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쟁이 며느리 1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방귀쟁이 며느리 1편

0 개 2,718 송영림

여성에 대한 의견들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한 방송을 보게 되었다. 


그 방송은 여러 패널들이 나와 남성과 여성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는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고정된 생각을 보고 크게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것은 결혼한 지 1년 만에 보게 된 아내의 방귀 실수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었고, 결국 장모님의 딸 교육 잘 시키겠다는 다짐을 받고 나서야 이혼을 물렸다는 내용이었다. 


또 다른 패널은 예쁜 여성의 생리현상은 정말 정 떨어지는 일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고, 남성 패널들의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었다. 


예의범절의 범주 안에서 서로 조심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나 실수한 생리현상을 가지고 그렇게까지 몰고 갈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놀라웠고, 놀라움을 넘어 분노까지 일었다. 


그리고 그 남성 패널들에게 당신들은 어떠한지 되물으며 차라리 인형을 데리고 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또 이상한 경우의 한 패널은 아내가 생리현상 때문에 자신을 피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걸 알고부터는 여행을 할 때 방을 아예 두 개를 잡는다는 것이었다. 방을 두 개 잡을 게 아니라 그냥 아내의 맘을 편안하게 해주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사소한 것들부터 생명을 좌우하는 큰 것들까지 모두 여성에 대한 잣대 또는 여성을 가두는 것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옛이야기 중에는 ‘방귀쟁이 며느리’로 대표되는 방귀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다. 그 중에는 어머니, 장모, 안사돈, 형수 등의 방귀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도 있는데 남성의 방귀를 소재로 한 경우는 찾아볼 수가 없다. 



왜 여성의 방귀만 유독 옛이야기나 사람들의 이야기 소재가 되고 있을까?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품으며 방귀에 얽힌 여성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게 되었다. 


송영림  소설가, 희곡작가, 아동문학가                 
■ 자료제공: 인간과문학

코로나19에 필요한 이민정보 119

댓글 0 | 조회 4,325 | 2020.05.27
지난 짧은 기간 동안 코로나 19(이… 더보기

2020년의 4월

댓글 0 | 조회 2,732 | 2020.05.27
'4월은 잔인한 달’,어느 순간 부터… 더보기

리더가 말하는 법

댓글 0 | 조회 2,237 | 2020.05.27
‘리더십=동기부여 역량’… 경청, 칭… 더보기

낯선 집

댓글 0 | 조회 1,954 | 2020.05.27
시인 배 창환나 오래전부터 꿈꾸었지내… 더보기

현재 방귀쟁이 며느리 1편

댓글 0 | 조회 2,719 | 2020.05.27
여성에 대한 의견들어느 날 우연히 유… 더보기

공황장애

댓글 0 | 조회 2,495 | 2020.05.27
첫번 째 - 공황장애전쟁이나 국가 재… 더보기

한국인들에게 보여지는 가치란

댓글 0 | 조회 2,019 | 2020.05.27
나는 매년 뉴질랜드에 간다. 같이 일… 더보기

안전운전 마일리지

댓글 0 | 조회 1,692 | 2020.05.27
청명한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다. 요… 더보기

가수 조성모 아프리카 아이들의 '엉클조'가 되다

댓글 0 | 조회 1,499 | 2020.05.27
비행기로 25시간,거리만큼 마음도 멀… 더보기

과식한 다음날, 남은 칼로리 태우는 전신 다이어트요가

댓글 0 | 조회 1,675 | 2020.05.27
“집에 있으니 자꾸 먹기만 해요.”“… 더보기

2020년 4, 5월 월간조황

댓글 0 | 조회 2,107 | 2020.05.26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한마리가… 더보기

코로나19가 바꾼 세상(1)-비대면 서비스

댓글 0 | 조회 2,335 | 2020.05.26
▲ 병원물류로봇(좌)과 원격진료로봇(… 더보기

버스타고 ‘하버브릿지’를 건너고 싶다

댓글 0 | 조회 2,726 | 2020.05.26
거기에 가면 한주일을 한달처럼 길게 … 더보기

슴새는 배가불러 죽었다

댓글 0 | 조회 1,732 | 2020.05.26
대한민국에서 가장 뉴질랜드스러운 땅,… 더보기

예수님 인터뷰 중에서

댓글 0 | 조회 1,969 | 2020.05.26
율법사 니고데모와 대화 시에 ‘사람이…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정리해고

댓글 0 | 조회 2,217 | 2020.05.26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출금지령이 해… 더보기

아내의 속옷을 빨며

댓글 0 | 조회 2,050 | 2020.05.26
손빨래 통에 있는아내의 분홍색 속옷 … 더보기

갑자기 코피가 뚝뚝?

댓글 0 | 조회 2,739 | 2020.05.26
한의학에서는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 더보기

2020 정부예산 & Covid19 정국

댓글 0 | 조회 2,703 | 2020.05.23
이번 2020년도 예산에는 $50 b… 더보기

코로나 진단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검사

댓글 0 | 조회 2,117 | 2020.05.23
프랑스어(佛語)의 명사는 각자 성(性… 더보기

모닝 커피 한잔+ 모닝요가 10분

댓글 0 | 조회 2,769 | 2020.05.19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 더보기

Budget 2020, 유감

댓글 0 | 조회 2,407 | 2020.05.18
며칠전 5월 14일, 정부에서는 “B… 더보기

사형수와의 인터뷰

댓글 0 | 조회 2,506 | 2020.05.13
올해 하반기는 ‘사형 확정자의 생활 … 더보기

Water is life, 물은 생명입니다

댓글 0 | 조회 1,367 | 2020.05.13
물이 필요해요잠비아 남부 심와미 마을… 더보기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댓글 0 | 조회 2,896 | 2020.05.13
‘Pandemic’은 이제 주변에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