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Downhill)에서의 피치샷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내리막(Downhill)에서의 피치샷

0 개 680 이신

경사도에 자신의 어깨를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다운힐은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은 경사도의 샷을 말한다.


정확한 볼을 임팩트 하기 위해서 경사도에 자신의 어깨를 수평으로 두어 어드레스한다. 이렇게 되면 왼발에 체중이 실리게 된다. 스윙의 축은 왼발이 주도한다. 볼은 거의 슬라이스성이다. 하지만 짧은 클럽의 경우 많이 휘어지지는 않는다. 피치샷 내리막에서는 평상시보다는 왼쪽을 많이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웨지의 경우 스탠스는 오픈으로 해주고 느낌만 왼쪽을 보아야 한다.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면 목표선은 왼쪽으로 더 두어야 한다.


스탠스는 넓게 취한다.


경사도에서는 안정적인 스윙 축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몸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탠스를 넓게 서주어야 한다. 볼을 우측으로 두어야 하는데 자연적으로 스탠스는 오픈을 취해야 한다.


볼의 위치


우측으로 가져 간다.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은 상태이므로 우측이 임팩트하기가 쉽다. 클럽이 웨지나 로프트가 있는 피치샷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머리의 위치


경사도에 어깨가 수평이 된 상태에서 볼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 좋다. 체중이 왼발에 실려 있기 때문에 머리를 뒤에 두거나 너무 볼 앞쪽으로 쏠리게 된다면 실수가 발생한다. 어깨의 위치와 함께 머리의 위치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스윙요령


경사도가 심할 수록 구질이 왼쪽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성이다. 목표선은 경사도에 따라 왼쪽으로 두게 되는데 임팩트 이후 클럽은 팔로스루가 지면의 경사도를 따라 낮고 길게 빠져 나가야 한다. 경사도가 심하다면 팔로스루를 짧게 가져 가야 한다. 왼발의 지탱력이 스윙 전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체중이동의 변화는 거의 없으며 스윙 시 몸을 버텨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상체의 회전만으로 컴팩트한 스윙을 구사해야 하며 지면을 따라 아웃인궤도로 스윙을 해야 한다.

 

주의 사항


볼의 탄도가 낮기 때문에 애써 볼을 띄우려 하다가는 더 큰 실수가 유발된다. 클럽과 지면에 맞는 탄도를 만들어내는데만 신경을 써야 한다. 상체를 절대로 들지말고 팔로스루를 볼이 임팩트 되어 부드럽게 뜨는 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백스윙도 자연스러운 업라이트한 스윙이 경사도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손목을 사용하기 보다는 자연적인 업라이트한 스윙이 지면을 따라 스윙 시 볼이 뜨게 만들어야 한다.


볼은 왼쪽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나 경사도가 낮은 경우 웨지샷에서는 드로우로 공략 할 수도 있다. 볼을 상당히 우측으로 가져가며 클럽을 낮게 백스윙하고 낮게 팔로를 하면 구질의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있다. 스윙 시 무릎의 높이도 유지가 되어야 한다. 체중이동을 하려거나 임팩트 시 무릎이 펴지거나 해서는 곤란하다.


1a32e935f05e6e4c9b17f250fb810ad4_1684789375_855.jpg
 

■ 이 신 프로

호주, 뉴질랜드 PGA Class ‘AA’ 정회원.

전 JTBC GOLF 해설위원.

현 MBC Sport Plus 해설위원.

호주 Monash Univ.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석사)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 

현 “Harris & Nicole” 대표.

현 미디어컨텐츠 “공감” 대표.

구강보건(口腔保健)의 날

댓글 0 | 조회 760 | 2023.06.23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 더보기

우리집 수압은 왜 낮을까요 ?

댓글 0 | 조회 2,339 | 2023.06.14
안녕하세요, Nexus Plumbin… 더보기

그런 겨울

댓글 0 | 조회 638 | 2023.06.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내가 자란 돌마… 더보기

음식을 통해 불교전통문화를 계승하다

댓글 0 | 조회 699 | 2023.06.14
계호 스님과 함께 만드는 제철 사찰음… 더보기

내 유언서에서 특정 가족을 제외시킬 수 있을까요?

댓글 0 | 조회 1,621 | 2023.06.14
어떤 이유로든지 유언서에서 특정 가족… 더보기

조지 오웰을 찾아 - 나는 왜 쓰는가

댓글 0 | 조회 600 | 2023.06.14
나는 지난 5-6년간 많은 글을 써 … 더보기

작은 행복, 작은 공부

댓글 0 | 조회 554 | 2023.06.14
한 동안 수필계를 평정했던 한 단어가… 더보기

못할 것도 없지!

댓글 0 | 조회 618 | 2023.06.14
지금 나는 타카푸나 비치에서 글을 적… 더보기

옆 바람 불때의 피치 샷

댓글 0 | 조회 492 | 2023.06.14
바람의 세기를 고려하라.피치샷은 볼을… 더보기

리커넥트에서 진행된 “Bridging the Gap” 워크샵

댓글 0 | 조회 486 | 2023.06.14
지난 6월 3일 토요일, Ellen … 더보기

ProCare와 Asian Family Services의 공식적인 파트너쉽

댓글 0 | 조회 830 | 2023.06.13
의료 공급업체인 ProCare와 아시… 더보기

하체 운동하며 뱃살까지 빠지는 최고의 운동

댓글 0 | 조회 1,125 | 2023.06.13
오늘은 척추 건강과 자세 교정에 좋은… 더보기

가즈아, SMC기술이민

댓글 0 | 조회 2,105 | 2023.06.13
뉴질랜드에 영구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 더보기

혼자 웃는 사람

댓글 0 | 조회 682 | 2023.06.13
시인 : 정 병근아무도 그의 말을 들… 더보기

학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Volunteering Opportunities)을 잘…

댓글 0 | 조회 654 | 2023.06.13
먼저 봉사활동의 이점을 살펴보면, 작… 더보기

줌바 댄스와 함께

댓글 0 | 조회 847 | 2023.06.13
시간 속에서 존재하다가 사라진 무용은… 더보기

배출하지 못하면 병이 된다

댓글 0 | 조회 908 | 2023.06.13
탁기는 매일 배출해 주지 않으면 몸과… 더보기

출제자의 의도

댓글 0 | 조회 572 | 2023.06.13
영어는 문장을 다 들어야 한국어로 통… 더보기

장수의 비결

댓글 0 | 조회 969 | 2023.06.10
조선일보가 설문조사기관(틸리언 프로)… 더보기

혹평 받는 노동당의 새로운 ECE 정책

댓글 0 | 조회 2,415 | 2023.05.29
2세 이상 아이들에게 20시간의 어린… 더보기

빚지지 말고 빛이 되어 살자

댓글 0 | 조회 1,289 | 2023.05.24
오클랜드에 온 지도 벌써 3주가 지났… 더보기

대통령은 ‘대통령의 말’을 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1,654 | 2023.05.24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마… 더보기

내 비자만 늦는 이유

댓글 0 | 조회 1,892 | 2023.05.24
뉴질랜드 체류에 필수불가결한 것은 바… 더보기

말을 찾아서

댓글 0 | 조회 579 | 2023.05.24
시인: 쉼보르스카용솟음치는 말로 표현… 더보기

오롯이 홀로 만난 아름다운 이 여행

댓글 0 | 조회 772 | 2023.05.24
‘그대의 영혼이 다시 그대를 만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