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의 가닛서식지 Cape Kidnapper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뉴질랜드 최대의 가닛서식지 Cape Kidnapper

0 개 1,426 김유나

654dfb40b97c20a559b2cbb2a1b90be9_1621996035_3905.jpg
 

오클랜드에서 동쪽으로 6시간 정도 떨어진 동해안 해변가 도시로 헤스팅스가 있다. 그 도시 해변가 끝 쪽으로 태평양을 바라보면 하얀 절벽이 높고 길게 뻗어있는 절경이 보인다. 바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가닛 서식지가 있는 케이프 키드네퍼 등대가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와 호주를 오가는 바다 철새 갈매기. 가닛새는 오클랜드 무리와이 비치에도 잘 알려진 서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많은 이들한테는 익숙한 철새이다. 주차장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무리와이 서식지와 다르게 이 곳은 특별 투어를 이용해서 가야 하거나 3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만 하지만 가고 오는 길이 장관이기도 하고 도착해보면 바로 발 앞에까지 펼쳐지는 수만 마리의 철새를 맞이하는 순간 벅찬 감동에 그 비용과 수고가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무리와이 절벽 위 가닛새들과는 다른 감동이 기다리고 있으니 무리와이 가닛새에 만족하지 않고 꼭 방문해보길 권한다.


사유지인 벌판을 달려서 가는 사파리 버스 투어와 썰물 때 바닷길을 달려서 다녀오는 트랙터 투어 두가지 모두 이색적인 투어라서 둘 다 해 볼 것을 강추한다. 


654dfb40b97c20a559b2cbb2a1b90be9_1621996053_297.png
 

[여행팁]


1. Kidnapper (납치)라는 지명은 1769년 원주민 마오리족 사람이 제임스 쿡 선장의 선원을 납치하려던 사건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2. 투어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걸어서 가는 길은 바다길 밖에 없으므로 썰물 때를 이용하여 밀물이 들어오기 전에 돌아와야 하므로 시간과 체력 체크가 중요하다.


3. 트랙터 투어는 썰물 때 바닷길로 다녀오므로 물 때에 따라 진행되는 투어시간이 다르므로 미리 체크하고 예약하여야 한다. 왕복 걷는 시간까지 4시간 소요된다. (성인 48불)


4. 트랙터 투어는 왕복 한 시간 정도는 걸어야 하므로 운동화와 물. 간식등 챙겨가면 좋다.


5. 사파리 버스투어는 멋진 경치로 유명한 세계적인 키드네퍼 골프장을 옆으로 달리므로 서식지에 도착할 때까지 감탄하게 되는 경관에 매료된다.


6. 사파리 투어는 걸을 필요 없이 투어버스가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며 따뜻한 음료와 비스켓을 제공 해 준다.(성인 100불) 


7. 투어 모두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들이 그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 본 여행칼럼 내용은 유트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는 김유나: 뉴질랜드 최대의 가닛서식지: Cape Kidnapper


■ 김 유나
유트브: [뉴질랜드 사는 김유나] 채널 운영
사진여행, 트래킹여행, 캠퍼밴 동호회 진행
캠퍼밴 렌트대행, 여행상담 
캠퍼밴트래블(주) 캠트여행사 대표
문의: 027 88888 11


Now

현재 뉴질랜드 최대의 가닛서식지 Cape Kidnapper

댓글 0 | 조회 1,427 | 2021.05.26
오클랜드에서 동쪽으로 6시간 정도 떨… 더보기

불균형은 오행(五行)으로 나타난다

댓글 0 | 조회 1,335 | 2021.05.26
인간은 근본적으로 오행(五行)으로 구… 더보기

나이라는 굴레

댓글 0 | 조회 1,749 | 2021.05.26
한국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 더보기

매일 꿈에 시달리나요?

댓글 0 | 조회 2,120 | 2021.05.26
매일같이 많은 꿈을 꾸고, 때로는 악… 더보기

아프리카 아이들의 필수 식량!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땅콩잼?! / 세계보…

댓글 0 | 조회 1,675 | 2021.05.26
2,385,000명이 숫자가 무엇을의… 더보기

어휘력의 한계가 내가 아는 세상의 한계

댓글 0 | 조회 1,488 | 2021.05.26
2007년 10월 3일 평양 외곽 백… 더보기

간첩처럼

댓글 0 | 조회 1,106 | 2021.05.26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간첩질 10년이… 더보기

NCEA는 과연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1,456 | 2021.05.26
얼마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최고… 더보기

머니트리 덕분에 부자 되겠네

댓글 0 | 조회 1,961 | 2021.05.25
2021년 신년 꽃꽂이를 하러 꽃집을… 더보기

화엄사 권역

댓글 0 | 조회 1,111 | 2021.05.25
▲ 화엄사 각황전 석등과 원통전 앞 … 더보기

삼빠이 줌빠

댓글 0 | 조회 1,317 | 2021.05.25
1985년 3월 1일에 잠수정 SSM… 더보기

주말골프 어떻게 즐길것인가

댓글 0 | 조회 1,426 | 2021.05.25
골프로 생업을 하고 골프로 수익을 창… 더보기

임금 인상은 권리인가

댓글 0 | 조회 1,667 | 2021.05.25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추가로 향후 3… 더보기

사회 안에서 서로 관심을 주고 받는 사회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1,305 | 2021.05.25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저는 92년… 더보기

소풍

댓글 0 | 조회 1,245 | 2021.05.25
■ 이 한옥소풍 가는 날은 기분이 붕… 더보기

전신요가 1시간, 이거 하나면 끝!

댓글 0 | 조회 1,121 | 2021.05.25
요가라는 단어를 떠오르면 가장 먼저 … 더보기

집단면역(集團免疫)

댓글 0 | 조회 1,429 | 2021.05.22
오늘이 4월 마지막 주일이므로 6개월… 더보기

우리 모두는 이미 짜라투스트라 였었다!

댓글 0 | 조회 1,698 | 2021.05.18
요즈음 어린애들 노는걸 보면 친구들이… 더보기

공통적인 부부간의 갈등

댓글 0 | 조회 2,155 | 2021.05.12
상담을 하면서 그리고 주변에서도 많은… 더보기

여러 브랜드의 다양성

댓글 0 | 조회 1,402 | 2021.05.12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장비들은 살펴 … 더보기

사진첩

댓글 0 | 조회 1,483 | 2021.05.12
■ 최 현숙‘똑똑, 택배입니다.’아들… 더보기

IA

댓글 0 | 조회 1,374 | 2021.05.12
어느 늦은 밤, 문자가 도착했음을 알… 더보기

노래

댓글 0 | 조회 1,109 | 2021.05.12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목사님들과 함께… 더보기

주택 임대차 개정법의 영향

댓글 0 | 조회 1,840 | 2021.05.12
최근에 주택 임대차 개정법 2020 … 더보기

로힝야 난민캠프 화재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

댓글 0 | 조회 1,396 | 2021.05.12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에 큰 화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