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녹용 언제 쓰는 것이 정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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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녹용 언제 쓰는 것이 정답인가?

0 개 2,310 이훈석
몸이 허할 때는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섭취하고자 하는데 그 중 가장 명약이며 양기를 강화시키는 보약으로 녹용을 뽑을 수 있다. 

각자의 체질에 따라서 보약이 다르듯이 녹용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우선 녹용은 양기를 높이는 약이다. 몸에 음기가 성하고 양기가 부족해지면 쉽게 추위를 타고 팔, 다리, 허리 등에 힘이 없고 무거워지며 설사가 잦거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아이의 경우 야뇨증, 성장장애, 이가 나지않고 기침을 자주 하게 된다. 어른의 경우 성생활에 피로를 자주 느끼고 음위증, 유정, 몽설 등이 있거나 숨이 차고 신물이 잘 넘어오며 뼈가 약해지고 늘 추위에 시달린다. 이러한 증상은 양기가 떨어지는 것인데 양기란 우리의 신장기능, 원기, 저항력, 폐기 등을 말할 수 있으며 특히 육식이 몸에 맞는 체질의 사람은 사슴의 뿔이 원기회복제가 될 수 있다. 

녹용을 복용하고자 할 때는 녹용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양기를 높여주는 산수유, 용안육, 음양곽, 토사자 등의 약제를 같이 쓰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 혈액을 보하는 약제, 남성의 경우 기운을 높이는 약제를 같이 쓰게 된다. 

녹용은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 혈액과 관련된 여성질환, 성기능저하, 신기능 및 폐기능 저하일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녹용의 주된 기능은 양기를 강화하고 뼈와 관절, 신장기능 저하로 숨이 차거나 소변이 잦은 증상, 하혈, 자궁출혈, 생리불순 등에 도움이 되다. 

집에서 차로 섭취할 경우 대추, 감초, 황기 등과 같이 차로 섭취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당귀, 숙지황, 산수유 등을 같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남성은 기운을 높이는 황기, 인삼, 산약(마), 대추, 감초, 백출 등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열이 심하거나 출혈 등이 있을 때는 쓰지 않고 고혈압에는 녹각이나 하대의 녹용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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