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Ⅰ)

0 개 2,208 코리아포스트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은 전부 잘~~ 풀리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고생만하나' 라고 한번쯤 생각하게 된다. 항상 행복한 사람도 있고 스트레스로 병들어 일찍 죽는 사람도 있다. 어떠한 일에 자꾸 신경을 쓰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신체적 신진대사에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에 변화가 생기고 잠을 못 이루고 식욕이 감소하게 된다. 물론 식욕이 너무 증가하여 비만이 되기도 하고 호르몬대사 이상으로 생리불순, 과격함, 이상행동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있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쉽게 혈관이 좁아지고 활성산소가 몸에 많아지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와 혈관 등의 산화력을 높여 조직의 변이, DNA파괴, 암 등을 생성하며 노화의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줄이고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의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이다. 스트레스로 재일 손상을 받는 장기는 간(肝)이다. 간에 열이 많고 폐가 약한 목양체질(木陽體質)의 사람은 남들보다 지방간이 많고 고혈압환자가 많은데 대부분의 목양체질은 감정을 꾹 억제하다 갑자기 폭발하듯 발산하기 때문에 혈관계통에 문제가 잘 발생한다. 이러한 체질의 사람은 폐기를 높이고 간에 열을 줄이기 위한 사과, 귤, 오렌지, 토마토, 수박, 배 등의 과일과 각종 뿌리야채 등을 자주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을 많이 내는 것이 간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한 금양체질(金陽體質)의 사람은 스트레스로 화를 내지는 않지만 잠을 안자고 몇일동안 그 일로 속앓이를 하는 편이고 자신의 의로움을 상당한 자부심으로 여기기 때문에 변론할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말을 계속함으로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편이다. 심장병, 불면, 수족냉증, 소화장애 등을 자주 호소하는 금체질의 사람은 몸에 열을 내는 사우나 보다는 표피를 시원하게 하여 폐의 열을 내리고 키위, 딸기, 파인애플, 포도, 그리고 잎야채 등을 자주 섭취하여 간기능을 높여 줘야 혈관기능과 호르몬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섭취와 혈액순환

댓글 0 | 조회 2,380 | 2011.02.22
고기 없이 못사는 사람 중 밤에 과식… 더보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건강 (Ⅲ)

댓글 0 | 조회 2,357 | 2009.02.24
세계적인 5대 건강식품으로 붉은 계통… 더보기

전립선 비대증(II)

댓글 0 | 조회 2,349 | 2007.03.15
전립선이 커지는 원인은 나이가 들어감… 더보기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다(Ⅸ) - 생리통

댓글 0 | 조회 2,344 | 2008.09.10
여자의 일생은 7의 배수와 상관이 있… 더보기

위장이 약한 수음체질(水陰體質)

댓글 0 | 조회 2,327 | 2013.06.11
수음체질은 위장이 약하고 신장과 방광… 더보기

커피

댓글 0 | 조회 2,323 | 2009.07.28
뉴질랜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식을 하… 더보기

[378] 생각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금양체질

댓글 0 | 조회 2,307 | 2008.04.08
폐가 강하고 간이 상대적으로 약한 금… 더보기

통풍증상과 관절염(Ⅰ)

댓글 0 | 조회 2,306 | 2011.09.27
한밤중이나 새벽에 엄지 발가락 혹은 … 더보기

몸에 좋다는 녹용 언제 쓰는 것이 정답인가?

댓글 0 | 조회 2,303 | 2012.08.28
몸이 허할 때는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더보기

[365] 내게 맞는 직업선택과 8체질(Ⅰ)

댓글 0 | 조회 2,299 | 2007.09.26
직업이란 한 사람의 일생에 맞겨진 사… 더보기

육식섭취가 해가 되는 금양체질(金陽體質)

댓글 0 | 조회 2,278 | 2012.07.25
매일 고기를 먹어줘야 힘이 나는 체질… 더보기

아침에 못 일어나는 아이

댓글 0 | 조회 2,254 | 2012.08.14
아무리 알람을 켜놓아도 언제 울렸는지… 더보기

마음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산조인

댓글 0 | 조회 2,239 | 2015.07.14
모든 질병은 마음이 편하고 안정되며 … 더보기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Ⅱ)

댓글 0 | 조회 2,234 | 2009.05.12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신체저항력을… 더보기

음식과 소화불량(Ⅱ)

댓글 0 | 조회 2,232 | 2011.02.08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부… 더보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건강 (Ⅱ)

댓글 0 | 조회 2,227 | 2009.02.10
예전에는 세상 어디를 가든지 중국음식… 더보기

편두통에 좋은 음식(II)

댓글 0 | 조회 2,225 | 2014.11.11
긴장성 두통은 빠른 시간에 시작하여 … 더보기

오십견의 증상과 건강음식

댓글 0 | 조회 2,213 | 2015.10.14
어깨는 팔을 움직이고 힘을 씀에 있어… 더보기

현재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Ⅰ)

댓글 0 | 조회 2,209 | 2009.04.28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은 전부 잘~… 더보기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다(Ⅶ)

댓글 0 | 조회 2,204 | 2008.08.13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더보기

체질별 스트레스 반응과 증상

댓글 0 | 조회 2,203 | 2014.06.11
8체질 중 가장 화를 잘 내고 정신적… 더보기

파킨슨병과 치매예방 ( Ⅱ )

댓글 0 | 조회 2,200 | 2008.11.11
파킨슨병과 치매, 중풍 등은 모두 뇌… 더보기

치질과 변비

댓글 0 | 조회 2,194 | 2011.10.26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등… 더보기

식생활과 소아비만

댓글 0 | 조회 2,191 | 2011.01.14
아이가 밥을 잘 먹고 통통하면 부모의… 더보기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

댓글 0 | 조회 2,189 | 2016.01.27
변비는 신경을 많이 쓰거나 예민한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