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멜번 대학교 Foundation 과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13] 멜번 대학교 Foundation 과정

0 개 3,534 코리아타임즈
요즘 호주 대학교 문의가 참으로 많아졌다. 뉴질랜드에 늦게 유학 온 학생들이 NCEA에 적응하기 어려운 점도 있겠거니와 호주의 대학을 목표로 한 바에야 이곳에서 NCEA를 준비하는 것이 가히 효과적이지 않다는 판단에서 그럴 것이다.

  호주에 있는 대학으로의 진학을 결정한 학생의 경우에는 호주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늘은 멜번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파운데이션 과정이란 대학교 준비과정을 말하는데 멜번 대학교를 가려면 멜번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을 가는 것이 제일 좋겠다. 그도 그럴 것이 멜번 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인증을 해주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친 학생이 대학교의 본 과정에 가장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과정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멜번 대학교를 마치고 시드니 대학교에 지원하면 어떻게 될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현명한 방법은 시드니 대학교에 가고자 하는 것이 확고한 경우엔 시드니 대학교의 파운 데이션을 가는 것이다.

  시드니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은 Taylors College 에서 운영하는데 시드니에서만 운영하니 뉴질랜드에서 준비하기는 용이하지 않다. 멜번 대학교의 파운데이션을 마쳐도 기타 학업성적을 고려하여 호주의 모든 대학에서 입학 사정시 충분한 자격이 된다.
  멜번 대학교는 The Times가 선정한 2004년 세계 우수대학 200위 선정에서 당당히 22위를 차지한 학교이다.

***********************************
  AIC의 멜번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
***********************************
  AIC는 최근 멜번 대학의 파운데이션 과정의 운영권을 취득했다. 이는 38주의 과정으로 NZ Year 13과정과 동일하게 NZQA에서 인정받은 과정이므로 뉴질랜드 대학교로 입학 할 경우에도 자격이 인정된다. 뉴질랜드 대학교에서도 인정이 되며 멜번 대학교와 기타 호주 대학교에서도 인정되므로 여러모로 쓸모 있는 과정이다.
  멜번 대학교에서 AIC의 커리큘럽과 시설을 검사한 후 확인 과정을 거쳐서 멜번 대학교의 기초과정 운영을 맡기기로 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할시 멜번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을 허가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
  학기일정
**********
  2006학년도 일정은 아래와 같이 4학기제로 운영하는데 입학 가능한 학기는 1학기와 3학기이다.
■ 1학기   1월 31일 - 3월 30일      
■ 2학기   5월 16일 - 6월 22일    
■ 3학기   7월 17일 - 9월 22일
■ 4학기 10월 11일 - 12월15일

**********
  입학자격
**********
  입학자격은 기본적으로 뉴질랜드 고등학교 2학년을(Year 12) 수료해야 하고 수학점수가 좋아야 하며 영어 점수 IETLS 5.5 or TOEFL520(PBT) 180(CBT)이 되어야 하나 영어점수가 없는 사람은 자체시험을 치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아래와 같이 요약해 보았다. 아무튼 도움이 되길 바란다.

**********
  과목선정
**********
1. 필수과목
Academic English, 수학A(칼큘러스) 또는 수학B(통계학), 뉴질랜드 생활

2. 선택과목(2개 또는 3개)
수학A 또는 수학B, 컴퓨터, 회계학, 경제학, 물리, 생물, 화학, 사회

3. 학과에 따른 권장되는 선택과목
B. Science - 수학A, 화학, 물리
B. Applied Science - 수학A, 화학, 물리
B. Business/ Commerce - 수학B, 경제, 컴퓨터, 회계
B. Engineering/ Engineering Technology - 수학A, 물리, 화학
B. Health Science - 수학A, 화학, 생물
B. Art and Design - 컴퓨터
B. Computing and Information Science - 수학A, 수학B, 컴퓨터
B. Hospitality Management - 수학B, 회계, 컴퓨터
B. Communication Studies - English at a high level, Other languages
B. Arts/ Humanities - English at a high level, Other languages
B. Architecture/Planning - 수학A, 수학B
B. Social Sciences/Journalism - 경제, 사회, 컴퓨터, 수학B

4. 과정 평가 기준
Distinction - 85% 이상 (339점)
Merit - 75% 이상 (299점)
Pass - 55% 이상 (219점)

5. 학과 과정
* 아침 8시부터 5시까지 수업
* 뉴질랜드와 호주의 삶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진행
* 학생들을 위해 계속해서 수업 외에 튜토리얼을 진행함
* 인터넷으로 접속해 수업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음

6. 대학입학을 위한 기준
* 영어과목에서 적어도 55%이상 이수한다.(IELTS 6.5)
* 각 과목의 점수는 각 대학의 커트라인 점수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7. 장학금
Foundation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멜번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장학금이 주어질 수 있다.

