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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냐 교체냐?

댓글 0 | 조회 366 | 2025.06.24
오래전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평면 TV가 나오기 전이라 불룩하고 아주 큰 TV를 사서 10년 넘도록 잘 썼다. 그런데 한쪽 화면이 희미하게 번지면서 잘 보이… 더보기

무심한 유심과 이심전심

댓글 0 | 조회 101 | 2025.06.11
지난 4월 19일, SK텔레콤의 홈가입자서버(HSS)가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가입자 약 2,500만 명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되었다. 유심 정보는 심… 더보기

번개에서 온 전기(電氣)

댓글 0 | 조회 208 | 2025.05.27
산업이 발달하고 모든 것이 풍요로워지는 데에 기여한 1등 공신이 전기일 것이다. 전기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이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그리고 인… 더보기

인도와 중국

댓글 0 | 조회 197 | 2025.05.13
반도체의 집적회로(集積回路)를 IC (Integrated Circuit)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인구가 많고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나라, 인도(India)와 중국(… 더보기

지지익선(知知益善)

댓글 0 | 조회 171 | 2025.04.08
분신처럼 함께하는 스마트폰 없이 살아갈 수 있겠는가? 새로운 동반자가 된 스마트폰도 컴퓨터다. 입력, 처리, 출력, 저장장치가 있고 컴퓨터와 달리 전원을 공급하는… 더보기

밥 한 번 먹자

댓글 0 | 조회 422 | 2025.03.25
문밖을 나서기 불편했던 추위가 사그라지니 거리에 발길이 늘었다. 동네 식당에도 활기가 도는 것 같다. 푸성귀가 나오기 시작하니 식당에서도 찬거리 만들기가 쉬울 것… 더보기

달래 냉이 씀바귀...

댓글 0 | 조회 294 | 2025.03.11
춥고 긴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 김장이었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짜게 담가야 했다. 무는 뿌리를 씻어 통째로 동치미를 담그거나 네 가닥 정도로 쪼개어 김치를 담갔다… 더보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댓글 0 | 조회 236 | 2025.02.25
1769년에 제임스 와트가 개량한 증기기관으로 더디기는 했지만 공장제 수공업이 기계공업으로 바뀌면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많은 기계가 만들어져 대량생산은 했지만 … 더보기

CES 2025를 미리 보며

댓글 0 | 조회 293 | 2025.01.14
미루다가 스마트폰을 바꾸었다. 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였던 내가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비싸고 2년 정도마다 바꾸는 것에 저항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오… 더보기

GPS 교란 공격

댓글 0 | 조회 492 | 2024.12.17
산의 높이와 강의 너비를 어찌 잴까? 그걸 재기도 어렵지만 긴 자도 없지 않은가? 중학교에서 3각형을 배우면서 탄복을 한 적이 있다. 3각형의 내각의 합은 아무리… 더보기

디지털 시대, 메모는 생존의 기술

댓글 0 | 조회 339 | 2024.12.03
메모를 잘하며 살던 한 ‘수첩 공주’가 있었다. 들으면서 바로 요약해 적는 건 어찌보면 대단한 기술이다. 누군가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고 쓰고 “적는 자가 살…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337 | 2024.11.19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33년을 일 하다가 은퇴한 지 6년이 되어간다. 어느 사이 고희(古稀)에 들었고 앞만 보고 가려하는데, 원고 청탁을 받아 잠…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357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재주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제 타자하는 수고를 벗어나게 되었다. 말하면 그걸 글자로 바꾸어 주고(STT; Speech t… 더보기

딥 페이크와 텔레그램

댓글 0 | 조회 407 | 2024.09.24
1997년 말 IMF에서 돈을 빌려야 하는 외환유동성 위기 이후에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이라는 것이 파괴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그래서 전자상거래에 관… 더보기

비행기 밥 주는 이모

댓글 0 | 조회 937 | 2024.09.10
소년이었을 때,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Boys, be ambitious!)” 이것을 영어로 외우고 다녔다. 중학교에 들어가서야 영어를 시작했는데 아직 야망(… 더보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댓글 0 | 조회 498 | 2024.08.27
2005년 2월 14일, 유튜브닷컴(youtube.com)이 출발했다. 이제 약관(弱冠)의 나이, 20년이다. 이 유튜브가 세상을 바꾸어 놓고 있다. 오락물뿐만 … 더보기

알고 보면 쉬운 것을

댓글 0 | 조회 492 | 2024.08.13
정보 과부하(information overload)라는 말이 나온 지가 오래되었다. 적어도 40년은 넘었지 싶다. 이제 과부하가 아니라 홍수다. 정보의 홍수에서 … 더보기

PC통신의 장례식

댓글 0 | 조회 555 | 2024.07.23
개인용 컴퓨터(PC)나 전화기, 팩시밀리 등은 통신의 끝점이 된다. 그래서 터미널 또는 단말장치라고 부른다. PC를 다른 컴퓨터와 통신 회선으로 연결하여 정보를 … 더보기

원더랜드 서비스

댓글 0 | 조회 597 | 2024.07.09
일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늦었다. 조직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채택하여 안전하면서도 고객(국민)의 요구에 보다 … 더보기

남은 인생 10년

댓글 0 | 조회 791 | 2024.06.26
마츠리(Matsuri; まつり)가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인 그녀를 소환했다. 긴 머리가 치렁치렁하고 앞머리는 이마를 덮을 만큼 동그랗게 자른 것이 눈썹위에… 더보기

순간의 선택이

댓글 0 | 조회 594 | 2024.06.11
싸이(PSY)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이 2012년 7월 15일, 유투브에 올랐으니 22년이 되었다. 오늘 조회해 보니 51억 5천만 여… 더보기

뉴욕의 말똥 걱정, 그리고 파괴적 혁신기술

댓글 0 | 조회 650 | 2024.03.26
아내가 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일 때에 누가 자기 혈액의 백혈구(NK세포)를 추출해 증식시켜 도로 주입하면 치유와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해서 그걸 해 보았다. … 더보기

건양하면 다경하다고?

댓글 0 | 조회 696 | 2024.03.13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절기(節氣)를 두니 한 절기는 반 달(15일) 만에 돌아온다. 절기의 시작은 입춘(立春)이고 올해는 2월 4일이다. 입춘이 지나고 15일(… 더보기

대붕(大鵬), 관정(冠廷) 이종환

댓글 0 | 조회 675 | 2024.02.28
TV에서 장학퀴즈를 보고 다들 어찌 그리도 똑똑하고 많은 것을 아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였다.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 분위기를 띄워주면 “전국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더보기

평양문화어와 한류

댓글 0 | 조회 785 | 2024.02.13
북에서 한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 모양이다. 몇 년 전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라고 있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아무리 돌풍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