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영사관-찾아가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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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렌즈 속의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사관-찾아가는 서비스

0 개 5,967 노영례


오클랜드 영사관 타우랑가 순회영사

● 외국에 나와서 여권 연장이나 재외국민 등록, 신원조회 등의 서류가 필요할 때 현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찾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재외공관이 있으면 좋겠지만, 먼 거리에서 거주할 때 교민들은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순회영사 업무를 보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에서는 오클랜드 영사관의 순회영사 업무가 있었습니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그동안 해밀턴, 왕가레이 등 한인회가 구성된 중소도시를 찾아 순회영사 업무를 해왔습니다.
교민 500여 명이 사는 타우랑가는 오클랜드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했는데요.
한인회가 구성되지 않은 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순회영사 업무가 실시되었습니다

○ 조정은 ; “여권 기간 연장...”{오클랜드 가는 것보다 이렇게 하니까..} “참 좋죠.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애요.”

○ 김희수 : “제 아이가 3년차 학교갈 때가 되었거든요. 학부모들은 2년차가 지나면 경찰 신원조회서를 떼야되거든요. 경찰 신원 조회서 끊으러 오클랜드 갔어야 됐는데 이렇게 오신다고 해서 졸지에 저는 시간도 벌고..차비도 벌고..저한테는 되게 좋은 기회인 것 같애요.”

○ 김기오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 목사) ;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까지 얼마나 걸려요?}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까지 두시간 반에서 약 3시간 잡습니다. (출장 영사 업무가) 너무나 감사한 일이구요. 그동안은 해밀턴이나 크라이처치 같은 곳에 원격지 순회 영사 업무를 했는데 타우랑가에도 올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타우랑가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곳에는 교민들이 항상 4~500명 정도는 있고 유동인구는 한 100여 명 정도 되구요. 그렇지만 너무나 이렇게 와주게 되니까 여기 원격지 교민들로서는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김영수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 영사 ) ; “.한국의 동사무소 같은 경우는 동마다 다 하나씩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민원업무 처리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외국같은 경우는 굉장히 띄엄 띄엄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저희한테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니 처리하기 힘들다 그래서 외교부에서나 재외공관에서는 멀리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민원처리 업무를 효율적이고 쉽게 할 수 있을까 해서 우편 민원 접수를 받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순회 영사가 불편을 덜어드리는 데에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업무를 할 때보다 순회 영사 업무를 볼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됩니다. 평일에 오게 되면 일하시는 교민 분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주말로 잡아서 많이 순회 영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 재외국민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현장입니다.

<순회영사 업무>
외교부 소속 재외공관에서는 재외국민들의 민원처리의 편리함을 위해 순회영사업무를 본다 . 뉴질랜드의 경우, 웰링턴 대사관에서는 크라이처치, 더니든 등으로 비행기를 타고 방문하여 순회영사업무를 보기도 한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1년에 6~8차례 정도 순회영사 업무를 하고 있는데 주로 웰링턴, 왕가레이 등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순회영사 업무에 대한 정보는 해당 대사관이나 영사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통상부 ; http://www.mofat.go.kr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 http://nzl-wellington.mofat.go.kr/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 ; http://nzl-auckland.mofat.go.kr/

● 촬영 취재 편집 ; 김동원/노영례 (imnews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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