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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1] 인생의 전환점? !

0 개 2,761 코리아타임즈
2005년 7월..  풋풋한 22살의 여름에서야.. 비로서 내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된다.
  
나는 현재 경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생이다.
금방이면 졸업이고 취직인데, 내게 가장 큰 문제점은 "영어"이다.
그 동안은 "영어 공부"라 하면 겨우 토익 조금 공부하긴 했는데,
정작 내게 지금 필요한건 '토익'보다는 '회화'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을 목적으로 외국으로 나간다.
이제 나 역시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된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영국과 캐나다를 선택하며, 그 다음으로는 호주인 것 같다.
내가 처음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했을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 왜 뉴질랜드야? "
지난 겨울에 짧은 여행으로 뉴질랜드와 호주를 다녀온
내겐 영국과 캐나다, 그리고 호주보다는 뉴질랜드가 더 매력적이었다!
화려하고 신나는 나라보다는 차분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가 난 더 맘에 들었다!
가까운 호주와 비교해 볼 때
호주는 영국식영어, 미국식영어 뿐만 아니라 호주식 영어까지 섞여있는 반면에,
뉴질랜드는 영국식영어와 미국식영어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미국식영어만을 선호하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영국식영어를 더 '고급영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추세이다.
그리고..  내가 뉴질랜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나를 support 해주실 우리 아빠의 절친한 친구분(의형제??)이 계시다는 것이다. ^-^
( 이하 '아저씨' ^-^;; )


이렇게 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했고, 기간은 1년으로 잡았다.
짧다면 짧을수도 있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어학연수는 적어도 9개월 이상은 되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주 조금이나마 한국에서 연수 준비를 하였다.
얼마전에.. 강남역 근처에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 오픈하였다.
뉴질랜드 현지 어학원 강사들이 뉴질랜드 어학원 시스템과
비슷하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곳인데..
내게 영어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문화와 생활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도움이 많이 된 곳이다.
짧게나마 이런 준비를 마치고..  나는 이제 한국을 떠나고자한다.

부모님 떠나서 혼자 지내는 건 처음이기에 부모님도 나도 많은 걱정이 된다.
나름대로 곱게 자라서 (^-^;;;;;;; ) 어떻게 살지 막막할 뿐이다.^-^;
그래도 처음 가보는 나라가 아니기에 조금은 안심이 된다.
계속해서 '잘 할 수 있을꺼야' 라고 내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내가 앞으로 1년동안 뉴질랜드에서 얼마만큼 얻어갈지는 내가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드디어!
나는 '영어완전정복'을 위해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발을 올려놓는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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