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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골프

0 개 1,076 정석현


아! 드디어 골프를 위한 계절이 왔다. 일광시간 절약제(서머타임) 실시로 한 시간이 빨라지면서 그만큼 골프를 칠 수 있는 시간도 늘어 나기 때문이다. 이제는 일을 마치고도 충분히 18홀을 돌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 된다. 해가 한 8시쯤 지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핸디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 많은 시간을 활용할까? 먼저 연습장에서 할 수 있는 연습은 밤에도 할 수 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 같은 것은 언제든 연습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숏게임 연습이다.
 
우리 독자 모두가 골프장 멤버쉽이 있을 것이다. 골프장에는 숏게임을 할 수 있게 그린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숏게임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퍼팅, 어떤 식으로 연습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우선 자신의 퍼팅자세를 점검하자. 퍼팅은 정도가 없다는 말도 있다. ‘무조건 잘들어 가면 좋다’는 말을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한 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몇가지는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눈 밑에 공이 있어야 한다. 이유는 시계추와 같은 원리로 스윙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공과 몸이 너무 멀거나 가깝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너무 멀면 백스윙시 안으로 당길 것이며 너무 가까우면 밖으로 밀어 버리기 때문이다.
 
위의 사항을 점검했으면 다음은 거리 조절이다. 들어 가면야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3퍼팅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3-4미터 안에 있는 거리는 넣거나 근처에 멈춰서서 다음 퍼팅을 할 때 별 신경을 쓰지 않고도 홀아웃을 해야지 된다. 그런데 우리는 라운드를 하다가 ‘버디가 보기됐네’하는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다.

3-4미터 버디를 너무 넣을려고 할 때 보통보다 세게 쳐서 홀을 2-3미터 지나가게 한 경우이다. 그런 후 다음 퍼팅도 놓쳐 보기로 홀 아웃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라도 아이언처럼 자기만의 거리가 있어야 한다. 백스윙의 길이에 따라 팔로우도 같아야 한다.
 
다음은 숏 어프로치다. ‘온탕 냉탕’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린 근처에 잘 와서 칩샷을 실수할 때 6-7미터 칩샷을 그만 뒷땅을 쳐서 그린에도 못 올리고 다시 칩샷을 해야 할 때…, 아니면 너무 세게 쳐서 그린을 넘겨 버릴 때, 많이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럼 이런 경우 무엇이 문제인가. 가장 큰 문제는 백스윙의 크기로 거리를 조절해야 하는데 내려오는 세기로 조절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방에 피칭과 샌드가 있다. 
 
좀 가까운 것은 샌드로 먼 것은 피칭으로 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이번 여름 독자들의 숏게임 강화를 위해서 다음부터는 더 구체적인 연습 방법을 제시할 것을 약속한다. 이제 여기도 여름이 시작된다. 이 때쯤이면 한국에서 많은 전지훈련생들이 찾아온다. 항상 겪는 일이지만 훈련생들이 가고나서도 현지인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행동하자. 먼저 인솔해온 프로들이 솔선수범이 되어 예절과 매너 등 학생들에게 철저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골프만 잘친다고 해서 되는 운동이 아니다. 현지에 사는 교민 멤버들도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 올 때는 반드시 하기 싫은 말이라도 해 가면서 예절과 매너를 가르쳐야 할 것이다. 아마 나중에는 고맙게 생각 할 것이다. 어글리 코리안이 아닌 꼭 이 골프장에 있어야 하는 코리안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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