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적 변비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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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적 변비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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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식생활과 긴장된 사회생활로 인하여 소화장애, 변비, 설사, 불면, 목이나 어깨 결림 등을 많이 호소하고 이 중 몇가지 증상과 함께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변비는 음식섭취나 몸의 긴장상태로 인하여 간혹 생겨날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변비증상이 심하다면 대장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 변비가 심하여 복통, 복부팽만감, 잔변감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체질적인 면에서 대장이 약한 목양, 목음체질과 대장이 길고 교감신경 항진체질인 금음체질의 사람에게 대장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가장 흔한 변비 형태인 이완성 변비는 운동이 부족하고 자주 눕거나 복근력이 약한 사람에게 잘 오는데 금음, 수양, 수음체질의 사람에게 많은 변비로서 여성에게 많고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변을 오래 동안 참고 규칙적인 배변 시기를 놓치기 때문에 대장이 늘어나 변이 고이게 되는 현상이다.

반면 육식과 기름진 음식을 즐기며 식도락가가 많은 목양, 목음체질의 사람은 강한 간(肝)과 소화기능으로 인해 육식과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대장(大腸)이 약하여 경련성 탈장과 게실염, 치질 등이 많이 나타난다.

대장이 민감해지면 하복부가 불편하고 변이 가늘거나 둥글고 딱딱해지며 변비와 묽은 변이 동시에 나오기도 한다. 또 섬유소나 수분을 적게 섭취해도 변비가 되는데 변에 물기를 적당히 유지하고 변의 부피를 유지하기 위해서 과일과 야채, 하루에 1.5L정도의 수분섭취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만성적인 변비와 대장기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변비약을 먹거나 몇일 동안 잘 운동하고 과일 등을 먹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매일의 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를 실천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1) 육식이 맞지 않는 사람은 해산물과 콩, 두부 등을 통하여 단백질을 섭취하고 잎야채와 과일을 매일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목양, 목음체질은 뿌리야채와 소량의 살코기, 해초류의 섭취)

2) 하루에 1.5L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고 정제된 음식을 최대한 줄여준다.

3)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운동 특히 복부 운동과 약간의 언덕이나 계단에서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

4) 변을 보기 위해서 너무 심하게 힘을 주거나 복압을 높이지 않아야 하고, 장에 좋은 유산균과 과일 등으로 대장의 수분유지를 매일 힘쓴다.

5) 과로, 과식, 지속적인 스트레스, 고민 등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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