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넥트에서 매달 진행되는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리커넥트에서 매달 진행되는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

0 개 672 채수연

지난달 4월 10일, 리커넥트는 오클랜드의 거리에 나가 첫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피자를 미리 구매해서 거리에 있는 사회적 약자분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거리에 나아갔다. 봉사자들을 포함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서 시티 거리에 찾아 나섰다. 


코로나 이후에 많은 사회적 약자분이 주거할 수 있는 집들을 정부에서 제공하여 예전보다 사람들이 거리에 없다고 한 분께서 말씀해 주셨다. 어떠한 분은 핫초코가 드시고 싶다고 하여 직접 사다 드렸다. 그리고 몇 분들이 물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물을 사다드렸다. 우리는 이런 작은 발걸음들을 통해서 오클랜드 시티 거리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난 4월 진행되었던 따뜻한 나누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현빈 프로그램 리드는 봉사자들이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하는 모습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나눔을 통해서 노숙자분들이 각자의 사연이 있음을 보았다고 한다. 우리가 그들을 향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그분들을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하고, 사회가 그들을 기피하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개선해야 하고, 그분들의 존엄성을 지켜줘야 한다고 했다. 


7dd5a070851af3350b2e14a93b03ba87_1683597737_1846.jpg
 

“따뜻함 나누기”는 프로젝트는 사회에 관심 있는 분들 아무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봉사는 매달 한번 진행되고,  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관심있는 분들은 매달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구글 폼을 통해 봉사자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 당일날 브리핑, 프로젝트 참여,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봉사자로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멜로 연락해 주시면 된다. 


두번째 프로젝트로는 “따뜻함 나누기” 5월 6일에 남쪽 지역 (Mangere)를 가서 쓰레기 줍기를 진행할 것이다. 폭우로 인해 많은 쓰레기들과 잔여물들이 거리 또는 하수구에 있을 것이다.  남부 지역에 봉사자들과 함께하면서 그 지역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쓰레기줍기를 통해서 남쪽 커뮤니티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를 원한다.



이번 년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를 맡은 장현빈 프로그램 리드는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의 목적은 거리와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고 그들의 필요에 맞는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올해 프로젝트로는 거리에 사회적 약자분들 만나기, 쓰레기 줍기 그리고 새로운 NGO 단체들을 봉사자로 참여하기 등,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통해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실천해보고, 더 나아가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인식개선과 뉴질랜드 사회를 향한 시각이 넓어 지기를 원하고 있다.  


문의: 

채수연 0211448491 (Sponsorship Manager)

이메일: re.reconnectnz@gmail.com 

Reconnect 06-0145-0777013-00 ANZ (Donation Receipt 발급 가능)


■ 리커넥트 - 개인과 사회,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사람들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416 | 11시간전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236 | 5일전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253 | 5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17 | 5일전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00 | 5일전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419 | 5일전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468 | 6일전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22 | 6일전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40 | 6일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09 | 6일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43 | 6일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16 | 6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387 | 6일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55 | 6일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20 | 10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88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27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648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49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50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49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10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90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50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43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