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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0 개 697 오클랜드 문학회

시인: 폴 엘뤼아르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고

숯으로 불을 피우고

키쓰로 인간을 만드는 것

이것이 인간의 ‘뜨거운 법칙’이다


전쟁과 비참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자태를 간직하는 것

이것이 인간의 ‘가혹한 법칙’이다


물을 빛으로

꿈을 현실로

적을 형제로

변하게 하는 것

이것이 인간의 ‘부드러운 법칙’이다


어린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최고 이성에 이르기까지

스스로를 완성시켜가는 

‘낡고도 새로운 법칙’이다


■ 시인: 폴 엘뤼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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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문학회
오클랜드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등 순수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 모임으로 회원간의 글쓰기 나눔과 격려를 통해 문학적 역량을 높이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021 1880 850 aucklandliterary20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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