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신경(交感神經)항진체질 (II)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교감신경(交感神經)항진체질 (II)

0 개 4,456 NZ코리아포스트
일본의 면역 학자인 아보 도오루 교수는 암을 일으키는 3가지 주된 요인으로 과로, 마음의 고민, 소염진통제의 연속 사용을 말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외부적인 발암 물질인 배기가스, 담배 속의 벤조피렌(benzopyrene), 구운 생선이나 고기의 탄 부분, 산나물인 고사리의 독, 특정 종류의 곰팡이 등을 암의 원인이라고 보는데 실제적으로 이러한 외부적 요인보다 내부적 요인, 즉 과로, 피로, 마음의 고민, 진통제의 장기 복용, 불규칙한 섭생법 등의 삶의 방식 그 자체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단기간에 암이 오는 경우는 3-4시간 정도의 수면만 취하면서 몇 달간 지속적으로 일만 한다거나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지속적으로 고민에 빠져 있거나 두통, 몸살, 위염 등의 증상을 무시하고 진통제를 과다복용 한다면 혈액 내 활성 산소의 과량 배출로 발암의 인자가 증가하게 된다.

교감신경은 주로 낮에 활동할 때에 우세해지는 신경으로 항진 상태에서는 혈관의 수축으로 혈액 순환 장애가 오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 미립자 등을 잡아먹는 임파구의 감소, 불면, 배설, 분비 능력의 저하를 가져오는데 이러한 상태는 결국 질병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있다.

8체질에서의 교감신경 항진 체질은 금양, 금음, 수양, 수음체질을 말하며 이러한 체질의 사람은 쉽게 소화력이 약해지고 손발이 차며 성격이 민감하고 생각이 많아 불면증이 많고 배설, 분비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요즘 들어 얼굴빛이 어둡고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없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1) 쉬지 않고 과로하고 있지 않는가?
2) 걱정, 근심에 짓눌려 있지 않는가?
3) 특정한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지 않는가?
4) 불규칙한 음식 섭취와 나태해진 생활 방식을 지속하고 있진 않는가?


위와 같은 생활 방식을 점검한 후 긴장을 완화하고 부교감 신경을 항진시켜 원만한 저항력을 유지 하려면 충분한 수면, 유산소 운동, 명상, 식이섬유 섭취, 적당한 온천욕, 약의 과다사용 금지, 마음에 고민을 품지 않음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이것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과일 섭취, 수면, 유산소 운동 등을 먼저 실천에 옮길 필요가 있다.

금양, 금음체질의 사람은 수영, 요가, 명상, 빠른 걸음으로 걷기 등이 좋고 과일은 포도, 복숭아, 딸기, 키위, 자두, 코코아, 감, 바나나 등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위장이 약한 수양, 수음체질의 사람은 수영, 달리기, 요가, 체조, 물구나무 서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토마토, 사과, 귤, 오렌지, 망고, 벌꿀 등의 섭취가 몸의 긴장을 줄이고 저항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약초와 체질음식(Ⅰ)

댓글 0 | 조회 3,737 | 2011.03.22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깊은 잠을 못 … 더보기

당뇨병과 8체질

댓글 0 | 조회 2,600 | 2011.03.08
부모님과 가족 중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더보기

지방섭취와 혈액순환

댓글 0 | 조회 2,371 | 2011.02.22
고기 없이 못사는 사람 중 밤에 과식… 더보기

음식과 소화불량(Ⅱ)

댓글 0 | 조회 2,222 | 2011.02.08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부… 더보기

금음체질(金陰體質)의 보약

댓글 0 | 조회 10,924 | 2011.01.25
금음체질이란 오장육부 중 대장이 가장… 더보기

식생활과 소아비만

댓글 0 | 조회 2,182 | 2011.01.14
아이가 밥을 잘 먹고 통통하면 부모의… 더보기

몸에 나는 종기 (옹저 壅疽)

댓글 2 | 조회 18,357 | 2010.12.21
앉아서 시간을 오래 보내는 학생이나 … 더보기

지긋지긋한 소화불량

댓글 0 | 조회 2,517 | 2010.12.07
맛있는 음식은 많은데 먹기만 하면 소… 더보기

폐가 큰 금양체질(金陽體質)

댓글 0 | 조회 4,030 | 2010.11.23
금양체질은 몸 안에서 폐가 가장 크고… 더보기

해물요리(木)와 무우(金)

댓글 0 | 조회 2,540 | 2010.11.09
알르레기나 피부병에 의해 밤만 되면 … 더보기

과체중과 8체질(體質) (III)-혈당증가

댓글 0 | 조회 2,549 | 2010.10.27
별 이유없이 피로감이 심해지고 아침에… 더보기

체질적 변비증상

댓글 0 | 조회 2,768 | 2010.10.13
불규칙한 식생활과 긴장된 사회생활로 … 더보기

스트레스로 인한 뒷목 통증

댓글 1 | 조회 4,640 | 2010.09.29
근육통증은 운동이나 사고에 의해 다치… 더보기

감기증상의 바른 대처법

댓글 0 | 조회 3,099 | 2010.09.15
감기는 저항력 저하로 인한 호흡기 점… 더보기

산후풍과 토양체질

댓글 0 | 조회 4,995 | 2010.08.24
토양체질은 췌장과 위장의 기능이 강하… 더보기

다이어트와 단백질섭취 (Ⅱ)

댓글 0 | 조회 2,771 | 2010.08.10
비만은 더 이상 그 사람의 덕(悳)이… 더보기

체질적 탈모예방법

댓글 0 | 조회 3,591 | 2010.07.28
별 이유없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두피… 더보기

음식이 보약이다 - 산약(마)

댓글 0 | 조회 2,437 | 2010.07.13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마를 갈아서 계… 더보기

골다공증 예방법

댓글 0 | 조회 2,392 | 2010.06.22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자라는데… 더보기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항진체질

댓글 0 | 조회 5,557 | 2010.06.09
내가 조절할 수 없지만 내 몸의 필요… 더보기

내게 맞는 육식섭취와 건강

댓글 1 | 조회 2,932 | 2010.05.25
일반적으로 닭고기는 단백질은 풍부하나… 더보기

신장기능이 이상저하된 토양체질의 특징

댓글 0 | 조회 4,802 | 2010.05.11
체질과 성격 그리고 건강은 장부구조의… 더보기

육식섭취와 피부질환

댓글 0 | 조회 4,483 | 2010.04.27
고기를 자주 섭취하면 피부가 나빠지는… 더보기

현재 교감신경(交感神經)항진체질 (II)

댓글 0 | 조회 4,457 | 2010.04.14
일본의 면역 학자인 아보 도오루 교수… 더보기

장부(臟腑)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성격

댓글 0 | 조회 3,296 | 2010.03.23
사람의 성격은 왜 모두 다를까?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