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관이나 입학 사정관에 입장에서 생각하며 준비하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면접 관이나 입학 사정관에 입장에서 생각하며 준비하라

0 개 2,114 KoreaPost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서울대와 연세대를 제외하고 고려대를 포함한 서울의 주요 8개 대학 입학 처에서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500여명에 가까운 학생과 학부모가 열심히 학교 설명회를 듣고 또 개별 상담을 통하여 많은 유익한 정보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합격의 열쇠는 내가 입학 사정관이라면 무엇을 볼 것인가? 어느 전형이 유리한가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것이 합격 성공의 관건이다. 계속해서 구술 시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여 보자.

수험생이 준비할 때는 구술 시험 면접 관이나 입학 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준비하라.
수험생들은 대부분 면접 관들이나 입학 사정관들이 어떤 기준으로 자신을 채점할지 궁금해 하지만 그 기준을 헤아리기가 힘들어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확신을 가지고 준비하는 면모가 부족하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사고를 전환하면 어렵지 않다.

자신이 스스로 입학 사정관이나 면접 관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혼자 그렇게 생각하며 준비하여도 부족하다고 여기면 주위의 인생 선배들에게 묻거나 상담하며 시험관의 입장에서 수험생을 생각하는 시각을 갖도록 하라. 이러한 기준은 대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교육기관은 어디나 마찬가지로 내세우는 인재 선발의 근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위의 모든 기준에 부합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누가 기준에 가까이 가느냐 하는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자기를 다듬고 세련되게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서 입시에서 성공하는 것은 물론 자기를 성숙하게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는 입시는 짐이나 스트레스가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이 사회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 단계이기도 한다. 그리고 학생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가정, 사회, 그리고 학교의 교육을 통하여 그 동안 얼마나 성장하였고 준비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장이기도 하다. “내가 시험관이라면 과연 나를 뽑을까” 하는 질문을 끝없이 하면서 자신을 다듬어가며 준비하는 수험생은 말 한마디, 목소리, 음색, 단어 활용, 시선 관리, 몸동작, 표현, 예절, 진취적 자세 등 수많은 요소들을 더 훌륭하게 준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개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자기의 생각과 소신도 모두 시험관을 생각하며 맞추려는 것은 금물이다. 누구나 가치관, 비전, 재능, 전략이 다를 수 밖에 없으므로 자신의 특징을 살리는 것은 바로 시험관이 원하는 것이다.
 
면접 관이나 입학 사정관이 판단하는 기준들

  • 성실 (학교생활, 성적관리, 입시준비과정, 사고패턴, 생활, 계획 등)
  • 성격 (적극성, 진취성, 쾌활, 신중, 사교성, 정직, 원만, 창의성 부지런함 등)
  • 준비된 상태 (상식, 지식, 경력, 자격, 시험에 대범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임하는 자세 등)
  • 가능성 (비전, 목표의식, 재능, 배경, 도량, 분명한 향후 계획 등)
  • 건강 (육체, 정신, 인간관계, 가족배경 등)
  • 적합성 (학교의 건학이념, 전공과의 연관성, 사회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등)
  • 숙련도 (태도, 표정, 발표, 답변, 몸짓, 언어사용, 시선, 소신, 강조 등)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각 대학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는 일등 수험생이 될 수 있다.

한국이나 뉴질랜드나 취업난은 심각

댓글 0 | 조회 2,887 | 2012.11.15
한국대학 진학 컨설팅을 하다 보면 학… 더보기

한국 대학입시 변하고 있다

댓글 2 | 조회 2,025 | 2012.11.01
2013학년도 한국대학 수시전형 최종… 더보기

구술시험 합격 전략

댓글 0 | 조회 1,591 | 2012.10.16
이제 한국은 본격적인 2013 대학입…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학교 IB 학제 채택 붐일어

댓글 0 | 조회 2,830 | 2012.09.20
뉴질랜드 학교들이 앞다투어 세계 학력… 더보기

서울대학교 세계 30위권 대학으로 도약

댓글 0 | 조회 3,575 | 2012.09.12
영국의 대표적인 대학 평가 기관인 Q… 더보기

2013학년도 면접 구술 고사 준비

댓글 0 | 조회 1,553 | 2012.09.06
2013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이… 더보기

2013 한국대학 수시전형 분석 및 전략

댓글 0 | 조회 3,677 | 2012.08.20
2012학년도 대학입시까지 지원대학 … 더보기

재외국민 특별전형 부정입학

댓글 0 | 조회 2,558 | 2012.08.03
해외 상사 주재원의 자녀 등을 위해 … 더보기

한국대학 수시 영어 특기자 전형의 특징과 준비 방법

댓글 0 | 조회 2,862 | 2012.05.14
2012년 4월말로 주요 한국 대학들… 더보기

구술시험 준비 시기와 일정

댓글 0 | 조회 1,770 | 2012.05.01
너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구술시… 더보기

구술시험 준비는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라.

댓글 0 | 조회 2,099 | 2012.04.23
시험 준비에 어떠한 공통된 방법이 있… 더보기

” 2012년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

댓글 0 | 조회 2,026 | 2012.03.22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 … 더보기

구체적인 면접이나 발표 준비는 주제의 특성에 맞추어 하라.

댓글 0 | 조회 1,883 | 2012.03.09
한국대학 입학 전형 중 특히 입학사정… 더보기

현재 면접 관이나 입학 사정관에 입장에서 생각하며 준비하라

댓글 0 | 조회 2,115 | 2012.02.29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 구술시험 5

댓글 0 | 조회 2,238 | 2012.02.17
부제: 자신의 소신과 장래 희망에 따…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0 | 조회 1,747 | 2012.02.09
구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0 | 조회 1,936 | 2012.01.26
2. 개인의 인성과 적성에 관련된 준…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0 | 조회 2,592 | 2012.01.20
2013학년도 한국대학입시는 수시전형…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0 | 조회 2,189 | 2011.12.23
2011년 11월 바뀐 토플 (TOE…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 늘어나는 연어족

댓글 0 | 조회 2,502 | 2011.12.09
올해는 유난히도 한국대학 진학사례가 …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0 | 조회 2,315 | 2011.11.03
한국에서는 사교육을 잡겠다고 사교육과…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1 | 조회 2,561 | 2011.10.22
필자는 지난 2주간 뉴질랜드 유학 및…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 대학 바로 보기

댓글 0 | 조회 2,668 | 2011.10.11
뉴질랜드에 살고 계신 한국인은 한국의… 더보기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댓글 0 | 조회 2,023 | 2011.09.30
지난 달 말 한국대학교육 협의회에서 … 더보기

2011 중앙일보 한국대학 랭킹 Top 20

댓글 0 | 조회 4,161 | 2011.09.26
2011 중앙일보 한국대학 랭킹 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