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탈모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31] 탈모증

0 개 2,291 KoreaTimes
머리를 감을 때나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지는 탈모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원래 머리카락이란 빠지고 다시 생기는 현상을 반복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빠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문제는 너무 지나치게 많이 빠지는데 있다.

한의학에서는 탈모증의 원인을 남성의 경우는 원기부족, 신장기능의 이상,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보고, 여성의 경우는 자궁기능의 약화, 습관성 유산, 자궁근종, 냉증 등으로 본다.

즉, 영양상태가 부실하거나 성호르몬을 온몸으로 보내는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길 때, 또 자궁이 약하고 냉이 많을 경우에 생식기능이 떨어져서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습관적인 유산의 경우는 자궁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탈모증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 이렇게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탈모증의 치료는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환자 개개인의 증세에 맞게 약물요법을 사용한다.

스태미나, 정력, 또는 원기가 부족하여 탈모증이 일어날 때는 공진단이나 녹용팔미환처럼 원기를 돋우는 처방을 쓰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신장기능의 이상에 의한 탈모증일 때는 오자탕을 처방한다. 또한 습관적인 유산의 경우에는 녹용생보탕 같은 보혈제를 쓴다.

탈모증은 특정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난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서 빨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생활습관에서 탈모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우선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된 간 종류와 미역이나 다시마처럼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없앤다. 그리고 두피와 머리카락을 청결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파마약이나 과도한 직사광선도 탈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모발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마시면 좋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사막화 현상으로 보는데, 보통 성인은 땀이나 용변 등을 통해 하루 약 2.5ℓ의 수분을 배설한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0.5ℓ 정도의 수분 외에 매일 물이나 차를 2ℓ 정도 마셔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모발이 건강해진다.

여유로움이 있는 이곳

댓글 0 | 조회 2,618 | 2006.02.20
지금 한국은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 더보기

여자를 닮은 뉴질랜드 날씨

댓글 0 | 조회 2,824 | 2006.02.03
날씨... 모두가 알겠지만 이곳의 날… 더보기

플랫을 하면서....

댓글 0 | 조회 2,999 | 2006.01.10
유학생들의 거주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 더보기

뉴질랜드의 물가

댓글 0 | 조회 3,034 | 2005.12.24
한국에 있을때 이곳에 물가가 싸다고 … 더보기

키위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댓글 0 | 조회 2,788 | 2005.12.16
주위 사람들이 이렇 이야기를 했다. … 더보기

외국에 대한 공포증을 이기며...

댓글 0 | 조회 2,724 | 2005.12.08
내가 이곳에 와서 처음 장을본곳...… 더보기

[1] 두번째 휴학후...

댓글 0 | 조회 2,976 | 2005.11.21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남긴 시점에서 … 더보기

[7] 모국어 상실과 정체성 혼란

댓글 0 | 조회 10,523 | 2006.03.20
1. 모국어상실 온나라가 영어의 열풍… 더보기

[6] 글의 참조와 인용에 대하여: Referencing [= Citing]

댓글 0 | 조회 5,971 | 2005.09.28
제 목 [6] 글의 참조와 인용에 대… 더보기

[5] Punctuation Marks

댓글 0 | 조회 4,662 | 2005.09.28
█구둣점 (Punctuat… 더보기

[4] 영어논술의 방법과 중요성

댓글 0 | 조회 8,480 | 2005.09.28
지난번 칼럼에서 Reading의 중요… 더보기

[3] 현지 영어교육 전문가가 보는 효율적인 영어구사력

댓글 0 | 조회 4,958 | 2005.09.28
영문독해력(Reading Compre… 더보기

[2] 현지 영어교육 전문가가 보는 효율적인 영어구사력

댓글 0 | 조회 4,353 | 2005.09.28
--------------------… 더보기

[1] 현지 영어교육 전문가가 보는 조기유학

댓글 0 | 조회 4,018 | 2005.09.28
********************… 더보기

[348] 한약의 효능

댓글 0 | 조회 3,510 | 2007.01.15
일반적으로 한약은 효과가 더디다고 한… 더보기

[347] 피부 건강

댓글 0 | 조회 2,517 | 2006.12.22
사람의 피부는 내부 기관을 보호하고 … 더보기

[346] 척추건강

댓글 0 | 조회 2,610 | 2006.12.11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345] 일광욕

댓글 0 | 조회 2,491 | 2006.11.27
여름 휴가철이면 바다나 산을 찾는 사… 더보기

[344] 인체의 소우주

댓글 0 | 조회 2,389 | 2006.11.13
한의사라는 직업상 진료실에서뿐만 아니… 더보기

[343] 아침식사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007 | 2006.10.24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특히… 더보기

[342] 봄의 생기

댓글 0 | 조회 2,419 | 2006.10.09
일반적으로 사람이 봄처럼 생기발랄하다… 더보기

[341] 최악의 발명품, 보행기와 하이힐

댓글 0 | 조회 3,219 | 2006.09.25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면… 더보기

[340] 관절염 환자‘편한 신발 신어라'

댓글 0 | 조회 2,490 | 2006.09.11
평균수명이 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 더보기

[339] 단순 요통과 병적인 요통

댓글 0 | 조회 2,370 | 2006.08.21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요통을 경… 더보기

[338] 난소낭종

댓글 0 | 조회 3,144 | 2006.08.08
난소낭종은 부인과 질환 중에서 나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