1) International Undergraduate Scholarships
2) Melbourne Undergraduate Coursework Scho- larship



[314] NCEA, Cambridge, IB Program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댓글 0 | 조회 3,644 | 2005.09.28
요즘 문의를 많이 받는 것 중의 하나… 더보기

현재 [313] 멜번 대학교 Foundation 과정

댓글 0 | 조회 3,535 | 2005.09.28
요즘 호주 대학교 문의가 참으로 많아… 더보기

[312] ACG‘파넬 칼리지’설립

댓글 0 | 조회 3,174 | 2005.09.28
주니어와 시니어 칼리지로 이미 최고의… 더보기

[311] 키위 홈스테이 잘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2,976 | 2005.09.28
영어를 배우기 위한 유학지로 많은 한… 더보기

[310] 대학교 입학준비과정 파운데이션 코스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089 | 2005.09.28
뉴질랜드의 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면 … 더보기

[308] 뉴질랜드 칼리지 선택 요령

댓글 0 | 조회 2,974 | 2005.09.28
현재 뉴질랜드에서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더보기

[307] 미국대학교 준비하기 유리한 뉴질랜드 칼리지 선택하기

댓글 0 | 조회 3,518 | 2005.09.28
미국으로 대학교를 보내기 위해 가야 … 더보기

[306]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Q&A

댓글 0 | 조회 2,748 | 2005.09.28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해 연재를… 더보기

[305]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댓글 0 | 조회 2,604 | 2005.09.28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의미 교환학생이란… 더보기

[304] 뉴질랜드 학제

댓글 0 | 조회 3,187 | 2005.09.28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곳을 지구촌이라 … 더보기

주림을 고치는 데는 밥이 으뜸

댓글 0 | 조회 2,394 | 2013.11.13
「세상에서 몸에 좋다는 복령 인삼 구… 더보기

어느 도심의 Eco-village

댓글 0 | 조회 2,489 | 2013.10.08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기를 좋… 더보기

고향의 질경이와 초원의 플랜테인

댓글 1 | 조회 5,480 | 2013.09.10
봄철 들판은 온통 풀들의 세상이다. … 더보기

선주후식(先酒後食)

댓글 0 | 조회 2,903 | 2013.08.14
인류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기호식품,… 더보기

일백 개의 촛불을 바라보는 사람들

댓글 0 | 조회 2,088 | 2013.07.10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보통 사… 더보기

까치 밥

댓글 0 | 조회 2,845 | 2013.06.12
가을철 감이 익어가면서 대부분 추위가… 더보기

천하태평 농법

댓글 0 | 조회 2,274 | 2013.05.14
오클랜드는 이제 가을이 깊어 가고 김… 더보기

강낭콩에 대한 추억

댓글 0 | 조회 3,210 | 2013.04.10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 더보기

수퍼프루트(Superfruit)

댓글 0 | 조회 2,994 | 2013.03.13
어떤 과일을 즐겨 드시는지요? 세계에… 더보기

안경을 벗어던진 존스 할머니

댓글 0 | 조회 2,501 | 2013.02.13
안경은 한번 쓰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 더보기

달콤한 유혹 설탕

댓글 0 | 조회 2,356 | 2013.01.16
여름철 땀나는 운동 후에는 갈증과 함… 더보기

기후는 변하고 있는 데

댓글 0 | 조회 2,378 | 2012.12.11
지난 10월 오클랜드에서는 거센 바람… 더보기

‘모닝 커피’와 ‘애프터눈 티’

댓글 0 | 조회 2,914 | 2012.11.14
아침 일과전에 커피 한컵 마시고 산뜻… 더보기

우리는 왜 매운 맛에 열광하는가?

댓글 0 | 조회 2,171 | 2012.10.09
고추는 아메리카 대륙을 찾은 컬럼버스… 더보기

접시 위에 올라온 꽃잎

댓글 0 | 조회 2,265 | 2012.09.12
‘진달래꽃이 피는 봄이 오… 더보기