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을 동반한 만성설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복통을 동반한 만성설사

0 개 3,289 이훈석

날씨가 덥거나 잘못된 음식을 섭취 후, 바이러스감염, 냉한 음식, 여행 중 불규칙한 음식섭취 등으로 자주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음식을 먹은 후 위장이 경련이 일어나듯 아프고 몸에 힘이 없으며 하루에도 4회 이상 화장실에 가게 된다. 잘못된 음식에 의해 하루 정도 설사를 할 수 있지만 증상이 10일 이상 혹은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묽은 변을 보게 된다면 만성적인 과민성 대장이 될 수 있고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업무를 보거나 어떤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진다.

음식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 했을 경우 피부발진, 가려움증, 설사 등과 함께 배가 아프고, 세균 등에 의한 감염으로 장기 내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고열이 동반되며 묽은 변을 지속적으로 보게 된다.

체질적인 면에서는 대장이 약한 목음체질과 간과 담낭이 약한 금양, 금음체질의 사람이 변이 묽고 자주 설사를 하게 된다. 대장이 약한 목(木)체질의 사람은 특히 해산물 등 냉한 음식에 장염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나게 되고 간과 담낭이 약한 금(金)체질의 사람은 기름진 음식과 육류섭취에 의해서 설사를 하게 된다. 그 외에 바이러스 감염, 음주 등에 의해서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배탈이 나는데 수분흡수가 약해진 대장기능을 높이고 간기능을 높여 소화를 돕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음식을 섭취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선 복통이 있고 설사가 지속된다면 음식섭취를 중단하고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알카리성 음료나 따뜻한 죽, 홍시, 구운 토마토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위장기능을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매실을 따뜻한 차로 복용하고 그 외에 설사를 멈추고 폐기능을 돕는 마(산약), 마늘, 사과 등을 섭취해야 한다. 한약 등 생약으로 복용할 경우 율무, 토사자, 차전자 등을 섭취해야 하고 과민성 대장인 경우 황토, 연자 등을 장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설사가 진행 중에는 성질이 냉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 등은 피하는 것이 좋고 기름진 음식, 튀김, 인스턴트 음식, 커피, 음주 등도 가급적 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조용한 ADHD 증상(Ⅰ)

댓글 0 | 조회 3,777 | 2013.04.23
ADHD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 더보기

고혈압(高血壓)의 원인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2,018 | 2013.04.10
유전적으로 부모님이 두분 다 고혈압이… 더보기

육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병이 왔다면

댓글 0 | 조회 1,265 | 2013.03.26
한국에서는 환경호르몬, 공해, 인스턴… 더보기

소아피부병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423 | 2013.03.12
피부가 건조하여 수분을 충분이 가지지… 더보기

내게 맞는 체질보약 - 부추, 깻잎, 상추, 양배추

댓글 0 | 조회 6,464 | 2013.02.26
녹색채소는 고기와 해산물, 곡류 등의… 더보기

내게 맞는 체질보약 - 꿀, 녹용, 상황, 영지

댓글 0 | 조회 3,570 | 2013.02.12
8체질의학은 맥진법에 의해 체질을 감… 더보기

현재 복통을 동반한 만성설사

댓글 0 | 조회 3,290 | 2013.01.30
날씨가 덥거나 잘못된 음식을 섭취 후… 더보기

목양체질의 보약 - 육식과 사우나

댓글 0 | 조회 6,411 | 2013.01.15
땀을 흘리고 나면 기운이 빠지고 한기… 더보기

허리디스크 증상과 예방

댓글 0 | 조회 1,373 | 2012.12.24
누구나 한번은 허리 통증으로 약을 복… 더보기

자주 발생하는 구강궤양 혹시 베체트병?

댓글 0 | 조회 1,332 | 2012.12.11
베체트병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만성적… 더보기

얼굴이 아파요~~ 삼차신경통

댓글 0 | 조회 2,435 | 2012.11.27
신경계통은 우리가 움직이고 느낄 수 … 더보기

알레르기성 자반증과 예방

댓글 0 | 조회 1,902 | 2012.11.13
피부에 나타나는 자반증, 피부염, 두… 더보기

항문소양증과 기생충 증상

댓글 2 | 조회 2,944 | 2012.10.25
어린아이의 모래장난, 야채섭취, 집에… 더보기

월경이상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434 | 2012.10.09
여성에 있어서 생리주기는 건강의 척도… 더보기

살이 쉽게 찌는 목양체질과 토양체질

댓글 0 | 조회 15,814 | 2012.09.25
목양체질은 간(肝)이 강하고 폐가 약… 더보기

수음체질의 특징 및 섭생법

댓글 0 | 조회 3,980 | 2012.09.11
수음체질(水陰體質)의 사람은 위산으로… 더보기

몸에 좋다는 녹용 언제 쓰는 것이 정답인가?

댓글 0 | 조회 2,294 | 2012.08.28
몸이 허할 때는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더보기

아침에 못 일어나는 아이

댓글 0 | 조회 2,243 | 2012.08.14
아무리 알람을 켜놓아도 언제 울렸는지… 더보기

육식섭취가 해가 되는 금양체질(金陽體質)

댓글 0 | 조회 2,269 | 2012.07.25
매일 고기를 먹어줘야 힘이 나는 체질… 더보기

겨울철 피부관리와 음식

댓글 0 | 조회 1,834 | 2012.07.10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쉽게 피부가 … 더보기

건망증 예방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660 | 2012.06.26
바쁜 일상과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 더보기

수양체질(水陽體質)의 특징 (II)

댓글 0 | 조회 1,902 | 2012.06.12
수양체질은 신성체질(腎性體質)이라 이… 더보기

대장(大腸)이 약한 목음체질

댓글 0 | 조회 2,593 | 2012.05.22
목음체질은 담낭 (쓸게 - gallb… 더보기

폐기(肺氣)가 약한 목양체질

댓글 0 | 조회 2,547 | 2012.05.09
목양체질은 오장육부 중 간(肝)이 가… 더보기

난소낭종의 증상과 하혈

댓글 0 | 조회 5,768 | 2012.04.26
20대 초 중반에서 30대의 여성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