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과 AIMING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리듬과 AIMING

0 개 978 정석현


지난 호에서 우리는 골프스윙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알고 스윙연습을 해 보자고 했다. 아무리 해도 되지 않는 부분을 엄청난 시간을 들여 만들었다고 해도 그 성취감에 비해 샷에 대한 성취감이 높지 않은 경우, 아마도 자신의 스윙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윙을 하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남이 봤을 때 보기 좋은 스윙은 좋은 스코어로 연결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스윙 연습 뿐만아니라 유연성과 체력 그리고 자신의 몸에 대해 100% 이해할 때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보기좋은, 아름다운 스윙을 따라 하는 것은 골프를 치는데 많은 스트레스를 줄 것이다.
 
미국 투어 선수들 중에도 존 델리나 바바 왓슨 선수를 보면 보기 좋은 스윙보다는 자신이 편한 스윙을 한다. 이 두 선수는 메이저 대회는 물론 많은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만약 이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모른체 보기 좋은 스윙을 고집했다면 오늘의 그들이 있지 않을 것이다.

가끔 연습장에서 일반인들이 연습하는 것을 볼 때 가장 안타까운 것이 있다. 무엇을 연습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공만 치는 모습을 볼 때면 좀 안타까울 때가 있다. 또 어떤 분은 카메라로 자신의 스윙을 찍어 너무 기술적인 면만 생각하고 리듬이나 타이밍은 전혀 없는 스윙을 하곤 한다.

우리 일반 골퍼들 중 자신만의 리듬과 타이밍을 알고 스윙하는 분이 얼마나 될까! 가끔 필자는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 한다. 연습장에서는 잘 되는데 왜 꼭 필드만 나가면 잘 않되느냐는 질문이다. 그 답은 두가지 인 것이다. 바로 스윙의 리듬과 AIMING인 것이다. 연습장에서의 스윙리듬과 필드에서의 스윙리듬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연히 골프장에서는 리듬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마나 연습장에서 리듬 연습을 하는가? 스윙의 기술적인 면보다 바로 이 리듬을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AIMING이다. 연습장에서는 이 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매트 방향대로 서서 연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프장은 틀리다. 이 AIMING을 우리 스스로가 봐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목표 방향에서 틀리게 서 있다면 우리가 연습장에서 수백개의 공을 연습한 스윙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연습장에서 하는 스윙과 골프장에서 하는 스윙이 틀려 질 것이다.

리듬과 AIMING!! 다음 연습때는 스윙의 기술적인 면 보다는 바로 이 부분을 연습해 보자.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137 | 1시간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86 | 1시간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27 | 1시간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546 | 5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222 | 5시간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93 | 5시간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387 | 4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65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13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585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31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24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35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04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60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43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38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82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46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19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516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88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98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52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50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