 반의 경우에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여기가 제일 맘에 드는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매우 능동적이며 서로 친하다는 것이다.  
★★★★☆
  
위의 세곳의 학원이 전부 다 마음에 들어 결정하기 매우 힘들었다.
가격이 저렴한 글로벌원을 갈까 고민하다 시설이 좋은 AIC를 일단 3개월 다녀보기로 결정했다.
같은 학원을 오래 다니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기에 일단 3개월만!
Trial Lesson을 하고 난 후에 느낀 점은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것이다 !!
물론 짧은시간동안 trial lesson을 해본다고해서 그 학원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한 학원을 여러 개월치 끊고선 무작정 오는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다음주면 첫 학원에 나가게 된다.
기대감보다는 걱정과 불안이 앞선다.
앞으로의 학원생활은 차차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


뉴질랜드를 알다

댓글 0 | 조회 2,358 | 2008.11.11
제 1편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더보기

뉴질랜드를 알다.

댓글 0 | 조회 2,749 | 2008.11.12
제 1편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더보기

뉴질랜드를 알다.

댓글 0 | 조회 2,415 | 2008.10.24
제 1편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더보기

뉴질랜드를 알다.

댓글 0 | 조회 2,464 | 2008.10.24
제 1편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더보기

뉴질랜드를 알다.

댓글 0 | 조회 2,852 | 2008.10.19
..예전에 올렸던 여행기를 다시 올려… 더보기

[12] 하늘로 띄웁니다…

댓글 0 | 조회 5,164 | 2006.10.09
일기를 시작하며.. 천국의 일기는 한… 더보기

[11] 질러신이 다녀가다..

댓글 0 | 조회 3,254 | 2006.06.14
한국에서 유행하는 말 중에 “질러신이… 더보기

[10] 한국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댓글 0 | 조회 2,953 | 2006.04.07
벌써 어머님이 한국으로 가신지 벌서 … 더보기

[9] 어머님의 뉴질랜드 방문기

댓글 0 | 조회 2,779 | 2006.03.03
초자 며느리가 시어머니 모시자니 등에… 더보기

[8] 시어머니 맞이하기

댓글 0 | 조회 2,906 | 2005.12.12
“ 다..다음주?” “ 응…왜??” … 더보기

[7] 구멍난 은행계좌

댓글 0 | 조회 3,162 | 2005.10.04
너무 자주 은행내역이 날아 오는것 같… 더보기

[6] 파란눈의 알렉스…

댓글 0 | 조회 3,159 | 2005.09.28
알렉스가 학원에 오던날 학원안이 술렁… 더보기

[5] 밤 손님 맞던날!

댓글 0 | 조회 3,549 | 2005.09.28
살기 좋은 뉴질랜드에 좀도둑이 득실 … 더보기

[4] 예쁜 이웃…

댓글 0 | 조회 2,985 | 2005.09.28
탐이 이사를 갔다. 탐은 우리 아파트… 더보기

[3]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댓글 0 | 조회 3,433 | 2005.09.28
오랜 친구가 엄마가 되었다.. 일찍 … 더보기

[2] J에게

댓글 0 | 조회 3,254 | 2005.09.28
J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J는 나와 … 더보기

[1] 일기를 시작하며..

댓글 0 | 조회 3,748 | 2005.09.28
사람사는데가 다 똑같지……언제 테레비… 더보기

유학생활 1년을 마치면서...

댓글 0 | 조회 7,892 | 2006.08.11
길 것만 같던 1년이란 시간을 이제는… 더보기

뉴질랜드의 막바지 생활

댓글 0 | 조회 3,237 | 2006.07.26
뉴질랜드에서의 막바지 생활. 사실 C… 더보기

오클랜드의 별미-2

댓글 0 | 조회 4,036 | 2006.06.28
이번에는 다른 레스토랑들을 소개하고자… 더보기

오클랜드의 별미

댓글 0 | 조회 4,739 | 2006.05.12
유난히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는 것… 더보기

플랫, 또다른 나의 경험..

댓글 0 | 조회 3,864 | 2006.04.21
유난히 홈스테이 때문에 이런저런 일이… 더보기

앞으로 지낼 시간이, 지냈던 시간보다 더 짧게 남어....

댓글 0 | 조회 3,364 | 2006.03.20
정신없이 보낸 2005년.. 그리고 … 더보기

인생에 있어서 힘든 고개중 한 고개

댓글 0 | 조회 3,073 | 2006.02.17
1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서 외국에 나… 더보기

남섬여행 에피소드

댓글 0 | 조회 2,998 | 2006.02.03
12월.. 2주간의 학원 holid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