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바뀐 토플 (TOEFL) 들여다 보기
TOEFL 시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어 시험인 만큼 응시자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TOEFL 주관사 ETS가 올해 11월부터 시험의 일부 영역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것을 고지하였고 바뀐 시험으로 시험을 치르기 시작하였다. 이번에 변경된 사항은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 Reading 영역에만 적용되었고 그 외 다른 영역들은 변경 전과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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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
변경 후 |
지문개수 |
3 - 5 |
3 - 4 |
시험시간 |
60 – 100분 |
60 – 80분 |
파트구분 |
O |
X |
시간배분 |
지문당 20분씩 |
총 60 – 80분 |
파트별 이동 |
불가능 |
가능 |
변경 후의 Reading 영역은 완전히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지문 개수 및 시간 배분에 관한 약간의 변경 사항만 있을 뿐이다.
변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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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영역은 2 또는 3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2개의 파트가 출제 되는 경우에는 3개의 지문이 출제되고 3개의 파트로 구성될 때는 주로 5개의 지문이 출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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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별로 지정된 시간제한이 있었다: 2개의 파트로 출제될 경우 수험생들은 지문 한 개로 구성된 첫 번째 파트를 20분 안에 풀고 다음으로 넘어가 지문 두 개로 구성된 두 번째 파트를 40분 이내에 풀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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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간 이동 불가능: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파트 간 이동이 불가능 했다. 첫 번째 파트를 풀고 두 번째 파트로 이동했을 경우, 첫 번째 파트의 문항을 다시 보거나 답을 수정할 수 없었다.
변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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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의 수 최대 5개에서 4개로 조정 & 파트간 구분, 시간 제한 폐지: 수험생들은 파트 구분 없이 60 분 동안 3 지문을 풀거나 80분 동안 4지문을 풀게 된다. 따라서 수험생에 따른 자유로운 시간 배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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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별 이동 가능: 수험생이 자유롭게 어려운 지문을 먼저 풀고 다시 돌아가 쉬운 지문을 풀거나, 답변을 다시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지문의 내용 & 난이도: Reading 영역이 변경 되었지만 지문의 내용과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할 필요도, 공부 방법을 새로이 할 필요도 없다. 다만 한가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시간 조절이 자유로워진 만큼 수험생들이 시간 배분 연습을 충분히 해두어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해야 한다.
여태껏 TOEFL을 응시한 수험생들의 Reading 영역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험 주관사 ETS는 이러한 변화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앞으로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TOEFL Reading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